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상황을 말하자면,,
전 지금 20개월 아기를 키우고있는 전업맘이에요
육아휴직후 아기를 두고 복직하지못하고 퇴사를 했고
그러면서 나를 위한 무언가를 하고싶어서
보육교사자격증과 아동요리자격증을 시작해서 취득했어요,
대단한 자격증은 아니지만, 공부하면서 재밌고 보람있고 아동학쪽으로 조금더 공부하고 싶기도하고
그동안 초대졸이란 컴플렉스도 있어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 현재 학사를 따려고 과목이수를 하고있어요
올해면 학사가 나오는데,
남편은 내년에 대학원입학을 도전해보라고해요
남편한테는 내가 무슨 대학원이냐고 말은했지만
말하고나니 가보고싶기도 하고,, 학생때 부모님이 공부하라할땐 그렇게 싫더니
요즘 재밌기도하거든요,
또 한편으론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가 아닌데 대학원입학이 힘들진 않을까 싶기도해요
재작년에 대학원을 졸업한 남편은
나이드신분들도 몇분 계셨는데 다들 더 열심히라면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해보라고
사실 올해 학사를 끝내도
주부다 보니 변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욕심도 나고 궁금하기도 해서요
저같은 경우도 대학원 입학이 가능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