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포함 세명이 일하는 작은 사무실이에요. 제게 직속상관은 이곳에서 십년 넘게 근무하는. 여자부장님.
근데 참 처신이 어려워요. 눈치가 없는 저로서는요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있지만. 제 직속상관이 절 가끔 이용도 하고. -제가 사장님 지시받은 심부름을 해야해서 자리비워야하면 그게 뭐 급하냐고 하면서 못하게하고 - 알고보면 사장님은 그일이 빨리 됬으면 하고 찿는 상황인데. 뭐가 심적으로 사장에게 꼬인일이 있으면 그런식으로 묘하게 방해를 해서 푸는거애요. 중간에 저만 애매하죠.
세명이 일하는거라 한명이 없으면 일이 겹칠때는 좀 바쁘긴 하죠. 그치만 몸이 아파 참다참다 병원가는까지도 자기 일 힘들지않게 일정조정을 강요하다시피-맘에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사무실에서의 처신
ㅁㅁ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4-03-09 23:08:12
IP : 39.115.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4.3.9 11:10 PM (39.115.xxx.141)안들면 대놓구 갈구거든요.
작은 사무실들이 이런가요?참. 돈이 먼지. 회사를 그만둘슈 여고. 백만원. 한달번ㅇㄴ 돈으론 작은 돈이지만 이돈을 위해서도 참 아니꼬운 일들이 많네요.
사장앞에서 실수지적하는일. 등등2. ㅁㅁ
'14.3.9 11:21 PM (39.115.xxx.141)맞아요. 사장님과 부장님의 약간 미묘한 갈등사이에 제 상관이 대놓구 저한테 사장님편들면. 내가 너 갈굴꺼야. 그러는데 에휴....
결국 전 지금 사장님께 눈치코치없는 직원. 좀 모자란. ???그런 이미지인거 같아 좀 속상해서요.
여기있다간 일도 못배우고 상사 심부름이나 하면서 끝나려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3. ㅎㅎ
'14.3.9 11:44 PM (211.202.xxx.123)작은사무실 말하면 뭐하겠습니까.
월급작고 인간관계도 더 힘들고4.
'14.3.10 3:26 AM (110.8.xxx.81)1. 상사가 일을 시키면, '지금 사장님이 지시하신 ~ 업무를 뒤로 미루고 이걸 먼저 해야 하나요?'라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래야 한다고 하면, 님이 사장님께 가셔서 '~부장의 업무 지시가 있었는데 사장님 업무를 먼저 처리하도록 지시해 주십사'하고 부탁하세요.
2. 사장 → 부장 → 원글님 순으로 지시가 내려오면 모르지만, 사장님 직속으로도 명령을 받으신다면 님 상사분께 어떤 명령이건 사장님 업무가 최우선이라고 못박으세요. 사자인ㅁ께도 업무 순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502 | 이사날짜를 당겨달라네요 ㅠㅜ 7 | 이사문제 | 2014/03/15 | 1,800 |
360501 | 왜 버리면 얻는다고 하나요? 8 | ........ | 2014/03/15 | 1,904 |
360500 | 70년대에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어떻게 배웠나요? 12 | 궁금 | 2014/03/15 | 2,206 |
360499 | 고1 엄마들 모임 안나가도 되겠죠? 8 | .. | 2014/03/15 | 2,235 |
360498 | 독일에서 사올만한 초등학생 선물이요..^^ 7 | 00 | 2014/03/15 | 1,467 |
360497 | 세결여 임실댁 장면만 나온거 어디서? | . . ... | 2014/03/15 | 1,025 |
360496 | 가스렌지후드필터가 안빠져요.. 1 | 도와주세요 | 2014/03/15 | 2,030 |
360495 | 자식 다 소용없네요... 50 | ... | 2014/03/15 | 19,957 |
360494 | '휴지는 변기에 버리세요' 日 호텔방의 한글 안내문 15 | 두루마리는 .. | 2014/03/15 | 6,859 |
360493 | 팥빙수 빙삭기 어디꺼 사야 잘샀단 소리 들을까요? 6 | 롯데자이언츠.. | 2014/03/15 | 937 |
360492 | 고교진학시에 중학교 내신이 3 | 그 | 2014/03/15 | 1,387 |
360491 | 4대보험 제대로 부과하는지 봐주세요.. 2 | .. | 2014/03/15 | 563 |
360490 | 2013년 체육계 최고 훈장 청룡장을 나경원이 받았네요 17 | 아이러니 | 2014/03/15 | 2,183 |
360489 | 학교에 전화 할 때 5 | 소통 | 2014/03/15 | 849 |
360488 | 치아 신경치료는 아프게 해야 잘 된 치료인가요? 5 | 치과 | 2014/03/15 | 1,908 |
360487 | 블랙박스설치한 차안에서 와이파이되나요 | 에헤라둥둥 | 2014/03/15 | 615 |
360486 | 발렌시아가 입점한 백화점요 1 | 모터백 사고.. | 2014/03/15 | 1,508 |
360485 | 토요일 오후.. 다들 뭐하시나요? 20 | ... | 2014/03/15 | 3,591 |
360484 | 82에서 어느분의 글보고 제가 살뺀방법 적어볼께요.도움되시길... 174 | 긴글임 | 2014/03/15 | 27,787 |
360483 | 드림렌즈 난시 2 | 아카시아74.. | 2014/03/15 | 1,096 |
360482 | 자매간 결혼차이나서 언니가 천덕꾸러기되는 경우 2 | .. | 2014/03/15 | 2,551 |
360481 | 공무원에서 자영업 연금에대한 궁금증. 6 | 고민녀 | 2014/03/15 | 995 |
360480 | 배달엡으로 음식 주문 어떻게 해요? 2 | 질문 | 2014/03/15 | 588 |
360479 | [한겨레] 식탁에 오른 홍게에서 돼지털·머리카락 나와... 1 | dbrud | 2014/03/15 | 1,295 |
360478 | 깜빠뉴 반 덜어달라던 여자.. 25 | .. | 2014/03/15 | 14,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