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독성가족 지금 방송중

녹색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4-03-09 23:48:19
볼수록 심각하네요.

SBS 스페셜 [354회] 2014-03-09
독성가족
인체화학물질보고서
-2부작-

1부 방송: 2014년 3월 9일(일) 밤 11시 15분
2부 방송: 2014년 3월 16일(일) 밤 11시 15분
연출: 구판정 / 글·구성: 고혜미
내레이션: 이금희

기획의도

누구나 자신의 몸에 독성물질이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그러나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독성유해물질은 우리가 행동할 때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온다. 머무는 공간, 먹고 마시고 쓰는 물건을 통해 경구, 호흡, 피부를 타고... 반복되는 생활습관에 따라 습관적, 고정적, 장기적으로 노출되는 것도 특징이다. 그렇게 우리 몸으로 들어온 독성유해물질은 우리의 피 속에 있고,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한 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든 그의 피 속에는 독성물질이 흐른다. DNA가 가족구성원들을 특정 짓는 것이 라면 독성물질의 관점에서 보면 어쩌면 우리는 모두 ‘가족’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추진 된 ‘독성가족 프로젝트’
자신들의 피와 소변 속에 독성유해물질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이 얼마나 왜 내 몸속에 있으며 어떤 경로로 노출되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독성가족’ 35명이 모였다.
이들은 피와 소변을 기증하기 전 24시간동안 일상생활을 밀착 촬영 해, 이들의 피와 소변에서 발견된 독성물질이 어떤 경로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역추적하게 된다.
과연 이들의 몸에서 독성물질은 발견될까?

대한민국의 모든 가족들을 대신해 지난 3달 동안 분석 전문기관 네 곳이 찾아 낸 “ 대한민국 최초의 인체독성화학물질의 실체!”
‘ SBS스페셜 독성가족, 인체화학물질보고서’ 에서 공개한다.


1부 내 몸속의 독(毒)

1부 방송: 2014년 3월 9일(일) 밤 11시 15분
연출: 구판정 / 글·구성: 고혜미
내레이션: 이금희

▶ 그녀들의 전쟁
혹시 내게 일어나는 일이 독성화학물질 때문은 아닐까?
원인을 알 수 없는 생리통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
어느 날 갑자기 발병된 원인모를 뇌하수체종양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

세포학자, 예방의학자, 환경보건학자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 같은 질환들이 태아시기 내분비교란 물질에 영향을 받거나 오랫동안 몸 안에 축적된 독성화학물질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무엇을 근거로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것일까?
속속 밝혀지고 있는 독성화학물질의 은밀한 공격을 소개한다.

▶ 아기가 가장 위험하다! 여성은 더 위험하다!
1) 아기의 몸에서 DDT 가!
태반을 통과하는 독성물질의 존재 확인!
2) 다양한 노출원인에 노출된 여성!
엄마에게 있는 것은 아기에게도 전달된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인체 내에서 발견되는 독성물질도 다르다!
- 신혼부부 / 불임부부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밀착 취재했다

▶ 왜 우리 생활 주변에 독성화학물질이 있는 걸까?
토론토시의 선택과 서울시의 선택

시장에 나온 화학물질은 8만종. 통제하기에는 이미 때는 늦은 것일까?
세계 각국은 새롭게 제시되는 발암물질과 내분비계장애물질을 비롯한 독성화학물질에 규제를 하기 시작했다. 알권리조례를 법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독성물질감시를 독려하고 기업을 간접 규제하는 토론토시의 노력과 공중위생과를 생활보건과로 바꾸고 ‘예방위주의 보건정책’을 천명한 서울시의 노력 을 소개한다.
IP : 182.21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보는 중..
    '14.3.9 11:52 PM (121.139.xxx.48)

    기업의 독성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알림이 꼭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독성 지도 괜찮은 생각 같아요..

  • 2. 독성
    '14.3.9 11:59 PM (175.223.xxx.224)

    몰입해서 봤나봐요. 변죽만 올리고 넘 빨리 끝나버려서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정말 심각한 현실인데 규제가 안되고 도처에 널려있는 편리함을 어찌 포기할 수 있을지...

  • 3. 놀라울따름
    '14.3.10 12:09 AM (61.109.xxx.79)

    엄마는 임신과 출산으로 자신몸의 독성물질을 많은양 배출하는데..
    그 엄마몸에 있던 독성물질을 아기가 고스란히 떠안고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는...ㅠㅠ
    엄마랑 아기 수치를 비교해 보니 아기몸에 독성물질이 훠~~얼씬더 많이 있더군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650 박영선, 이완구에 ”당장 만나 5월국회 개최 논의하자” 1 세우실 2014/05/09 1,241
377649 살수차가 4대가 대기하고 있데요. 19 ㅠㅠ 2014/05/09 3,467
377648 82 cook에서............ 6 Y.Y 2014/05/09 1,304
377647 유족분들 식사는 어떻게 하시는지... 4 소시민 2014/05/09 1,556
377646 저도 개병신 수신료 거부 관해 궁금한거요 4 궁금 2014/05/09 869
377645 장례비 논란 - 정부, '도덕적 해이' vs 유가족 ".. 7 아 정말 2014/05/09 1,594
377644 현재 상황 2 건너 마을 .. 2014/05/09 1,505
377643 TV 없애고 컴퓨터모니터로 대체할수 있나요? 10 시청료가왠말.. 2014/05/09 1,944
377642 배안에서 저녁 6시 38분에 학생들이 찍은 동영상 13 무국 2014/05/09 4,376
377641 (펌)세월호, 상징과 은유로 경고하다. 4.16 참.. 2014/05/09 998
377640 아래 ...박원내대표, 박원순~ 220입니다, 피해가세요 5 ㅁㅁㅁㅁ 2014/05/09 828
377639 너무 슬퍼요 ㅠ 영정 옆 '나이키 쇼핑백' 8 1111 2014/05/09 3,444
377638 kbs 수신료인상안 상정- 국회 문방위 의원들에게 전화 항의합시.. 7 novemb.. 2014/05/09 1,784
377637 개인과 단체의 연좌시위 동참이늘고 잇습니다. 행동 2014/05/09 1,051
377636 유족에게 하는것이 국민에게 하는것이란걸 3 .. 2014/05/09 1,391
377635 '고무줄' 안전점검 주기? 검수거리 10배 주행한 열차도 방치 .. 세우실 2014/05/09 775
377634 사진 한 장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29 lowsim.. 2014/05/09 12,001
377633 극소심한저... 머리를 굴리고 굴리다가 kbs에 전화했어요. 15 ,. 2014/05/09 2,857
377632 제2의 소고기파동 사태가 되지 않도록.... 8 3중스텐냄비.. 2014/05/09 1,329
377631 청와대 현재 상황 중계/ 팩트T.V 4 무무 2014/05/09 1,315
377630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한전에 하면 안되고 관리사무소에 하세요 4 수신료거부 2014/05/09 1,791
377629 집회엔 갈 수 없고... 뭘 할 수 있을까요 10 ㅠㅠ 2014/05/09 1,518
377628 청운동 사무소 앞 연좌시위애 동참합시다. 14 행동 2014/05/09 1,712
377627 청와대 앞 현재 상황입니다 8 ㅠㅠ 2014/05/09 2,033
377626 kbs 발표문 내용을 반박하며... 1 맞아요.. 2014/05/09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