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경 수술 ... 우린 다 속았다.

.... 조회수 : 25,270
작성일 : 2014-03-09 11:52:47

 말이 필요없음... 
  
IP : 119.56.xxx.24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3.9 12:07 PM (122.34.xxx.87)

    이 강의 듣고 알아보고
    저희아들 안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주위에 친구들은 많이들 하더라구요.
    안타깝지만 개인의 선택이니까요

  • 2. 00
    '14.3.9 12:23 PM (1.230.xxx.11)

    고딩된 아들 아직 안해줘서 찜찜한데 안해도 된다를 넘어 이젠 안해야 된다 소리까지 나오나요
    다행인건가..근데 지 아빠는 하는게 백번 낫다고 자꾸 언젠간 해야 한다고 ..;;

  • 3. 글쎄요
    '14.3.9 12:37 PM (119.202.xxx.205)

    제 주변 의사들은 다 자기 아들들 수술시켜요.
    (남편 의사)
    위생문제 한 번 생각해보면...

  • 4. &&
    '14.3.9 12:5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이게 젊어서는 괜찮은데 나이 드니 여자쪽에서 자꾸 종기 같은게 생기던데요.
    남자들이 완벽하게 씻기가 힘들잖아요, 그렇다보니 아내한테서 종기같은게 나고..
    울 언니 이야기입니다, 울 형부가 수술 안한 경우인데 의사양반이라 엄청 깔끔한데도 그렇더군요..
    나이가 오십넘어가니... 장단점은 잇는듯 싶어요.

  • 5. 지나가는사람2
    '14.3.9 1:06 PM (180.70.xxx.242)

    남자들에게는 안좋은 듯 해요. 그만큼 신경세포나 이런걸 잃어버리니까요. (감각 저하)
    그런데 조루나 이런 사람이 많은거 고려하면 어찌보면 좋은 점일수도 있지요

    여자들에게는 절대 좋습니다. 훨씬 청결해지기때문에 그래요

  • 6. 몰랐던
    '14.3.9 1:07 PM (118.46.xxx.161)

    사실 알게되었네요
    구성애씨가 해주는 이야기니
    믿음이 가네요^^

  • 7. &&
    '14.3.9 1:0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게 산부인과 의사샘이 그 종기보고 하는 첫마디가 남편 수술햇냐고...안햇다니 수술 시키라고
    언니가 잔소리들엇다고 하더군요. 그냥 대충 그게 뭐가 원인이지 알아보시더라고...

  • 8. 시켜주세요
    '14.3.9 1:11 PM (114.206.xxx.2)

    나중에 며느리가 궁시렁대면서 데리고 가면서 시킬걸요 .

  • 9. 울남편은
    '14.3.9 1:15 PM (115.140.xxx.74)

    53 살이에요.

    예전 부모님들은 그런거신경안썼다 하구요.
    그래서 군대서 군의관한테 몰래했대요.
    수술후 훈련받느라 고생했다고..
    걸리면 영창
    본인도 뭔가 필요하니까 위험 무릎쓰고 했겠죠?

  • 10. 울남편은
    '14.3.9 1:16 PM (115.140.xxx.74)

    이어서

    아들둘도 다 해주라고해서 해줬어요

  • 11. 카틀레아
    '14.3.9 1:22 PM (39.7.xxx.168)

    종기가 포경때문이면 포경 안하는 대부분의 나라의 여자들은 종기 달고살겠네 ㅋㅋ 머리는 장식인지 ..

  • 12. ㅋㅋㅋㅋ
    '14.3.9 1:30 PM (115.126.xxx.100)

    구성애님 강의는 늘 재밌네요
    겨우 2개있는 성감대 ㅋㅋ뜯어내면 어쩌란 말이예요!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우리아들 스무살까지는 기다려보려고요~

  • 13. ......
    '14.3.9 1:46 PM (221.150.xxx.212)

    해야되는 사람도 많고 할 필요없는 사람도 많아요.

