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괴테, 루이제 린저, 릴케..이 정도 수준입니다.
독일 작가들이 딱히 베스트셀러 작가들도 없고..우리나라에 많이 안 알려진 거 같아요.
혹시 '재미'도 있는 작품들 없나요?
특히 현대물요.
넬레 노이하우스의 너무 친한 친구들 이런 건 반응 어때요.
토마스 만 작품 중에 혹시 잘 넘어가는 책 있는지.
그 외에도 작가, 작품 좀 알고 싶네요. 너무 예전 작가들 말구요.헤르만 헤세, 괴테, 루이제 린저, 릴케..이 정도 수준입니다.
독일 작가들이 딱히 베스트셀러 작가들도 없고..우리나라에 많이 안 알려진 거 같아요.
혹시 '재미'도 있는 작품들 없나요?
특히 현대물요.
넬레 노이하우스의 너무 친한 친구들 이런 건 반응 어때요.
토마스 만 작품 중에 혹시 잘 넘어가는 책 있는지.
그 외에도 작가, 작품 좀 알고 싶네요. 너무 예전 작가들 말구요.게오르크 뷔히너, 베른하르트 슐링크, 귄터 글라스가 제일 유명하구요, 전 키취소설인데도 케르스틴 기어 책 좋아해요. 막 웃기고 가벼운 책이에요.
하인리히 뵐 -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귄터 그라스 - 양철북
유디트 헤르만 - 여름 별장 그후, 단지 유령일뿐
그리고 독일태생이지만 영국에서 활동한 W.G 제발트 - 토성의 고리
넬레 노이하우스는 쉽게 읽히는 소설이에요.
토마스 만 - 마의 산 - 잘 넘어가지는 않아도 한 번 읽어보세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책이 재밌다고 소문났던데요.
부텐부르크 일가 비교적 편하게 읽었네요...
참고할게요^^
좀머씨 이야기 혹시 안읽어 보셨나요?
파트리크 쥐스킨트 라는 약간 괴짜 소설가의 작품으로 그 밖에도 몇 개 유명하죠.
섬세하고 동화같으면서도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데가 있더군요.
저도 쥐스킨트 좋아해요. 좀머씨 이야기 보고 너무 좋아서 향수도 읽었고 콘트라베이스란 연극극본도 사서 읽었네요. 아동문학이긴 하지만 미하엘엔데가 쓴 모모 재밌고요 또 unendliche geschichte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어제목은 네버엔딩스토리인데 한국어제목은 몰라요) 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