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사무실에서의 처신

ㅁㅁ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4-03-09 23:08:12
사장포함 세명이 일하는 작은 사무실이에요. 제게 직속상관은 이곳에서 십년 넘게 근무하는. 여자부장님.

근데 참 처신이 어려워요. 눈치가 없는 저로서는요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있지만. 제 직속상관이 절 가끔 이용도 하고. -제가 사장님 지시받은 심부름을 해야해서 자리비워야하면 그게 뭐 급하냐고 하면서 못하게하고 - 알고보면 사장님은 그일이 빨리 됬으면 하고 찿는 상황인데. 뭐가 심적으로 사장에게 꼬인일이 있으면 그런식으로 묘하게 방해를 해서 푸는거애요. 중간에 저만 애매하죠.

세명이 일하는거라 한명이 없으면 일이 겹칠때는 좀 바쁘긴 하죠. 그치만 몸이 아파 참다참다 병원가는까지도 자기 일 힘들지않게 일정조정을 강요하다시피-맘에안
IP : 39.115.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3.9 11:10 PM (39.115.xxx.141)

    안들면 대놓구 갈구거든요.

    작은 사무실들이 이런가요?참. 돈이 먼지. 회사를 그만둘슈 여고. 백만원. 한달번ㅇㄴ 돈으론 작은 돈이지만 이돈을 위해서도 참 아니꼬운 일들이 많네요.


    사장앞에서 실수지적하는일. 등등

  • 2. ㅁㅁ
    '14.3.9 11:21 PM (39.115.xxx.141)

    맞아요. 사장님과 부장님의 약간 미묘한 갈등사이에 제 상관이 대놓구 저한테 사장님편들면. 내가 너 갈굴꺼야. 그러는데 에휴....

    결국 전 지금 사장님께 눈치코치없는 직원. 좀 모자란. ???그런 이미지인거 같아 좀 속상해서요.
    여기있다간 일도 못배우고 상사 심부름이나 하면서 끝나려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 3. ㅎㅎ
    '14.3.9 11:44 PM (211.202.xxx.123)

    작은사무실 말하면 뭐하겠습니까.

    월급작고 인간관계도 더 힘들고

  • 4.  
    '14.3.10 3:26 AM (110.8.xxx.81)

    1. 상사가 일을 시키면, '지금 사장님이 지시하신 ~ 업무를 뒤로 미루고 이걸 먼저 해야 하나요?'라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래야 한다고 하면, 님이 사장님께 가셔서 '~부장의 업무 지시가 있었는데 사장님 업무를 먼저 처리하도록 지시해 주십사'하고 부탁하세요.

    2. 사장 → 부장 → 원글님 순으로 지시가 내려오면 모르지만, 사장님 직속으로도 명령을 받으신다면 님 상사분께 어떤 명령이건 사장님 업무가 최우선이라고 못박으세요. 사자인ㅁ께도 업무 순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514 달력깔고 그 위에 부침개 13 쪼요 2014/03/10 3,618
358513 영어과외선생님구하는방법 2 2014/03/10 1,295
358512 보일러 새로 교체하려는대요.. 7 비용이 2014/03/10 1,515
358511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FENDI BAG, 문제해결 부탁드려요... 4 질문 2014/03/10 954
358510 새벽에 양치안하면 입냄새 나지않나요 2 2014/03/10 2,230
358509 잘난 남자 vs 착한 남자 17 ... 2014/03/10 3,114
358508 소시오 패스 끼리 잘 어울리나요? 13 궁금 2014/03/10 5,097
358507 시댁 갔을 때, 남편들 태도 어떤가요? 8 대리효도자 2014/03/10 1,878
358506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possib.. 2014/03/10 5,493
358505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사용하시나요.. 2014/03/10 944
358504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2014/03/10 1,009
358503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095
358502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4,955
358501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833
358500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983
358499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570
358498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89
358497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85
358496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4,056
358495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69
358494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427
358493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142
358492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538
358491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64
358490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