    이런걸 일률적으로 한다 안한다 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 14. 위에
    '14.3.9 1:48 PM (121.166.xxx.120)

    이상한 님이 있네요. 모든 여자들이 종기가 생겨도 어떻게 그걸 다 얘기하고 다닐 수 있나요???

    그냥 조용히 병원 가서 항생제 처방받고 치료 받고 있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거죠.

    님이야 말로 머리는 장식도 아닌 것 같네요.



    거의 무뇌 수준...

  • 15. 남편말
    '14.3.9 1:50 PM (211.246.xxx.115)

    저도 포경수술 안해주려고 했는데 남편이 아들 중학교 때 데리고 목욕탕 갔다오더니 해주라고 했어요.
    그거 해주면 안좋다던데? 하니까
    위생상도 그렇고 보기에도 안좋다고 해야 된다고
    직접 자기가 병원까지 데려가서 중1 겨울방학때
    했어요.

  • 16. ㅇㅇ
    '14.3.9 2:04 PM (121.130.xxx.145)

    중2 아들놈 있다보니 이런 글도 고민하며 읽게 되네요.
    에효~~ 어렵다

  • 17. 이렇게
    '14.3.9 2:11 PM (122.34.xxx.87)

    좋은거라면 전세계남자들이 다 해야 맞지 않나요?
    그리고 포경수술 안하는 일본이나 북유럽 여자들은
    염증에 시달려야 맞는거 아닌가요?
    의사샘들도 해주는게 위생에 젛다고 배워오셨으니 그렇게 말씀하시는거구요.
    구성애 선생님 말고 다른 비뇨기과 교수님두분도 포경 하지 말라고 하시는 강의를 들었어요.

  • 18. ..
    '14.3.9 2:14 PM (112.144.xxx.44)

    포경인남자 항상 귀두가 덥여있어서 거의가 조루증 임 귀두가 예민해서 삽입만 하면 바로 사정할텐

    데 그래도 성파트너 결혼상대자들 불만 없다면 않해도됩니다

    그리고 귀두엔 항상 누런 찌꺼기가 끼는데 이 물질이 자궁암 원인이 된다고도하네요

  • 19.
    '14.3.9 2:34 PM (203.248.xxx.70)

    이런거보면 귀도 얇아요
    구성애가 유명 강사일지는 모르지만 단지 그 사람이 말했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철썩같이 믿어버리니.
    전통적으로 이스라엘처럼 포경하는 (할례처럼) 민족들에서
    여자들이 자궁경부암이나 각종 감염에 의한 질병이 훨씬 낮다는건 다 알려진 사실이죠.

  • 20. ...
    '14.3.9 4:03 PM (115.136.xxx.131)

    요즘 포경 거의 안해요.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등...
    주변에도 구성애 강의들였거나
    서울대의학교수가. 쓴 구멍가지? 인가 하는
    책 읽고는...
    제주변만해도 안해주고 있는집이 대부분이고
    아추 몇몇이 해주고는. 후회모드
    진작 구성애 강좌 들을걸 후회하죠.
    하지만, 예외는. 있죠.
    고추염증잦은앤 해줘야 한대요.

    스스로 샤워하기 시작할 때쯤
    성기 끝부분을 조금씩 까는 연습시키면
    거의 자연포경된다더군요.

  • 21. ...
    '14.3.9 4:37 PM (112.169.xxx.233)

    수술안한 남자랑 자보니까 뭔가 많이 안좋던데 ㅎㅎ
    그냥 시키세요.

  • 22. ㅁㅁㅁ
    '14.3.9 5:12 PM (182.216.xxx.165)

    근데 위에 중딩 한반이 다 남학생은 아닐텐데요~
    32명중 절반이 남학생일 경우 16명..?
    그중 5~6명인거네요
    적은건가요? 많은건가요??

