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후반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도전 어떤가요..?

내마음의새벽 조회수 : 20,378
작성일 : 2014-03-09 19:26:25

 

 82에 지혜로운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게시글 올립니다

 

나이 50대 후반에 국비지원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서

건강이 따라주는 한 70까지는 일하고 싶은데

50대 후반에 간호조무사를 딴 사람을 써주는 곳이 있을까요..?

 

앞으로 요양병원도 많아진다고 하고 수요층이 많다고 해서

늙어서도 일할수 있는 길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간호조무사쪽 지식이 사는데 도움도 많이 될테구요..

 

이쪽 분야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간호조무사로 일할 경우에 근무 강도는 어떤가요..?

제가 디스크가 있어서 무거운걸 드는 직업을 하면 안됩니다

 

IP : 222.105.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9 7:28 PM (211.234.xxx.221)

    간호조무사. 육체적노동하는 일인데.
    지금 연세시면 일반병원에선
    안써주니까 요양원에서 노인보셔야할텐데.
    할 수 있으시겠어요?

  • 2. ..
    '14.3.9 7:29 PM (118.221.xxx.32)

    70까지? 무리죠
    아는 병원이면 몰라도 50대 조무사를 쓸까요

  • 3. 차라리
    '14.3.9 7:30 PM (194.118.xxx.78)

    육아도우미를 하세요.

  • 4. 취업은 포기
    '14.3.9 7:30 PM (175.200.xxx.109)

    이 자격증이 따기가 쉽고 여자들 살림 하면서 노동강도가 그리 쎄지 않으니 많이들 선호하던데
    그것도 40세 전이나 맘대로 취업을 할까 50대면 경력자라도 취직 힘들텐대요.
    차라리 요양보호사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이가 있으셔서 조무사 자격증 갖고는 취업 안될겁니다.
    누가 45세에 자격증 땄는데 취직이 1년 가까이나 안되서 겨우 어디 요양병원 갔다고 하더라구요.

  • 5. 퇴직이 몇살인데
    '14.3.9 7:31 PM (180.65.xxx.29)

    70세까지 일한다는건지

  • 6. ㅇㅁ
    '14.3.9 7:31 PM (203.152.xxx.219)

    간호조무사는 젊을때나 최대 40대 초반까지나 취업이 되지, 그 이후엔 별로예요.
    사용자 입장에서도 나이 많으면 절대 선호하지 않고요.
    요양병원에 수요가 많다 해도. 경력이 있는 3~40대까지 쓰죠. 50대도 아주 경력이 많은 경우나 취업되고요.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모두 오래 서있어야 하고 때로는 힘도 쓰는 일이라 (특히 요양병원의 경우는 더더욱)
    힘들어요.

  • 7. 요양보호사하세요
    '14.3.9 7:32 PM (39.121.xxx.22)

    50대분들 많이 시작해요

  • 8. 운전하심
    '14.3.9 7:32 PM (175.200.xxx.109)

    장애인 활동 보조인도 괜찮습니다.
    시급이 6천5백원인가 하는데 중증 장애인 아니면 일할만 하실거에요.
    남자들도 부업으로 알바비 정도는 벌이 되구요.

  • 9. ...
    '14.3.9 7:39 PM (1.241.xxx.160)

    제 친구 54세에 젊은분들과 공부하고 실습하고 자격증 땄는데 병원취직은 불가능, 요양병원은 노인들 케어 힘에부쳐 못하고 육아도우미해요. 가산점을 준대요. 고로 1년 공부해서 아이 돌보미하고 있어요.

  • 10. ,,,
    '14.3.9 7:39 PM (203.229.xxx.62)

    간병인 해 보세요.
    일당 8만원이예요.

  • 11. 조무사
    '14.3.9 7:41 PM (14.53.xxx.45)

    경력이 많으면 모를까 신참이 그나이면 힘들어요~
    더군다나 디스크가 있으면 더더욱 힘들겠죠~

  • 12. ..
    '14.3.9 7:48 PM (175.215.xxx.46)

    요양보호사하세요 울 엄마도 얼마전 따셨는데 딱 적당한 나이세요

  • 13. ..
    '14.3.9 9:06 PM (116.121.xxx.197)

    50 넘어서 시작하긴 늦었어요
    하던분이 50 넘어까지 경력이 있어서 하는건 괜찮아도
    이제 갓 자격증 딴 50대는 안 써줍니다.
    게다가 허리 디스크가 있으시면 힘든일인데 곤란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276 한번이라도 입은 옷은 반드시 드라이해서 보관해야 할까요? 4 주부의마음 2014/03/31 3,568
365275 아파트 맞은편 상가건물, 사생활보호 문제될까 5 수양 2014/03/31 1,501
365274 “아이 공격성 받아주는 건 부모뿐인데 혼내면 마음만 다쳐요” 12 샬랄라 2014/03/31 2,827
365273 반스 슬립온 무겁지는 않나요? ^^ 2014/03/31 1,223
365272 40 이후 얼굴형 어떻게 바뀌셨나요? 13 얼굴형 2014/03/31 4,969
365271 세결여 은수가 준구에게 (마지막회 좀전에 봤어요) 4 .... 2014/03/31 2,420
365270 40대중반의 머리모양 4 스타일 2014/03/31 4,034
365269 휘버스의 그대로 그렇게 노래 부른 가수 잘 아시는 분~ 7 그당시 2014/03/31 1,582
365268 넋두리.. 2년새 전세금이 2억이 올랐네요.. 7 하소연 2014/03/31 2,632
365267 대학 1학년 여학생은 어떤 비타민이 좋을까요 3 수수 2014/03/31 807
365266 규제완화法에 패스트트랙 적용…'입법 빨라진다' 세우실 2014/03/31 387
365265 송파 버스 블랙박스 영상 조작 7 재구성 2014/03/31 2,692
365264 교자상은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9 dd 2014/03/31 1,706
365263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데 괜찮나요? 3 2014/03/31 1,050
365262 진료비 결재 시기질문입니다. 3 치과 2014/03/31 476
365261 까칠한 성격이 싫어요. 5 까칠녀 2014/03/31 2,146
365260 지구 수용능력 한계치 이상으로 인구가 많은거같아요. 1 낑깡 2014/03/31 444
365259 현재 잘 될 가능성 별로 잘될가능성 없고 계속 봐야하는 사람 다.. 1 고민 2014/03/31 535
365258 예전에는 딸이 공부를 잘 해도 그닥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31 dma 2014/03/31 3,727
365257 아이친구엄마 그리고 아들 그엄마딸냄 과같이 놀러갔는데 11 질문 2014/03/31 2,445
365256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11 kbs 2014/03/31 1,365
365255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313
365254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350
365253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664
365252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