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핵인것 같은데 용변 후 조치 취하면 괜찮아요

항문외과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4-03-10 10:55:59

고생하고 대변 본 후에 뭐가 좀 밀려나오는데요

손으로 약간 밀어 넣으면 들어가거든요

통증도 전혀 없고 생활하기에 불편한 것도 없는데요.

이 정도면 그냥저냥 병원 안가고 버텨도 될까요.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애가
    '14.3.10 10:59 AM (211.178.xxx.40)

    몇달전 치질인거 같다고 징징거려서 보니까 뭐가 좀 나와있더라구요. 팥알? 콩알?

    그래서 집근처 항문외과 가니까 수술하라며 당장 날짜잡고... ㅠㅠ
    애가 아직 어려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네 엄마가 항문외과 전문 병원을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갔더니 수술하긴 좀 이르다며...'항문이 아깝다'고 하시대요. 아무래도 수술하고 나면 썩 좋진 않은가봐요.

    통증 없고 불편 없으면 관리(?) 하시면서 더 지켜보세요. 아님 전문병원가서 진단 함 받아보시든가요.
    제가 간 곳은 대형병원 스타일의 전문병원이었어요.

  • 2. 딸애가
    '14.3.10 10:59 AM (211.178.xxx.40)

    아 딸은 21살 대학생이에요. ^^;;;

  • 3. 저두
    '14.3.10 11:07 AM (211.38.xxx.213)

    빈혈이 심해서 철분제 먹고 난뒤 변비가 심해져서요
    몰랐는데 어느날 씻다가 뭐가 이상해서 보니 ^^;;;
    살점이 약간 튀어 나왔더라구요. 새끼손톱 1/3정도 사이즈로
    근데 밀어넣고 이럴정도가 아니라서요
    아픈것도 아니고 불편한것도 아니고 피가 나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근데도
    수술하라고 할까봐 못 가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 4. ~~~
    '14.3.10 11:11 AM (125.138.xxx.176)

    저두 유명 항문외과 가봤는데요
    의사분이 수술 함부로 권하지 않던데요
    미용상?문제 아니니까
    아프거나 큰불편없으면 그냥 달고 살아도 된대요
    자기도 있는데 그냥 산다면서요

  • 5. ㅇㅇㅇ
    '14.3.10 11:56 AM (210.117.xxx.96)

    아프지 않으면 그냥 살라고 하던데요, 엄청 유명한 항문 수술 잘한다던 병원에서 치질 수술 받은 후에 항문살을 지나치게 잘라낸 후에 그냥 변이 줄줄 센다고 누군가 예전에 82에 글 올렸던 적이 있어요.

  • 6. 치질
    '14.3.10 1:40 PM (180.70.xxx.110)

    2주전 치질수술 받았어요. 둘째때 엄청심해서 낳고 수술하려고 미뤘어요. 이제 돌 되어 수술하러갔는데 4기라고 하더라구요. 겉에 포도송이 주렁주렁. ㅠㅠ 그런데 내치핵이래요. 안이더 심각하다구. 바로수술했는데 관장하고 부분마취 그리고 15분 정도. 수술은 아주 간단했는데 고통은 정말 심하더라구요. 손으로 밀어서 들어갈 정도면 2~3기인데 이때는 좌욕정도만 잘해도 많이 좋아져요. 지금은. 수술할 필요가 없을듯 해요.
    아~지금도 응꼬가 넘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377 가락시영 재건축 또 미뤄지나봐요. 8 .... 2014/04/07 2,284
367376 프라이머리의 시스루 같은 음악~ 알려주세요^.. 2014/04/07 469
367375 조선시대에 82가 있었다면 2 잉여력으로 .. 2014/04/07 841
367374 일반적으로 친정부모에게도 용돈 드리나요? 6 .... 2014/04/07 1,684
367373 자산의 대부분이 아파트 한 채이신분 불안하지 않으세요? 20 dma 2014/04/07 5,900
367372 첫 발음이 잘안나오고 힘을 너무 줘서 얘기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2 13살아들 2014/04/07 523
367371 청나래 나물? 고비나물? 생으로 샀는데 어떻게 먹는거예요? 2 123 2014/04/07 986
367370 석촌호수 근처에 괜찮은 카페 추천해주세요 ... 2014/04/07 806
367369 불교에서 보시에 대해 궁금해요 6 미우미우 2014/04/07 1,143
367368 전세주고 전세 살아요 3 여쭤볼께요 2014/04/07 1,870
367367 태어난 조카가 중환자실에 있어요 34 사랑이 2014/04/07 4,839
367366 샘김 처음나왔을 때 심사위원 반응 기억하세요? 16 케이팝 2014/04/07 16,335
367365 파티쿡이라는 오븐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오븐고민 2014/04/07 992
367364 싱가폴문의.. 6 차니맘 2014/04/07 918
367363 결석 2 -- 2014/04/07 442
367362 일산 건영빌라(20평대) 어떨까요 20 ... 2014/04/07 10,990
367361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시교육청 못 믿겠다".. 4 녹색 2014/04/07 414
367360 남편하고 사이가 좋아지니 주책맞은 아짐이 되네요 ㅋ 4 신혼으로 가.. 2014/04/07 2,307
367359 법원 ”강원랜드 도박사채 갚을 필요 없어” 세우실 2014/04/07 515
367358 클라쎄 소형 김냉,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동글 2014/04/07 670
367357 10년전 축의금 10만원 받았으면 얼마 내야할까요? 4 ... 2014/04/07 3,021
367356 자기딸 죽어가는모습 촬영한인간 6 /// 2014/04/07 4,304
367355 남자 시계 추천 좀 해주세요. 8 고마워 2014/04/07 925
367354 뻥튀기해보신분 2 2014/04/07 453
367353 국내 대기업이 사기를 당했다는데요.... 4 사성 2014/04/07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