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여러날 꿈에 이 친구 저 친구 돌아가면서
이미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오는 꿈을 꾸셨다 했는데
그렇게 진짜 가셨어요.
아버님 여동생은 오빠가 버스인가 뭔가 타고 가는 꿈을 꿨다 하구요.
이런 현상들 많이 겪으시죠?
울 아버지는 집 앞에 이상한 새가 와서 몇 날 며칠을 이상한 소리를 내며 울더래요.
돌아가시고 나니 깜쪽같이 사라졌다는 엄마의 말씀.
죽음 뒤엔 뭐가 있을까요?
1. 비슷비슷한듯
'14.3.10 3:33 AM (175.210.xxx.70)죽기 하루 전에 영혼이 나간다.....영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생전 모습에서 해골을 본다네요
난생 처음 보는 커다란 새가(마치 사람 같은 느낌) 웅크리고 있다가 장례식 치름과 동시에 날아가더라
혼수상태에 빠졌다가도,,,,밖에 손님 오셨다 안으로 모셔라~외출하게 옷 준비하라~ 등등의 말을 한다잖아요2. 저도 그런 경험이
'14.3.10 5:50 AM (211.201.xxx.41)있어요...암수술이후에 제친구 아버지께서 (돌아가신분) 데리러 욌다고 하셨는데...꿈에서...제가 번지수 물어봤어요...번지수 틀렸다고.... 그 이후에는 아는 언니가 저와는 다른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제꿈에 몇번 나타났어요...한번은 같이 버스를 타고 어딘가 같이가는데...제가 저는 다른 방향으로 기야겠다고 먼저 내리겠다고 했어요...꿈에서...몇번 그 언니가 꿈에 나오긴 했으니 몇년전부터는 안나와요....참 희안하죠...
3. ...
'14.3.10 7:59 AM (39.116.xxx.177)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그랬어요.
할아버지가 설 조금 지나고 쓰러지셨는데
쓰러지시기전에
저는 어금니 빠지는 꿈 꿔서 정말 찜찜했을때였구요..
각 친척들마다 할아버지 괜찮으시냐고 전화오고 그랬어요.
다들 그런 꿈들...
정말 거의 집집마다 안부전화왔었어요.
그리고 며칠지나지않아 할아버지 쓰러지시고 닷세만에 돌아가셨어요.
장례식장에 모여서 다들 연세드신분 돌아가실땐 꿈 무시못하겠다고..막 그랬어요.4. 인명재천
'14.3.10 9:07 AM (175.200.xxx.109)아이가 태어나려면 산통이 오듯 그렇게 사람이 갈 때 되면 또다른 신호 혹은 기운들이 오는 것 같아요.
저희 할머니도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쓰러지기 며칠전 지인의 꿈에 먼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할머니를 뒤에서 안으시더래요.
아마 그렇게 할머니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모시고 가신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꿈에 시모님 나타나셔서 반가움에 제 손을 잡으셔도 나중엔 가실 땐 손을 탁 놓으시던대요.
제가 같이 갈 곳이 아니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5. 인명재천
'14.3.10 9:10 AM (175.200.xxx.109)제 친구 아들이 사고로 죽었는데 죽기 전날 남편이 이유없이 머리가 아프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는 회사에서 이상하게 그날 따라 일이 안풀리고..
불운이 닥치려니 그 부모에게 먼저 그렇게 신호가 오더래요.
울 아버지도 사고로 장애를 입으셨는데 사고 나기 며칠전 할머니 꿈에 집의 부엌이 무너지대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7084 | 정기예금 금리 높은 곳 있나요? 12 | .. | 2014/04/02 | 4,154 |
367083 | 남편이 버스에서 내리다가 넘어져 얼굴에서 피가 난데요 ㅠ 7 | 남편은 48.. | 2014/04/02 | 2,459 |
367082 | 때론 이해 안 가는 이웃의 호의 5 | 이웃의 호의.. | 2014/04/02 | 2,437 |
367081 | 문재인 의원 트윗 (펌) 8 | .... | 2014/04/02 | 1,699 |
367080 | 욕을 부르는 뉴스 3 | .. | 2014/04/02 | 967 |
367079 | 옆집 아저씨는 폐암이신데. 5 | 오후 | 2014/04/02 | 3,535 |
367078 | 발등뼈 골절 4주차에요 2 | gogo | 2014/04/02 | 6,600 |
367077 | 걷기 운동할 때 모자 어떤거 쓰세요? 15 | 아자 | 2014/04/02 | 3,846 |
367076 | 성종은 어떻게 왕이 된건가요? 10 | 질문 | 2014/04/02 | 3,352 |
367075 | 초등 저학년 논술 필요할까요? 5 | 그린 | 2014/04/02 | 1,965 |
367074 | 아주 간단한 닭 요리 알려주세요 만사가 귀찮아요ㅠㅠ 16 | 님들ㅠㅠ | 2014/04/02 | 2,595 |
367073 | 요리는 결코 재능 아니예요 58 | 네버 | 2014/04/02 | 12,321 |
367072 | 고1아들넘 헤어 스타일 고민 ...ㅠㅠ 3 | 율맘 | 2014/04/02 | 818 |
367071 | 어디든 자기 없으면 안된다는 여자 2 | ‥ | 2014/04/02 | 931 |
367070 | 거제,외도에 대해서요 5 | 가을 | 2014/04/02 | 1,286 |
367069 | 시험 운 없는분 계세요? 4 | Wiseㅇㅇ.. | 2014/04/02 | 1,329 |
367068 | 아이학습지요.. 5 | 초보엄마 | 2014/04/02 | 876 |
367067 | 다들 초여름이라지만 전 오늘도 내복입고 일했네요 4 | ... | 2014/04/02 | 1,389 |
367066 | 부산에 전복요리 무침 회등 맛있는집 꼭추천부탁드려요. | 봄 | 2014/04/02 | 684 |
367065 | 미국 쇼핑 질문 및 소포질문 좀 부탁드려요 5 | sooyan.. | 2014/04/02 | 636 |
367064 | 30 후반인데 이런 원피스 어떤가요. 56 | --- | 2014/04/02 | 11,067 |
367063 | 정관장 홍삼정을 물처럼 타서 애들 먹여도 될까요? 5 | 홍삼 | 2014/04/02 | 2,293 |
367062 | 박정희 불륜설’ 유포한 주부, 37년 만에 무죄 5 | 다카끼마사오.. | 2014/04/02 | 1,880 |
367061 | 아이오페 에어쿠션에서 곰팡이 냄새가.. 3 | 엘쥐시로 | 2014/04/02 | 1,713 |
367060 | 한국어 공부를 하는 외국인을 위한 자료는 어딜 가야 구할 수 있.. 6 | 진주귀고리 | 2014/04/02 | 1,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