  • 23. 시키세요
    '14.3.9 5:22 PM (203.226.xxx.171)

    여긴 여권신장엔 말 진짜 많고 며느리 권리도많으면서~~~아들보단 딸이라더니~~아들 편인가보네~~~아들은 안시코ㅓ도 되어요..냄새 좀 나지만 지 고추에 얼굴묻을거 아니니~~~하지만 배우자위해서 졷 시켜주세요.청결하지않아.병 걸려요

  • 24. 울 남편이
    '14.3.9 5:37 PM (14.32.xxx.157)

    전 안시켜도 된다 생각하는데, 남편이 아들래미 시켜야한다며 병원 데려갔어요.
    남자가 더 잘 알지 여자인 제가 말릴수가 없더군요.
    귀한 자기아들 꼭 필요하니 시켰겠지 생각합니다.
    뭐 속을것 까지야

  • 25. 자매들은
    '14.3.9 8:45 PM (175.223.xxx.200)

    형부포경했나 안했나도 날하나요?

  • 26. ..
    '14.3.9 9:15 PM (1.247.xxx.247)

    포경은 미군들이 해방후에 한국와서 한국인들에게 포경해야 한다고 세뇌시킨겁니다. 이유는 전염병예방. 아랍여자들 할례 야만이듯 남자 할례 야만입니다. 포경수술이 바로 할례입니다

    정말 야만인들같아요.

    미국인들은 포경수술 안합니다. 특별한 경우만 하죠,

  • 27. ㅠㅠ
    '14.3.9 9:29 PM (1.250.xxx.39)

    신혼초 남편포경수술 안한 거시기에 먼지? 떼? 낀거 본뒤로
    확 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하라해서 했고,
    울 아들도 부러 시켰는데요.
    이얘기 예전에도 한번 휩쓸고 간거 같은데..아닌가?

  • 28. 으아
    '14.3.9 10:21 PM (80.198.xxx.15)

    성인 되어서도 하나요?
    전혀 안하는 나라에 삽니다. 제 남편도 보통평범 안한사람 이구요. 소변볼 때 앉아서 보고 여자들처럼 화장지로 닦습니다.
    포경 안한사람은 그렇게 더러운가요? 그렇담 남자 생살 잘라내지 않고도 관계 전에 잘 씻고하면 안돼나요..
    터키쉬, 이스라엘리 등 종교적 이유로 할례

  • 29. 일본인데..
    '14.3.9 10:23 PM (110.4.xxx.154)

    일본에서도 거의 안 한다고 합니다..저도 아들만 둘이여서 지금 중학생인데 해 주고 싶지만
    여기는 해 주는 분위기가 아니여서 어찌해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 30. 으아
    '14.3.9 10:24 PM (80.198.xxx.15)

    종교적 이유로 할례를 하는게 대부분이고 이것조차 윗님 말씀처럼 정말 악습같은건, 어찌 한국만 위생상의 문제로 이 수술을 강요하게 되었는지...
    암튼 안한사람도 깨끗합니다.

  • 31. ..
    '14.3.9 10:52 PM (1.247.xxx.247)

    위에 ㅠㅠ님

    한국에선 포경수술만 강요할뿐 위생교육을 안합니다.

    거기를 뒤집고 닦으면 되는데 그런 기본적인것조차 알지 못한채 자랍니다.

    이거 닦으려면 어떻게 하냐고 물으면 포경수술하라고 할뿐입니다.

    남편이 더러워서 충격받았나요? 야만적인 풍습에 휩쓸리지 않았을뿐이고 결혼전까지 자위도 안한

    착한 남편이라고 생각하세요. 남자들이 거기를 닦아야 한다고 알게 되는게 자위를 하게 될때입니다.

  • 32. 냉장고...
    '14.3.9 11:00 PM (112.144.xxx.27)

    미국에서 받은 환경이라지만 근원은 성경에서 나오는 2000년 전에 생활입니다
    사막에서 위생적으로 깨끗 할 수 없는 환경이니 그럴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니거든요

    포경이 문제가 아니라는 애기예요

    이익단체에서 아님 종교적?
    문화적 차이에서 하는 얘길 어설프게 걱정하는 맘들이 하는 거죠
    남자들은 그런 얘기 안해요

    남자들이 그런 문제 있음 알아서 잘 해요 ㅋㅋㅋ

  • 33. 울남자들
    '14.3.9 11:17 PM (1.241.xxx.71)

    남편도 고딩 아들도 안했습니다
    아들도 시킬생각이 없구요

  • 34. 겨울
    '14.3.9 11:21 PM (210.105.xxx.205)

    냄새작렬...............

