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바마 대통령 앞에서 전세계인들에게 망신 당하는 한국 기자들

dbrud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14-03-09 14:33:22

특파원 보내면 뭐하노? 하기야 영어도 안되지 번역도 제대로 못하지 기사 왜곡하지....

다른 외신들은 질문 기회를 못잡아 난리인데

조선일보 이런걸 보도해야지 ? 


더 많은 내용   --- >  http://thenewspro.org/?p=1840 ..





  http://storify.com/wjsfree/story-18


IP : 119.56.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9 2:41 PM (1.225.xxx.5)

    부끄럽기 그지없네요.
    내 볼이 왤케 화끈거리지? ㅠㅠㅠㅠㅠ

  • 2. 아..
    '14.3.9 2:45 PM (122.36.xxx.73)

    정말 부끄럽네요..ㅠ.ㅠ...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누구 앞에서 발표하는걸 해보지 못하고 교육을 끝내는 우리나라 교육 전반의 문제에요.비판하거나 따지는 사람은 예민하고 까다로운 사람으로 취급받는 문화도 문제구요..

  • 3. ........
    '14.3.9 2:51 PM (74.101.xxx.238)

    위의 122 님 의견에 깊이 동감합니다. 그런데 예민하고 까다로운 사람으로 취급 정도가 아니고 왕따에다 결국 사라지게 하지요. 교실에서부터 그렇게 교육 받았고요.

  • 4. 음?
    '14.3.9 3:05 PM (175.112.xxx.100)

    저기에 무슨 사정이 있는 거 아니었을까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일반인들도 아니고 기자들이라면 저런 상황에서 뒤로 뺄만큼 소극적인 사람들도 아니었을테고......영어야 웬만한 사람들이니 그자리에 갔을테고........
    저두 소극적이고 남앞에 서는거 부끄러워하지만 저런 상황이라면 한마디 했겠네요.

  • 5. 세상에나,
    '14.3.9 3:26 PM (211.194.xxx.146)

    아무것도 안 하고 망신을 하는 수도 있네요.
    짜고하는 기자회견에 익숙하다보니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법을 말끔하게 잊었나 보네요.
    하기야 생각없는 언론기능공들이 넘쳐나는 나라이니...

  • 6. ㅋㅋㅋ
    '14.3.9 3:41 PM (121.145.xxx.107)

    교육전반의 문제가 노무현대통령 앞에서는 싹 사라졌다
    다시 튀어 나왔나요?
    그야말로 노무현은 신이네요.
    기자고 검사고 교육전반의 문제까지 사라지게 만드니까요.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비열함과 노예근성의 문제죠.

  • 7. ...
    '14.3.9 3:44 PM (182.218.xxx.183)

    한국 교육이 교육이 아니죠. 토론하고 자신의 의사표현 이런거 절대 안가르치죠.. 교육열 우습죠..그냥 남 짓밟는거 가르치는게 한국교육의 참모습이죠.... 근본적으로 보면, 유교사상이 지배하는 한국은 절대 민주주의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면서 부터 모든걸 서열화시키죠. 벌써 언어부터 그렇잖아요. 존댓말/반말, 장유유서, 어르신 이런 개념들도 모두 유교의 폭력적 단면을 보여주죠. 그리고 모든 인간을 평등하다고 생각하지않고, 국민성 자체가 타인이 자신과 동등한 걸 못견디는 거 같음. 본인들은 타인들보다 특별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그리고 한국 기자들 제대로 된 인간들 없죠. 원래 아무 생각없고 위에서 시키는 대로 써대는 인간들일뿐.

  • 8. yj66
    '14.3.9 4:22 PM (154.20.xxx.253)

    정말 너무너무 부끄럽네요.
    한국 기자들이 일찍 퇴장을 한걸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특파원들이 영어를 못해서 질문을 못했을리는 없고
    묻고 싶은게 없어서 입을 떼질 못했던건지...
    해외에 살다 보면 대사관 직원들을 비롯하여
    기자들이나 공공업무로 나와 있는 사람들 보면 참 ~~ 수동적이더라구요.

  • 9.
    '14.3.9 5:18 PM (58.236.xxx.165)

    세상에 부끄럽다..
    이거 참~
    어찌 이럴수가 화끈거려서 볼 수가 없네요.
    대망신이네요.

  • 10. 영혼 없는 받아쓰기 실력으로
    '14.3.9 6:08 PM (121.139.xxx.48)

    기자를 뽑은 사정이 아닌한...중딩도 질문 할 상황 아닌가요?
    개망신이 따로 없네요..중국기자 의기양양...아..부끄럽다..차라리 가질 말지...

  • 11. ..
    '14.3.9 8:08 PM (218.50.xxx.83)

    오바마 발언중에.. 한국이 훌륭한 개최국 역할을 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으로 보아,

    해외가 아니라 한국에서 있었던 일인 것 같아 보이는데요.

  • 12. ...
    '14.3.9 9:04 PM (211.211.xxx.84)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497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1,056
359496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648
359495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455
359494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557
359493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4,131
359492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340
359491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535
359490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229
359489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608
359488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645
359487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517
359486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344
359485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767
359484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551
359483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557
359482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1,063
359481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723
359480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140
359479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572
359478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2014/03/10 1,548
359477 아토피 민간요법 4 퍼옴 2014/03/10 2,124
359476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ㅇㅇ 2014/03/10 4,170
359475 동생 여친이 대기업 다닌다는데 약간 의심이.. 29 ** 2014/03/10 15,509
359474 대체 말레이항공은 어디로 간걸까요? 24 비행기 2014/03/10 13,222
359473 영어 질문...ㅠㅠㅠㅠ 3 rrr 2014/03/10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