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이런 사람이 있는데 의연하더라구요.
보통 저 금액이면 집 사지 않나요? 그런데 집 없어도 내가 살고 싶은 동네에서
마음 편히 살고 싶다 하더라구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에서 자유로운 건지
집에서 자유로운건지. 인생의 질을 생각하는건지....
우리 동네에 이런 사람이 있는데 의연하더라구요.
보통 저 금액이면 집 사지 않나요? 그런데 집 없어도 내가 살고 싶은 동네에서
마음 편히 살고 싶다 하더라구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에서 자유로운 건지
집에서 자유로운건지. 인생의 질을 생각하는건지....
강남에 고급 아파트 전세 거주자 많아요!
전세값이 미친듯 올라서 주변에 그런집 많아요.
원래는 4억대 정도 하던 전세가 6억 7억 육박하죠.
꼭 집이 필요없어서가 아니라 아직 아이가 어려 정착할 지역을 물색중이거나 집값 추이를 더 보고 사려고 그냥 전세 살아요.
요즘 그런사람이 워낙 많지 않나요 6억이래봐야 집한채 사기 그닥 여유있는 금액도 아니고요
아이학군이 아직까지 중요치않고 집살때가 아니라 생각하는거죠
제가 사는 아파트 전세가가 30평대기준 6억 5천이라 워낙 많이 봐서 그런가 별 생각없어요. 20평대도 5억 중반이예요. 사실 6억이란 돈으로 좋은 동네 좋은 아파트를 사는건 불가하니 전세로 사는거죠. 학군이 이유인 사람도 있을테고...
어느 한 동네에 묶여살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자금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요즘 가장 부자는 바로 그런 고액 전세세입자라고 이 게시판에서도 본듯한데요.
비난하는게 아니고요 젊은 사람들은 교육 등의 이유로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거 이해 가는데 아이들 다 커서 결혼시킬 연세시거던요. 오히려 좀 자유로워보여서요^^
아무 생각 안 드는데요.
세금 문제도 있을거 같아요.
전 4억이상만되어도 세금 매기면 좋겠네요
저희 부모님도 10억넘는 전세 사세요.
조금만 살다가 새아파트로 이사가고 또 새아파트로 이사가고 이런걸 좋아하셔서요..
부모님이 집 없이 10억 넘는 전세를 사시나요? 놀랍네요. 그 돈으로 부동산 재테크하면 얼마든지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을텐데.. 아마도 상가나 토지를 많이 가지고 있으시지 않을까요?
네 부모님이 부유하신 편이세요..
세주고 있는 상가도 여러채 있고요. 근데 집은 무조건 새아파트가 좋으시다고 몇년 살다 가구까지 싹바꿔서 이사가고 이런걸 좋아하세요
똑똑한 사람이다. 이런 생각합니다.
뭐하러 아파트 값도 떨어지는데 낡은 아파트에 사나요?
새 아파트에 살고 전세금 안전하게받을 수 있는 곳에 전세 살다 또 새로운 곳에 가면 되죠.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많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료들 중의 부잣집 애들이 꼭 고액전세로 시작하던데요 전세인데 6억, 8억 이러다가 한 3년 있다가 그 동네에 집 사더라구요. 뭐 상속, 세금 그런 문제 인것같던데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와! 부자다~
남이사 집을 사든 말들 그게 왜 입방아에 오를 일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희 큰언니 7억대 전세살아요
월세 나오는 건물은 두채나 있는데 집은 안사더라구요
새집만 골라다니는거 보니 괜찮다 싶어요
좋겠다...나도 저렇게 살고 싶음.
그런가부네..해요
세금 때문이죠.
6억짜리 집 소유하는 것 보다 훨 이익이잖아요.
저는 요즘 보니 170짜리 월세 사는 사람도 많던데요
저희집 알아본다고 부동산 가보니 의외로 월세가
진짜 많았어요. 다 알아서 하겠지만 얼마나 돈 많이벌면 170짜리 월세 사나 궁금했어요
전세 살면 좋은점도 있지만 저는 9년 전세 살면서 4번 집 옮겼는데요. 전세금 올려주고 이사비 복비
블라인드비 이거저거 다 합하면 돈 많이 니갔어요
그리고 집값은 제가 이사갈때마다 뛰어서 이젠 집 살까 싶어요
세무조사 때문에
집을 못(안)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희두 오억전세인데요. 학군좋은동네는 그런분들 많은데 나이드신분들은 세금 문제 아닐까 싶네요. 집산다고 오르는시대도 아니구요.