  • 35. ..
    '14.3.9 11:37 PM (1.247.xxx.247)

    겨울/

    여자냄새 와 비슷한가요 ? 그럼 여자도 위생상 할레해야겠네요. 냄새 작렬안하려면요. 야만인같으니라고.

  • 36. ..
    '14.3.9 11:38 PM (1.247.xxx.247)

    도대체 남자가 할레안한다고 위생상 안좋다고 하는 똘아이들이 왜이리 많죠 . 자기들은 할례하고 그따위 소리 하는겁니까?

  • 37. ...
    '14.3.9 11:42 PM (1.247.xxx.247)

    이세상에서 가장 야만적인 행위가

    이슬람에서 여자들 할례 강요하는것하고,

    한국에서 남자들에게 할례강요하는것입니다.

  • 38. ...
    '14.3.9 11:42 PM (1.247.xxx.247)

    이슬람은 할례가 야만적이다라는 인식이나 있죠. 한국은 진짜 대책없네요.

  • 39. ..
    '14.3.9 11:54 PM (116.127.xxx.188)

    부끄럽지만 저희남편 엄청깔끔한사람이고 성인되어서포경했는데요.
    해야되요. 우선 냄새가ㅡ.ㅡ 닦을수없는그런게있어요.
    그밖의것은차마...
    남편이 어릴때고집부려서 시어머님이 안시켰다고하는데 엄청후회하더라구요.
    부모가 억지로 강요하는하지않아도 커서 자기가 선택할수도있죠.

  • 40. 심하네
    '14.3.9 11:57 PM (211.243.xxx.169)

    여자들도 거기 냄새 많이 나는 사람은 다들 할례 시키죠.

    냄새나 나면 씻고 닦으면 될것을
    포경을 하라니
    무식한건지 무신경한건지

  • 41.
    '14.3.10 12:08 AM (110.13.xxx.236)

    포피가 덮여있어서 염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사람들만 필요에 의해 포경 수술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스무살 넘어 포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진다는데 암튼 뭐 본인이 불편하지 않으면 상관 없겠죠
    남자들 본인이 원하면 하고 아님 마는 건데
    미성년일 때는 부모가 시켜줘야 하니까 고민이 되긴 하겠네요

  • 42.
    '14.3.10 12:44 AM (211.192.xxx.132)

    유대인이나 아랍인이 위생상의 이유로 하는 건데요. 백인을 제외한 사람들은 자연 포경이 아닌 비율이 높아서 포경수술 안하면...... 엄청나다고 합니다. 뭐가 막 낀다고 하더군요. 성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무엇보다 포경수술을 하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아진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백인 동성애자 중에서도 일부러 하는 사람들 있어요.

  • 43.
    '14.3.10 12:49 AM (211.192.xxx.132)

    여성 할례와 비교하는 건 무식한 소리에요. 그건 여자의 성감을 없애기 위해서 잘라내는 거예요. 남자의 경우, 포경수술을 할 경우 성기 크기도 커질 수 있고... 남성이 절대적인 우위에 있는 유대인이나 아랍인들이 다 남자들한테 유리하니까 수천 년 동안 한 거죠.

    일단 포경수술을 안하면 악취와 이물질도 극심하다고 하는데... 혼자 살 거면 몰라도 결혼할 거면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하는게 예의죠.

  • 44. 무식이 죄다
    '14.3.10 12:56 AM (68.113.xxx.162)

    "여자들도 거기 냄새 많이 나는 사람은 다들 할례 시키죠."

    흐미... 오늘의 환장 댓글 1위 축하 드립니다.

  • 45. 무식이 죄다
    '14.3.10 12:56 AM (68.113.xxx.162)

    참고로 미국에서는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자식 포경수술 안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외는 유대인 정도.

