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둘째네는 안돼보이나봐요?

짜잉나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4-03-10 15:42:51
저희가 차를 새로 산지 얼마안됐는데 암튼 일년도 안된 차를 저희 해외나간다고 하니 그 차를 시동생이 자기한테 중고로 팔라고 농담반 진담반 얘길했어요.
근데 온가족 모인자리에서 어머니가 팔기는 뭘 파냐 그냥 두고 갔다와라시네요.
그냥 농담인줄 알았는데 남편한테 전화해서는 그 차 시동생네 그냥 주고가던가 아주 싸게 주고 가래요.
시동생 동서 명품백만 일년에 천만원어치 사주는데 그리 안돼보이나봐요.
저희 해외나가면 그 차 팔아서 보태서 차 두대 사야되는데 우린 안돼보이지 않나봐요.
황당해죽겠어요.
IP : 112.152.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그.
    '14.3.10 3:45 PM (211.195.xxx.238)

    그렇게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괜히 속상해하실 필요있나용
    뭔헛소리야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 어르신 그렇게 짠하심 본인이 차한대 뽑아주시지 원글님네 차파는거랑 무슨 상개ᆞㄴ이라고.....무시하세요.

  • 2. 이그.
    '14.3.10 3:47 PM (211.195.xxx.238)

    오타수정이요.상관이라고.....

  • 3. ............
    '14.3.10 3:50 PM (175.180.xxx.87) - 삭제된댓글

    보통은 못난 아들을 더 짠해 하고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죠.
    잘난 아들도 사실 살기 팍팍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원글님 남편이 둘째보다 직장이나 학벌이나 객관적 조건이 더 낫지 않나요?

    시어머니 말씀은 그냥 흘려 들으세요.

  • 4. ..
    '14.3.10 5:28 PM (14.52.xxx.211)

    아. 우리 시동생이랑 비슷. 차 팔려는데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모라했더니 결국 차 사는데 울신랑이 300 보태주더라구요. 맏이는 봉인가. 쩝.

  • 5. 둘째가
    '14.3.10 6:59 PM (118.36.xxx.171)

    스펙이 좀 모자라나요?
    첫째 둘째 그런거 아니고 좀 모자란 자식이 있을 때 무시 받을까봐 심하게
    감싸고 도는 경향은 잇어요.
    키우는 동안 불쌍했나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710 AP, 숫자도 셀 줄 모르는 정부라니 1 light7.. 2014/05/09 1,068
377709 우린 이렇게 착한 국민이구나 ㅜㅜ 2 생명지킴이 2014/05/09 1,425
377708 시사인이 페북에 실시간으로 올리는 청와대앞 속보중 방금 5 우리는 2014/05/09 2,128
377707 청와대 농성이 정권 흔들기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 4 ㅇㅇ 2014/05/09 1,077
377706 kbs의 후안무치 3 이런 2014/05/09 982
377705 KBS 김시곤 2시에 기자회견한다네요 18 팽목항 2014/05/09 2,986
377704 유가족 KBS 항의 그리고 청와대 행진 총 정리 [외신용] 참맛 2014/05/09 1,688
377703 민주주의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거 아닌가요? 7 주권자 2014/05/09 988
377702 공부하다보니....패스합시다 1 ... 2014/05/09 898
377701 공부하다보니 저희.언니가 부럽네요 19 ........ 2014/05/09 4,928
377700 이젠 유가족들을 부도덕한 사람들로 몰아가는군요.. 3 ... 2014/05/09 1,572
377699 죄송) 82보는데 자꾸꺼져요 2 게으름뱅이 2014/05/09 682
377698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또 추락, 민심 흉흉 9 。。 2014/05/09 2,987
377697 제발... 오늘 오후 안산 고딩 애기들 보호 좀... 9 건너 마을 .. 2014/05/09 2,438
377696 ↓↓↓↓ 아래 소원성취 어쩌구 쓰레기 입니다. 피하세요. 1 ........ 2014/05/09 856
377695 평생 이렇게 분통터지고 눈물이 나는 사건이 5 저뇬이가진짜.. 2014/05/09 1,415
377694 분신자살같은 것 하는 유가족 나오지 않기를... 18 제발 2014/05/09 1,844
377693 새민련에 전화했어요. 17 아오 빡쳐 2014/05/09 2,385
377692 더모여주세요 1 하늘빛 2014/05/09 1,609
377691 지금이라도 어서들 오세요..새벽부터 계신순들 교대해주신다는 마음.. 1 미치지않고서.. 2014/05/09 1,494
377690 팽목항 5분 거리 숙소는 유가족 아닌 정부부처 차지 4 읽어주세요 2014/05/09 1,440
377689 새벽에 유가족들이 청와대 가는 길이 막혀 공개한 동영상들 4 참맛 2014/05/09 1,529
377688 유가족 KBS 항의 그리고 청와대 행진 총 정리 [외신용] ... 2014/05/09 1,337
377687 물에서 겨우 자식건져내 장례치른사람들에게 살수차? 2 통탄할일 2014/05/09 1,892
377686 저희 동네 실종 아이 어머님은 암 말기라네요..ㅠㅠ 11 제발 2014/05/09 5,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