6억까진 아니지만 서울 변두리 집값정도 전세 사는데
젤큰 이유는 전세 사는 동네에 살고 싶은데 이동네 매매하기엔 부족한거죠..
그렇다고 일이억씩 대출내서 집 사긴 싫고..
월수입이 꽤 되고, 부동산 이외에 재산이 있는 사람들이 고액전세 살아요.
물론 부동산투자로 돈 벌 기회를 놓칠수도 있지만 또 다른 투자가 가능한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요.
제가 본 사람은 개업의였어요.
부지런히 돈 모아 병원을 개업하고 개업한 병원 리스비용이나 대출금 갚느라 집살 여유가 없더군요.
아이가 커가니 작은평수에 계속 살수 없고 수입은 꽤되니 40평대 새아파트 전세 살더라고요.
그집의 경우 충분히 이해가 가더군요.
청담동 15억 전세 삽니다.
그 동네 집살 여유 충분히 있는데도 안사네요.
헉...한번 이사하는 것도 넘 번거로운 일인데....대단하시네요....
부동산으로 돈 되기는 글렀고
세금 부담없이 편하게 전세살이 하는거죠.
촉이 앞서가는 사람들
부담없이 맘에 드는 집에 살고 싶어서 그러기도 합니다. 지금 27년째 전세 살고 있는데 전 이게 좋아요 . 중간에 월세도 몇 년 살아보고.. 내가 사는 집이 내 집이라고 생각하니 불편하지도 않고 또 자주 이사 다니면서 정리되니까 언제나 깨끗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요.
1. 고액전세 재계약 - 와 능력있나보다.
2. 고액전세 - 학군을 중시하나보다. 부자인가보다.
3. 고액월세 - 사업하느라 돈을 묶어두지 않나보다.
그냥 집없나보다..
이사를 어찌자주 다니나..
그돈 은행 넣어도
한달 150밖에 안나오구나~
이 동네가 좋은가보다
개포2차우성 주변은 다 그래요. 싼 전세가 최저 6억이 넘죠. 30평에 6억이 넘는 전세집이 없어서 월세로도 살더라고요. 낡기도 넘 낡았음에도....대기자까지 있는거 보면 참...
6억 정도 전세는 흔하지 않나요..?
부자인가보다 생각해요..
젊은 부부 강남 새아파트 전세 사는사람
대부분 증여세 등 세금 문제로
집을 살 수 있음에도 전세나 반전세로 살죠..
세금 뜯기거나.목돈 넣어 얼마 이자 못받느니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스타일이죠..
세금때문에 끝없이 신경쓰는
부자들 잘 모르시는 듯
일것이다. 세금 덜 내려고 전세사는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있는사람들까지 전세살아서 전세난이잖아요......
지금 현재로서는 전세사는게 제일 이익이니까요
세금 안내려는 목적도 있긴 하겠지만..
막 아둥바둥 집장만이 목표인 서민의 삶이 아닌거죠 이미..
애들 커서 어디 한곳에 정착해야 하면 사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그들이 살고 싶은 집은 6억짜리가 아닐걸요. 그래서 못사는 것도 있을거구요.
요즘 부동산 재테크로 돈벌기 어려우니. .
돈없어서 집못사는거에요
6억이면 애매하죠
애들 학군 때문에 딱 8년만 복작거리는 이 동네에서 버티려구요.
초등학교 중학교야 거주지 따라 배정받지만 또 고등학교는 어찌될지도 모르구요
8년 후엔 판교로 이사갈 계획이라 전세살이해요
요즘은 전세 많이 올라서 매매가랑 많이 차이나지도 않아요
그리고 요즘 집사는 사람 바보라고 해서 못 샀는데요...쩝~
감가삼각 생각해보면..집 사는 것도 참 골치아프고 귀찮은 일이죠.
3년주기로 새아파트 인테리어해서 이사하는 재미도 나이드니 힘들어서 못하겠던데,나이든 부모님도 새집으로 이사 다니신다니 대단하네요
반포 래미안 80평대 15억에 전세... 신혼부부인데...돈이 많긴 좀 많아요.
왜 저러나 싶다가... 그냥 그들만의 세상이 있나보다 했네요.
큰 돈 들어올 일이 있는데
남편이 전세살고(3억 8천 정도)
집살돈에 돈 더 보태서 월세 받자고 하더군요.