  • 46. 아 답답하다..
    '14.3.10 1:09 AM (86.24.xxx.34)

    위생때문에 시켜야한다는 분들은 고등학교는 졸업했나 물어보고 싶네요.
    포경하면 하루에 세번 씻을것을 한번만 씻어도 된다는 말입니까? 했던 안했던 다 깨끗히 관리해야하는 거예요. 포경이 중요한게 아니라, 위생교육이 중요한겁니다. 답답한 분들아.
    외국인들에게 한국 포경얘기하면 선풍기 틀고 죽는다는 말 만큼 콧웃음쳐요. 뭐 백인은 자포 확률이 높고, 포경하는 나라의 자궁관련 질환이 낮다는 말 아.. 너무 한심하고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요. 그런말 하시는 분들요. 제발 서베이 링크좀 걸어주세요.

  • 47. 어른된 후 결정하라 할거예요.
    '14.3.10 1:16 AM (220.78.xxx.99)

    제 남편은 어른돼서 했대요. 하고나니 관리가 더 편하다고 합니다.
    제 아들도 어른된 후에 결정하라고 할거예요..
    지금 일곱살인데.. 샤워할 때마다 까서 씻기는거라고 가르쳐는 줬어요.
    예전에는 매일 샤워하지도 않았으니 아무래도 포경수술 하는게 낫았겠죠.
    요즘은 자주 씻으니 필요없을거 같기도 하고.. 자주 안씻는 사람이면 필요할 것도 같고..
    여하튼.. 저는 다 크고 결정하라고 할래요..

  • 48. ...
    '14.3.10 1:53 AM (182.219.xxx.155)

    많이 아는것같지도 않고 말만 많은 구성애라는 여자 말을
    왜 이리 철석같이 믿는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그 분 돈은 많이 벌었을겁니다 ㅎ

  • 49. 윗님
    '14.3.10 3:28 AM (213.33.xxx.80)

    님보다는 많이 알거든요. ㅎㅎㅎ.

  • 50. 이판사판
    '14.3.10 3:49 AM (175.210.xxx.70)

    구성애샘~연대간호학과 출신이고 조산사 오래 하셨으니,,,,182님은 고래잡이 하청업자??

  • 51.
    '14.3.10 6:05 AM (112.159.xxx.25)

    http://www.hidoc.co.kr/Hidoc/News05.aspx?Mode=View&ModuleID=410&srno=2607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96&aid=000...

    두기사를 읽어보시면 과거에서 바뀌고 있는 현재의 의료계의 의견을 알수가 있습니다.

    위에서 댓글 다신 분들 의견중에도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만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1. 1990년대 미국소아과학회는 포경수술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해왔으나, 2012년 이후 그 입장을 철회했다.

    2. 세계보건기구(WHO)는 포경수술이 에이즈와 요로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

    3. 포경수술 이후 성기능 및 성적 만족도 감소에 대한 주장은 잘못 설계된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이에 대한 대단위 연구를 통해 그 반론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이 세가지 사실은 과거의 주장에서 바뀐겁니다.
    그러니 다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52. 요즘 미국은 잘 안해요
    '14.3.10 6:45 AM (50.148.xxx.239)

    아이 낳고 물어보니 의사샘이 그건 선택사항이지 반드시 할 이유는 없다고 해서 안했어요.
    육아책에서도 요즘은 안하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한국사람들은 꿋꿋하게 하는 쪽이고요. ^^

  • 53.
    '14.3.10 7:33 AM (112.159.xxx.25)

    위에분이 잘못알고 계신 건데

    미국은 감소했다가 미국소아과학회의 반대입장이 철회되고 의료전문가들이 에이즈와 요로 감염 예방때문에 찬성쪽으로 돌아서면서 증가하기 시작했고
    한국은 상당히 많이 했는 데 그 비율이 거의 절반이하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현추세를 꺼꾸로 알고 계신겁니다.

  • 54. 무조건
    '14.3.10 8:11 AM (211.195.xxx.238)

    안시켜야하는건 아닌듯해요.
    사람마다 얼굴 다르듯..남자도 귀두 모양이나 분포도(?)가 달라 꼭 포경수술 해줘야하는 남자도 있대요.
    몇번 고추에 염증생기고 병원서 배운 평소 관리법도 신통치않은거같아 울아들은 필히 해줘야한다더라구요.
    근데 굳이 안해줘도 되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 엄마 마음대로 결정하지 마시고 믿을 만한 병원가서 상담받아보세요.

