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제 생일 입니다...

나이만 먹는다...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4-03-10 10:03:16
오늘이 제 나이 37번째 생일 입니다...

남편이 아침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끓이고 밥 해놓았더만요

어제 9시부터 자길래 미역국은 포기 했건만..
미역국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딸네미랑 국에 밥 말아서 한그
릇뚝딱 했네요...

뭐 생일이라 해도 매일똑은 일상이라 특별할건 없지만 나
이만 먹어가지 않고 그만큼의 여유와 지혜가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다들 감시 조심하세요...
아침일찍 동사무소 왔는데 사람 많네요...이 동사무소에 사람많은거 처음 보는것같네요...
IP : 175.253.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3.10 10:04 AM (118.219.xxx.15)

    네~
    유신시대로의 회귀
    감시조심할께요!!!

    생일축하드려요.
    좋은 남편분이네요.
    부럽

  • 2. 37세~
    '14.3.10 10:05 AM (99.226.xxx.236)

    와우, 정말 좋은 나이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생일 축하합니다!!!!!!!!!!

  • 3. ..
    '14.3.10 10:06 AM (116.121.xxx.197)

    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생일이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은 아니지만
    마침 휴가라 하루종일 영화 관람부터 풀 서비스로 받고 괜찮은 날이었어요.
    저도 이제는 나이만 먹지말고 나이값을 하는 지혜를 가졌으면 했는데 딱 내 맘과 님 맘이 같았네요.

  • 4.
    '14.3.10 10:10 AM (14.45.xxx.30)

    생일축하합니다^^

  • 5. 추카추카
    '14.3.10 10:12 AM (175.200.xxx.109)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 흔치 않아요.
    복도 많으셔라^^

  • 6. 코스코
    '14.3.10 10:13 AM (97.117.xxx.45)

    축하드려요~ ^^*

  • 7. 그러게요
    '14.3.10 10:19 AM (121.161.xxx.115)

    남편이 사람이 좋으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256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11 kbs 2014/03/31 1,365
365255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313
365254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350
365253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664
365252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2,003
365251 야심에 꽉찬 무서운 여자.jpg 4 추워요마음이.. 2014/03/31 3,062
365250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393
365249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602
365248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874
365247 진해로 군항제 보러 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4/03/31 1,378
365246 '무상교통' 도입 후 흑자가 났다, 믿겨지세요? 2 샬랄라 2014/03/31 783
365245 아파트촌의 압박.. 13 와우우웅 2014/03/31 4,207
365244 차라리 드라마 제목을 세번 결혼하는 남자라고 하지! 5 ... 2014/03/31 945
365243 구워먹으면 젤 맛있는 생선이 뭔가요? 27 구이 2014/03/31 5,423
365242 2002년생^ 중1 여학생 사춘기 증상(?)이 어떤지요?^ 8 2002년생.. 2014/03/31 2,273
365241 청바지 허리가 작아서 가위집? 넣었어요. 10 ,, 2014/03/31 3,183
365240 엄마끼리는 친한데 애들도 동갑인데 안친한 경우여 7 홀..홀 2014/03/31 1,592
365239 82쿡은 세결여 홈페이지 16 열혈회원 2014/03/31 1,555
365238 파리 (현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오하시스 2014/03/31 451
365237 충청도 시골에 1억으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15 부모님 2014/03/31 3,893
365236 목련 1 갱스브르 2014/03/31 419
365235 김상곤, "앉아서 출퇴근해야, 교통체증 없앨 수 있다&.. 3 샬랄라 2014/03/31 999
365234 젤네일 셋트 구매해보신분... 3 네일 2014/03/31 1,062
365233 내신 3,4등급 대학 선택 2 대학 2014/03/31 3,622
365232 서울의 혁신초등학교... 보내보셨거나 보내는 학부형 계신가요.... 4 외동 엄마 2014/03/31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