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행동이 그 또래 평균인가요?

타블로네딸내미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4-03-10 13:28:52

저희 집 아들이 하루랑 비슷한 또래라^^;

평소에 어리광도 좀 부리고 산만하기도 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하루 행동하는 거 보니까 비슷하더라고요.

띄엄띄엄 본 거라 뭐가 비슷하다고는 콕 집어 말할 수 없지만,

인터뷰하는데 엄마 방해한다든지, 행동이 좀 조심성이 없다든지..

남편이랑 보면서 저 또래 애들은 다 저런가봐, 하고 내심 안도했는데 그 또래 아이 있으신 분들 어떠세요?

주변에 비슷한 나이애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애 행동이 애 같은 게 무슨 문제냐 싶기도 하다가, 남편이나 저나 알아서 큰(부모님들이 그러십니다ㅎㅎ) 편이라 아들 하는 짓보면 가끔 불안하고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이제 만 네살짜리 애한테 어른스럽길 바라는 것도 웃기긴 한데 말이에요.

IP : 203.174.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10 1:37 PM (175.223.xxx.159)

    하루 5월생이라 지금 46개월쯤 된건데 하루 정도면 그 나이때에 얌전한 편 아닌가요? ㅎㅎㅎ

  • 2.
    '14.3.10 1:39 PM (175.209.xxx.70)

    한국나이 5살에 그정도면 굉장히 준수함

  • 3. ..
    '14.3.10 1:43 PM (222.110.xxx.1)

    저도 가끔 그나이또래 애들 보면서 그런 생각 했었어요 ㅎ
    저나 제 동생이나 정말 얌전하게 커서, 어린 시절에도 엄마가 한번 안되다고 하면 두번 말 안나오게 바로 멈추고
    엄청 순종적이었거든요.
    (저도 그랬다고 들었고, 제 동생은 저랑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나서 제가 다 기억을 해요)
    제 동생만 봐도 떼쓰거나 뭐 그런적 한번도 없었고, 엄마아빠가 안된다고 하거나, 뭘 하라고 하면 두번 말을 안해도 될 정도로 말을 잘 듣는 아기였어요.
    그래서 그나이또래 평범한 애들을 보면 솔직히 가끔씩 아 쟤는 왜저럴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애들을 많이 보다 보니까 그게 정상인 거더라고요 ㅋㅋㅋ 저와 동생이 이상하게 순종적인거였어요..

  • 4. ^^
    '14.3.10 1:4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방송으로만 보면 또래 아이에 비해 얌전한 편이지만, 편집을 많이 하겠죠..

  • 5. ㅈㄴ
    '14.3.10 1:48 PM (124.49.xxx.3)

    성숙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722 유기농이나 친환경 네일 리무버(아세톤) 아는 분 계신가요? 1 .. 2014/06/09 929
38672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09am] 이정현 사퇴는 '용도변경' .. 2 lowsim.. 2014/06/09 985
386720 이르면 오늘 '국가개조 이끌' 새 총리후보자 발표 8 세우실 2014/06/09 896
386719 뱃고래 작으신 님들.. 아기 몇키로로 나으셨어요? 22 뱃고래 2014/06/09 2,505
386718 어제 탱자 소환하고 난리더니만 이런 저질댓글은 눈감네요. 17 안철수 ㅅㅂ.. 2014/06/09 1,699
386717 KBS기레기가 경제가 안좋다고 떠드네요! 1 참맛 2014/06/09 1,638
386716 바람 피우는 배우자 알아내는 법 “바람 피우는 배우자들에게서는 .. 2 고정희 2014/06/09 5,452
386715 여동생이 출산했어요 4 돈아껴쓰자 2014/06/09 1,881
386714 2014년 6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6/09 928
386713 얼굴이 조금이라도 하얗게 되는 방법없나요? 8 미백 2014/06/09 3,072
386712 어찌 해야 할까요? 7 바람이다 2014/06/09 1,314
386711 중국여행 다녀와서 매일 폭식하는 식구들‥ 2 에궁 2014/06/09 4,018
386710 엄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7 막내 2014/06/09 2,686
386709 외고는 언제부터 알아주던 학교였나요? 31 외고는과연 2014/06/09 5,875
386708 애들이 누룽지끓인밥에..김치씻어 올려먹는걸 제일 좋아하는데..... 16 2014/06/09 4,621
386707 아들 키가 3년동안 변함이 없다면 14 고딩 2014/06/09 3,765
386706 애들한테 기를 너무 많이 뺐겨요 3 미국인데요 2014/06/09 2,531
386705 요즘 전세 비수기인가요? 2 전세 2014/06/09 2,595
386704 물 민영화 ... 7 저녁숲 2014/06/09 1,469
386703 엄마가 나서면 세상이 변한다. 82cook '엄마당' 출현 14 기사 보셨나.. 2014/06/09 2,462
386702 세월호 발견된 분... 너무 예쁘시네요. 6 gem 2014/06/09 4,439
386701 창문 없는 드레스룸...침실로 쓰면 어떨까요? 8 ... 2014/06/09 4,157
386700 엣지 오브 투모로우 7 영화 후기 2014/06/09 1,835
386699 돌아온 남학생은 중근이네요. 43 고마워.. 2014/06/09 10,248
386698 [배낭여행질문] 휴대용 종이비누와 바디워시 차이가 뭘까요? 2 ... 2014/06/09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