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글보니까 생각나는 여자가 있네요.
자기한테는 사람이나 개, 돼지나 다를게 없다던 여자
자기 애완개는 많이 많이 사랑하지만, 돼지는 죽여서 먹는다고....
사람도 자기 친구, 가족들은 많이 사랑하지만, 딴사람들은 죽어나가도 자긴 별로 상관없다고 하대요.
내가 헐...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니깐
너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딴사람들 죽는다고 니가 울고불고 할거 아니잖아? 그냥 니인생 살거지. 이러대요.
그러면서 해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그거 까지 이야기해가며
뭐라뭐라 하던데...
어쨋든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 있더군요. ㅠㅠ
거기다 유부남 만나다가 그유부남이 귀찮게 했다는 이유로 성폭력으로 신고.
그 유부남 와이프가 전화해서 뭐라뭐라 하자, 허래스먼트로 신고.
전혀 죄책감 없었구요.
어떤 여자가 바람피우는거 알자 당장 그 남편에게 고자질해서 그집 이혼하게 만들고...
그외에도 얘기가 엄청 많아요.
보기는 괜찮게 생겼고 돈도 잘벌고 페이스북 보니깐 요즘은
멀쩡한 미국남자랑 연애도 잘하고 있더군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개, 돼지랑 다를게 없다던...
소시오패스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4-03-10 09:40:43
IP : 76.99.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는사람중에
'14.3.10 10:41 AM (121.161.xxx.115)그런인간없으니 다행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