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고 대변 본 후에 뭐가 좀 밀려나오는데요
손으로 약간 밀어 넣으면 들어가거든요
통증도 전혀 없고 생활하기에 불편한 것도 없는데요.
이 정도면 그냥저냥 병원 안가고 버텨도 될까요.
고생하고 대변 본 후에 뭐가 좀 밀려나오는데요
손으로 약간 밀어 넣으면 들어가거든요
통증도 전혀 없고 생활하기에 불편한 것도 없는데요.
이 정도면 그냥저냥 병원 안가고 버텨도 될까요.
몇달전 치질인거 같다고 징징거려서 보니까 뭐가 좀 나와있더라구요. 팥알? 콩알?
그래서 집근처 항문외과 가니까 수술하라며 당장 날짜잡고... ㅠㅠ
애가 아직 어려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네 엄마가 항문외과 전문 병원을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갔더니 수술하긴 좀 이르다며...'항문이 아깝다'고 하시대요. 아무래도 수술하고 나면 썩 좋진 않은가봐요.
통증 없고 불편 없으면 관리(?) 하시면서 더 지켜보세요. 아님 전문병원가서 진단 함 받아보시든가요.
제가 간 곳은 대형병원 스타일의 전문병원이었어요.
아 딸은 21살 대학생이에요. ^^;;;
빈혈이 심해서 철분제 먹고 난뒤 변비가 심해져서요
몰랐는데 어느날 씻다가 뭐가 이상해서 보니 ^^;;;
살점이 약간 튀어 나왔더라구요. 새끼손톱 1/3정도 사이즈로
근데 밀어넣고 이럴정도가 아니라서요
아픈것도 아니고 불편한것도 아니고 피가 나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근데도
수술하라고 할까봐 못 가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저두 유명 항문외과 가봤는데요
의사분이 수술 함부로 권하지 않던데요
미용상?문제 아니니까
아프거나 큰불편없으면 그냥 달고 살아도 된대요
자기도 있는데 그냥 산다면서요
아프지 않으면 그냥 살라고 하던데요, 엄청 유명한 항문 수술 잘한다던 병원에서 치질 수술 받은 후에 항문살을 지나치게 잘라낸 후에 그냥 변이 줄줄 센다고 누군가 예전에 82에 글 올렸던 적이 있어요.
2주전 치질수술 받았어요. 둘째때 엄청심해서 낳고 수술하려고 미뤘어요. 이제 돌 되어 수술하러갔는데 4기라고 하더라구요. 겉에 포도송이 주렁주렁. ㅠㅠ 그런데 내치핵이래요. 안이더 심각하다구. 바로수술했는데 관장하고 부분마취 그리고 15분 정도. 수술은 아주 간단했는데 고통은 정말 심하더라구요. 손으로 밀어서 들어갈 정도면 2~3기인데 이때는 좌욕정도만 잘해도 많이 좋아져요. 지금은. 수술할 필요가 없을듯 해요.
아~지금도 응꼬가 넘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