  • 55. 우리애도
    '14.3.10 9:11 AM (14.47.xxx.159)

    이번에 포경수술 했어요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커서도 자연포경은 안될꺼 같다고...
    밑부분에 살이 붙어있었나봐요
    포경하면서 그 부분도 분리한거 같더라구요

    아들 말고 남편도 포경안 했으면 하는 건가요?
    아들은 포경안했으면 좋겠고 남편은 했으면 좋겠고 그런것은 아닌지........

  • 56. ...
    '14.3.10 9:29 AM (183.109.xxx.150)

    아빠들이 권하는 이유는 심리적인거에요
    의사가 자기 자식 수술 받게 시켰다는 이유도 마찬가지이구요
    특히나 우리나라같은 남의 눈 중요시하는 문화권에서는
    대중 목욕탕가면 나만 안하면 큰일나고 창피한건줄아는 그런 심리를 핑계로
    필요성을 강조하는거죠

  • 57. ..
    '14.3.10 9:35 AM (39.114.xxx.115)

    기사에서 '학령기 전 아동에게 행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나...' 요부분이 좀 걸리더라구요;;
    일단 시키고 보라는 얘기인데 의사들의 이해관계문제가 걸린듯 의심스럽고...
    구성애씨 강의 첫 부분에서 스무살까지 기다려보라고 하죠...
    아이가 멋모르고 어른말에 세뇌당해서 수술 당하는것 보다는 자기의지로 수술하거나, 수술않고 관리를 잘 하거나...수술이 필요해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포경관련글에 보면 수술한거 후회하는 남성분도 있더라구요..
    수술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의지로 하고도 후회하는 사람도 있고... 저희남편처럼 차이없다는 사람도 있고요;;;
    어쨌든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이상이 없는 경우) 선택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 58. ..
    '14.3.10 9:58 AM (58.143.xxx.86)

    음, 이런건 올릴만 하네요 안봤다면 우리아들 언제해주나 고민하고 있었겠죠?
    동영상 감사해요

  • 59. 잘은 모르지만
    '14.3.10 10:05 AM (210.102.xxx.207)

    구성애 선생님의 강의가 이때 아마 많이 알려졌을거여요...

    07년생 우리아들 태어나자마자 수술시켜주려고 했는데 병원에서 안시켜주더라구요

    그 후에 아이 자랄때까지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인터넷상에서 문의하면서 포경수술 시켜주려는 아주 나쁜엄마(?), 무지한 엄마(?)로 댓글 폭격도 받아봤고 태어나면서 해주는 엄마는 아이에게 태어나자마자 고통과 트라우마를 주는것이라며 댓글로 강의해 주시는 분들등등..저는 우리나라에 그리 많은 포경수술 전문가가 있는줄 그때 알았습니다

    결론은 전 아이 수술 해 줬습니다...요즘은 살을 잘라내는것이 아니라 바나나 껍질처럼 까서(?) 돌돌 말아 처치해주기대문에 예전처럼 신경이 다치지 않고 온전히 보전딘돠는 수술법으로 수술해서 그런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나이인데도 아주 잘 참아냈습니다...

    수술을 시키던 시키지 않던 아니면 본인이 수술을 하던 안하던 그건 각자 처해진 상황 또는 각자의 생각, 그리고 가치관에 따라 틀린것 아닐까요??

    포경수술 시키면 야만인 또는 무지한 엄마 안시키면 현명한 엄마 이렇게 딱 편가르듯 딱 갈라놓고 비난같은 조언을 하는것은 아니라 봅니다...

    한 엄마는 수술 시킨 제게 아이가 겪을 트라우마 생각해보았냐고 하시더라구요....아이는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요...수술 한게 죄인것 마냥 말해야 하나 말아야나 엄마가 트라우마 겪는것 같다고 말씀드리려다 말았습니다....

