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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제 생일 입니다...

나이만 먹는다...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4-03-10 10:03:16
오늘이 제 나이 37번째 생일 입니다...

남편이 아침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끓이고 밥 해놓았더만요

어제 9시부터 자길래 미역국은 포기 했건만..
미역국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딸네미랑 국에 밥 말아서 한그
릇뚝딱 했네요...

뭐 생일이라 해도 매일똑은 일상이라 특별할건 없지만 나
이만 먹어가지 않고 그만큼의 여유와 지혜가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다들 감시 조심하세요...
아침일찍 동사무소 왔는데 사람 많네요...이 동사무소에 사람많은거 처음 보는것같네요...
IP : 175.253.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3.10 10:04 AM (118.219.xxx.15)

    네~
    유신시대로의 회귀
    감시조심할께요!!!

    생일축하드려요.
    좋은 남편분이네요.
    부럽

  • 2. 37세~
    '14.3.10 10:05 AM (99.226.xxx.236)

    와우, 정말 좋은 나이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생일 축하합니다!!!!!!!!!!

  • 3. ..
    '14.3.10 10:06 AM (116.121.xxx.197)

    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생일이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은 아니지만
    마침 휴가라 하루종일 영화 관람부터 풀 서비스로 받고 괜찮은 날이었어요.
    저도 이제는 나이만 먹지말고 나이값을 하는 지혜를 가졌으면 했는데 딱 내 맘과 님 맘이 같았네요.

  • 4.
    '14.3.10 10:10 AM (14.45.xxx.30)

    생일축하합니다^^

  • 5. 추카추카
    '14.3.10 10:12 AM (175.200.xxx.109)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 흔치 않아요.
    복도 많으셔라^^

  • 6. 코스코
    '14.3.10 10:13 AM (97.117.xxx.45)

    축하드려요~ ^^*

  • 7. 그러게요
    '14.3.10 10:19 AM (121.161.xxx.115)

    남편이 사람이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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