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7키로 쪘네요
갑자기 찐건 아니고 냐금냐금 천천히
1~2키로 쪘을땐 뭐 며칠굶으면 돼~했었는데
굶어도 안빠지는 40대가 된걸 인지못했나봐요
지난 봄에 입던 밴딩스키니를 꺼내 입었는데
종아리는 그때랑 별반 다르지않은데
허벅지부터 엉덩이 배 특히 러브핸들이라는 부위는
꾸역꾸역 밀어넣어 입었어요
터지려고하지만 신축성이 좋아 그나마 터지진 않을거 같고
숨은 막힙니다 ㅋㅋㅋ
그래도 오늘 잠자기 전까지 입고 버텨볼라구요
고통을 좀 느껴봐야 제가 정신을 차리지 싶어서
건강에 나쁠거 알지만 입고 있으려구요
좋은 점은 앉질 못하겠네요 ㅎㅎ앉으면 복부압박 엉덩이 터질듯하누느낌때문에
계속 싱크대 앞에 서있어요
덕분에 싱크대 이것저것 치우게 되고 일석이조인가~ㅎㅎ
지난 봄에 입던 옷들 맞으신가요?
저는 대책이 시급합니다~새옷 살 돈 아까워서 살빼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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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입던 밴딩스키니가 터지려하지만
마흔셋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4-03-10 14:53:16
IP : 115.126.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러브84
'14.3.10 3:27 PM (211.186.xxx.63)같이 우리 열심히 빼요 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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