  • 60. ...
    '14.3.10 10:29 AM (110.46.xxx.91)

    포경수술정보 감사합니다.

  • 61. 아들
    '14.3.10 10:38 AM (183.107.xxx.204)

    아들애가 스물인데 태어났을 때, 의사가 시키라는 걸 안했어요. 남편도 안했고
    그당시 포경수술 거의 해주는 분위기였는데, 왠지 저는그냥 자연스러운 게 낫지않을까
    싶기도 했고, 개인차가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남편과 아들 별 문제 없고
    오히려 포경의 문제점 같은 게 간간히 언론에 나오던데요. 썩 좋지 않다는 것으로
    구성애씨 강연보니 이게 미국식따라가는 거 같고 미국식에 신념100%인 사람들 워낙에
    많은 분위기라 부모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중요하다 싶어요.

    살아가면서 아들이 불편하다 싶으면 자기가 결정하겠지요.
    남편은 뭐 그거 왜 하냐고 하고..

    다른 얘기지만 라식 라섹도 최근엔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요.
    조카가 그 관련 직장에 있는데,
    아직 확인되지 않은 거라 자기가 아는 의사도 안하고 있다는군요.
    시간이 더 지나봐야 아는 거고,
    당장에 어떤 결과를 봐야하는 사람들은 하겠지요.

  • 62. ...
    '14.3.10 10:51 AM (223.62.xxx.58)

    구순 넘으심 저희 할아버지께서 2년전쯤 포경수술 하셨어요~ 자세하게 제가 여쭤볼 순 없었지만 나이드니까 자꾸 염증생기고 불편하시다고 하셨어요~~
    네살된 저희 아들은 더 많이 알아보고 해줘야겠어요~

  • 63. 아들 둘
    '14.3.10 10:56 AM (175.200.xxx.109)

    할 생각 전혀 안합니다.
    생긴대로 살자구요^^

  • 64. ..
    '14.3.10 11:31 AM (1.243.xxx.192)

    샤워도 없고 잘 안 씻으면 모를까 꼭 해야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 65. .........
    '14.3.10 11:39 AM (218.159.xxx.56)

    여자들 냄새나는 사람은 질염이지 거기랑 상관없어요. 무식한 사람들아.

  • 66. 123
    '14.3.10 11:40 AM (123.143.xxx.43)

    다 필요 없고 안한 남자랑 하면 기분이 더럽더이다..제 아들은 시켜주고 싶어요

  • 67. 아들 엄마
    '14.3.10 11:40 AM (50.164.xxx.24)

    안 시킨 엄마들은 자연 스러운게 좋다 하고, 시킨 엄마들은 그래도 하는게 깨끗 하고 좋다 하고... 남자 분들 하고는 말을 안 섞어 봐서 모르겠고... 남편은 무조건 어릴때 시키는게 낫다 하고..... 자기는 안 했지만... 소아과 의사 샘들 6분과 상담 햇어요. 결과 시켰어요. 이유는 모든 분들이 고민 되고 돈 있으면 한 살 이라도 어릴때 시켜라 하셔서 했어요.

  • 68. 저 음님이
    '14.3.10 11:59 AM (211.246.xxx.59)

    링크해 준 최신 의학계 이론으로 어느 정도 무지한 댓글들 가려지네요.

  • 69. 위에
    '14.3.10 12:00 PM (211.186.xxx.169)

    구순 어르신 경우도 그렇고 제 아들 가끔씩 염증 나는것도 그렇고 ..남자가 쉬할때마다 여자처럼 닦는것도 아닌데 포경안하면 끼죠 동양인이 자연포경이 얼마나 된다고...

  • 70. 이게
    '14.3.10 12:14 PM (61.82.xxx.136)

    다른 이유 다 제쳐두고라도 본인의 위생과 배우자의 위생을 위해서는 하는 게 낫다로..결론났는데요.

    안그래도 남편한테 요즘은 한국도 포경 안하는 비율 높아졌다더라 소리 하니까 무슨 소리냐고,
    자긴 아들 낳음 꼭 시킬 거라고
    이거 하고 안하고랑 관리하는 것도 그렇고 추후 질병 발생율도 관련 있다구요.