50평 아파트 월세 300에 사는 사람 주변에 있습니다. 전세 살면 다행이죠, 근처에 전세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월세 300 에 산답니다. 원글님은 이해 안되시죠?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주위에 강남고액전세사는 사람들 많이 있는데 자기집 한채는 거의 기본적으로 있는거 같아요. 강북이나 경기도에. 자기집도 전세나 월세 놓고, 거기다 돈 좀 보태서 더 비싼 지역에 전세나 월세사는거죠.
그냥 사업하는 사람인가보다 세금때문에 그런가보다 이렇게 생각돼요
그리 대단씩이나...
6억 밖에는 없는데 10억 집에서 살고는 싶은 허영덩어리일 수도 있고...
정말 세테크 차원에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고...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집일 수도 있고...
한 2년 단기거주해야 할 필요에 따라 사는 것일 수도 있고...
기타 등등...
크게 대단할 것 까진 없어 보이는데요?
건강보험료 계산할 때 6억짜리 집 가진 사람은 6억에 대한 몇프로로 보험료율을 정하고,
전세 6억 가진 사람의 6억의 30%인 1억 8천 만원에 대한 보험료율을 책정해요.
건강보험료만 해도 엄청 차이가 나죠.
반포래미안 25평형 전세도 7억이 넘는데 그것도 전세매물이 없어 난리죠...요즘보면 대형평수보다 20~30평형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매매가 대비 아주 높은거 같더라구요. 그만큼 젋은 분들이 집을 안사고 전세로 산다고 봐야죠.
반포만 해도 30평형대는 5억 이하 전세는 없다고 봐야죠..아주 오래된 재건축 진행 아파트 빼고요.
세금문제...사업하다 빚진 사람들도 있을 수 있어요.
자기 명의로 재산있음 바로 차압 들어오니까요.
아는 사람 임대업하는데 월세 살아요.
전국에 아파트가 100 개가 넘어요.
돈도 한 푼 안나오고 세금만 내는 집에 5억 6억씩 깔고 자기 싫다고...그 돈으로 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다 하시더군요.
저도 그 분 만나고 부동산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답니다.
윗님, 임대업 하면 세금 안 내도 되나요?
뭐 전세 살고 그 차액으로 임대업 하는 거야 자기마음이지만...
사는 집 한 채만 세금 안 내고 나머지는 다 세금낼 텐데, 100채 넘는 집 명의자가 할 얘기는 아닐 듯 싶은데요?
40초반 젊은 부분데 반포래미미안 81평? 15억 전세살더군요~
놀러 오라고해서 다녀왔는데 전망도 좋구 부럽더라구요~
저도 집은 꼭 사야한다는 주의가 아니라서 그냥 좋구나~ 했네요.
집주인보다 세입자가 더 잘 사는 경우 많아요.
전세금 없어서,융자 받아 아파트 사죠.
은행에 월세 내는것.
6억 전세 사는 사람?=현금 많네...
뭐 그렇다고 또 집주인보다 세입자가 더 잘 사는 경우가 많아요.
어차피 dti때문에 융자 많이 못 받게 된 거 한참 된 걸요.
그렇게 따지면, 전세자금대출은 뭐 없나요?
꼭 나라에서 해 주는 거 아니더라도, 회사에서 해 주는 거 풀로 받아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많더만요.
신용대출로 그 전세금 마련했을 수도 있고요.
개개인의 속사정을 다 뒤집어 본 것도 아닐진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저의 사촌형제들은 다 전세에 살더라고요.
한 오빠는 중형 병원 원장 새언니가 약국을 여러게 갖고 있는 약사
한달에 1억 버는데 강남 고급빌라 98평에 십년 가까이 전세로 살고 있어요.
그리고 한 오빠는 연봉이 2억이 넘는데 서초구 아파트 전세 살고 있어요..
이 오빠는 물려 받은 재산도 많고 물려 받을 재산도 엄청 나요.
대대적으로 엄청난 부자였던 저의 친할아버지가 장남인 큰아버지께만 재산을 물려주셨거든요 ㅡㅡ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자주 이사다녀야 해서 힘들지 않을까요
전세금 올려달라는대로 다 올려줄 수 있어서 그냥 전세사는 걸까..
고액 전세는 막상 들어올 사람이 한정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인이랑 딜이 가능해요.
전세금 조달이 가능하면 이사할 일이 별로 없어요.
비싼 전세집은 집값이 비싸서 거래도 잘 안 되다 보니 한 번 전세 준 집 자금만 허락되면 계속 살 수 있어요.
제 언니네도 형부가 개업의인데 전세 계속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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