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력깔고 그 위에 부침개

쪼요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4-03-10 09:39:12
저희집은 제사 때나 명절에 항상 바구니위에 달력 깔고 부침개를 얹어놓는데요. 그게 빳빳한 달력이던 한지 비슷한 종이 달력이던간에 항상 달력을 사용합니다. 근데 그렇게 해도 건강상 문제 없을까요?
회사에 달력이 많이 남아서 지금 가져갈지 말지 고민중이에요. 답변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4.3.10 9:42 AM (49.143.xxx.75)

    쌀푸대 종이가 표백하지 않은 거라 더 좋은데...깨끗해 보인다고 시대 제사에서 늘 새마을금고 달려..번들거리지 않고 좀 까칠한 달력 쓰더군요...

  • 2. 음...
    '14.3.10 9:43 AM (211.201.xxx.173)

    눈에 보이는 큰 문제가 당장 생기는 건 아니지만 건강에는 나쁠 거 같아요.
    그 빳빳한 종이는 종이위에 비닐인가 플라스틱인가를 코팅한 거라고 알고 있어요.
    뜨거운 기름에 지진 부침개를 그 위에 올리면 그 코팅한 거 녹여서 먹는 격이죠.
    아... 생각만해도 이상해요. 저희는 전 부칠때 달력종이를 방바닥에 깔고 해요.

  • 3. 그걸
    '14.3.10 9:46 AM (14.36.xxx.129)

    쓰는 집이 아직도 있나요
    종이호일 쓰세요. 얼마 하지도 않아요.

    뜨거운 기름에 지진 음식을 식품을 담는 규격 종이가 아닌 것에 올려놓다니;;;

  • 4. 40년이상
    '14.3.10 9:47 AM (118.219.xxx.15)

    그리 먹었어도 건강하네요.

  • 5. 약간 코팅 되어 있쟎아요
    '14.3.10 9:48 AM (203.233.xxx.130)

    건강에 그다지 좋을거 같진 않은데요.. 정말 요즘에도 이런걸 사용하는 집이 있나요??
    그냥 소쿠리에 키친타올.. 종이호일등등.. 사용하면 될거 같은데요...

  • 6. 키친타올도
    '14.3.10 9:53 AM (118.219.xxx.15)

    건강에 그닥..
    오십보백보라더군요.

  • 7.
    '14.3.10 9:56 AM (183.99.xxx.117)

    20년전에이나 지금이나 전부치면 달력 깔고 놓더라구요.
    키친타올이 더 안좋을 듯ᆢᆢ

  • 8. 그걸
    '14.3.10 10:01 AM (14.36.xxx.129)

    키친타월도 키친타월 나름이죠.
    무표백에 무형광으로 쓰시면 돼요.

    40년이상 그리 먹어도 괜찮다는 류의 댓글은 항상 달리네요 ㅋ

  • 9. aaa
    '14.3.10 10:07 AM (125.152.xxx.219)

    일단 채반에 달력용지를 깔고
    그 위에 키친타올을 까세요.
    즉, 부침개가 직접 닿는 곳은 키친타올이 있고
    키친타올 밑에는 달력종이가 키친타올 기름기를 빨아들이게요.

  • 10. ...
    '14.3.10 10:15 AM (121.160.xxx.196)

    누런 박스 밑에 깔고 그 위에 키친타올 깔고 하라는 것 어디서 봤어요
    누런 박스가 기름 흡수 잘 한대요

  • 11. 참고로
    '14.3.10 10:26 AM (121.160.xxx.61)

    종이가 빳빳한 건 코팅이 아니라 종이 자체가 그런 종이입니다.
    보통 아트지나 뭐 그런 종류가 번들거리지요.

  • 12. ..
    '14.3.10 10:27 AM (116.121.xxx.197)

    전지나 달력 이면지는 종이 표백하는 형광물질이 가득 들었잖아요?
    기름 흡수하는 튀김이나 부침전용 기름받이 한지가 가장 좋겠지만 종이호일이나
    차선책으로 키친타올을 깔면 적어도 형광물질은 안 먹을거 같은데요?

  • 13. 쪼요
    '14.3.10 12:19 PM (211.36.xxx.126)

    우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부모님께 말씀드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383 쥐포굽는 철로된 구이용석쇠? 어디서파나요?? 2 skcnkn.. 2014/04/10 954
369382 햇빛에 그을린 팔... 봄이다 2014/04/10 503
369381 국가장학금2차... 장학금 2014/04/10 1,186
369380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김도진 2014/04/10 10,931
369379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힘들다규~~.. 2014/04/10 5,559
369378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랄라 2014/04/10 1,730
369377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흠냐 2014/04/10 1,472
369376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왜이래 2014/04/10 767
369375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일찍 자야 .. 2014/04/10 2,111
369374 원두커피 분쇄한 것 나눠줄 때 3 원두 2014/04/10 1,399
369373 고양이 입원시키고 왔어요 14 아픈냥이 2014/04/10 3,454
369372 아들 좋아라 몰빵하는 시머어니..며느리 얻는 심리는 결국 애 낳.. 5 끔찍 2014/04/10 2,110
369371 갈릭니이아신 어때요?? 마녀공장 2014/04/10 529
369370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6 샬랄라 2014/04/10 1,288
369369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햇빛 2014/04/10 2,263
369368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처음 2014/04/10 6,927
369367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새맘새뜻 2014/04/10 12,885
369366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227
369365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737
369364 혹시 강남역, 분당쪽에 손목결절종 전문병원이 있을까요? 2 spo82 2014/04/10 3,230
369363 피겨 잘 아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4/04/10 1,249
369362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말인데요ㅜㅠ 3 o 2014/04/10 7,127
369361 감자탕과 설렁탕 둘중 하나 먹어야한다면?? 13 이런 ㅋ 2014/04/10 1,988
369360 청혼을 받았지만 선뜻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46 sono99.. 2014/04/10 12,920
369359 냉장고를 새로 사야 하는데요. 조언부탁 2014/04/10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