    혹시나 싶어 의사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전부 다 입 모아서 하는 게 당근 낫지..이러던데요.

  • 71. 아..
    '14.3.10 4:45 PM (86.24.xxx.34)

    제가 그냥 답답해서 링크 찾아서 올려요. 영국 의료국입니다.

    http://www.nhs.uk/Conditions/Circumcision/Pages/Advantages-and-disadvantages....

    여기서 보시면 포경수술의 장점은 전부 'may'라는 전제가 붙습니다.
    요도감염, 에이즈가 감소 된다가 아니라 'may'를 붙여 '감소 될 수도 있다'고,
    단점으로 나온부분은 포경을 안했을때가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시간나시면 왜 우리나라에 포경수술이 감소하고 있는지 레포트도 읽어보세요.

    http://www.biomedcentral.com/1471-2458/12/1067

  • 72.
    '14.3.10 10:14 PM (59.19.xxx.93)

    포경수술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성인이 되어 본인이 결정하게끔 하면 안되나요? 뉴스에 고래이야기 나오면 달리는 댓글들 유심히 살펴보세요 꽤 많은 성인들이 선택권없이 수술되어진 것에 대해 부모님 원망하는 젊은 사람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589 하도 잠이와서 웃긴 오타 찾아봤어요 ㅋㅋㅋㅋㅋ 5 ... 2014/03/10 1,197
358588 1~2인용 밥할때 제일 좋은 게 뭘까요? 13 ... 2014/03/10 2,055
358587 몽클레어패딩 여름에도 살수있나요? 3 .. 2014/03/10 1,843
358586 리뽀(lipault) 캐리어 어떤가요? 1 캐리어 2014/03/10 1,822
358585 꽃보다 할배 다운받아 보고 싶은데.. 방법 없나요? 집에 케이블.. .. 2014/03/10 691
358584 목주변혹은 어느병원으로 가야 되나요? 2 으니맘 2014/03/10 1,902
358583 본인 블로그에 비아그라 광고를 여러번 링크해 놓은 남자.. 뭘까.. 1 ... 2014/03/10 523
358582 만두 몇번했는데 8 .... 2014/03/10 1,838
358581 원래 둘째네는 안돼보이나봐요? 4 짜잉나 2014/03/10 1,554
358580 크록스 여자 230과 남자 250은 어떤사이즈로 사야할까요? 2 크록스사이즈.. 2014/03/10 1,880
358579 스와치 시계 코스코가 싼가요? 인터넷이 싼가요? 2 .. 2014/03/10 991
358578 여행용 캐리어.. 아메리칸투어리스트랑 피에르 가르뎅같은 브랜드 .. 6 ... 2014/03/10 3,283
358577 한*희 "죽마스터" 어때요?? 6 궁금 2014/03/10 2,585
358576 저한테 항생제 약, 항생제 주사 너무 많이 주는것 같아요 6 병원 2014/03/10 5,672
358575 오래된아파트 재건축하기 전에 팔아야 하나요? 10 선택 2014/03/10 8,192
358574 할배들 스페인 여행 비행기 안 8 .... 2014/03/10 4,811
358573 횡단보도교통사고 사고접수했어요.. 교통사고 2014/03/10 787
358572 응급남녀 국치프 진짜 의사같아요 14 야콥병은내일.. 2014/03/10 3,336
358571 탐욕의 제국 보고왔어요. 5 힘내세요 2014/03/10 1,679
358570 집을잘못 샀나봐요...앞뒤로 막힌집 ㅠ 5 아흐 2014/03/10 4,277
358569 지난 봄에 입던 밴딩스키니가 터지려하지만 1 마흔셋 2014/03/10 634
358568 자켓 브랜드 좀 알려주셔요. 1 자켓 2014/03/10 734
358567 용산역 주변에서 스터디할 장소 없나요? 2 용산 2014/03/10 3,699
358566 시스템 여성옷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살 수가 없나봐요. 4 봄날 2014/03/10 2,074
358565 교복이 일주일만에,, 5 신입고딩 2014/03/10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