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치료받아야 할까요?

말말말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4-03-09 11:51:53

8세 입학했는데,

뒤늦게 언어치료를 받아봐야만 하는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냥 애기같다 생각만 하고 지냈는데 점점 비교가 되기 시작하고

언어전달력, 표현력이 또래 아이들보다 떨어지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 말을 들을려면 기다려야 해요. 술술술 말이 나오는게 아니고 한마디 한마디가

천천히 나와요.

인지부분이 느린것은 아니고 오히려 빠른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수학연산은 빠르고 국어는 그 또래라고 나왔고 그림도 아주 잘 그린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있었던일을 설명할때라던데 책의 내용의 이해부분을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표현을 안하거나 마디마디 천천히 말을 하네요.

8세여도 느리다가 말하기가 늘어나는 아이들도 있나요?

암 생각 없다가 언어치료도 좋다는 소리듣고 멘붕중이예요.

IP : 61.98.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몽
    '14.3.9 12:03 PM (14.63.xxx.225)

    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면
    학원 다니는 셈 치고 다녀보세요

  • 2. 깨달으셨으니
    '14.3.10 1:06 AM (110.8.xxx.239)

    다니시면 좋지요..당연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056 설탕에 레몬 절여놨는데 냉장고에 넣어야 하나요? 4 레모네이드 2014/03/30 1,586
365055 15 인내 2014/03/30 3,983
365054 책을 읽지 못할정도로 갑자기 눈이 안보인다고 조카가ㅠㅠ 7 이모 2014/03/30 2,042
365053 반복되는 시체꿈 해몽 하실 분 계세요? 1 해몽 2014/03/30 1,461
365052 슈퍼맨의 하루... 아이가 참 다정?한거같아요ㅋ 11 2014/03/30 4,684
365051 이번주 화요일 키자니아 붐빌까요? 1 궁금마미 2014/03/30 539
365050 친정 부모님께 바라는 거 없는데 자꾸 속상해요.. 14 네모네모 2014/03/30 4,576
365049 아들이 고3인데요 5 기숙학원 2014/03/30 2,698
365048 아따 살살 좀 걸으쇼 윗집냥반!! 6 ㅡㅡ 2014/03/30 1,732
365047 영어 잘하기 2 !! 4 drawer.. 2014/03/30 1,652
365046 갑상선검사로 날을 보낸 경험담 3 그냥 2014/03/30 2,408
365045 정육점 삼겹살.. 원래 돼지냄새 나나요? 2 시민 2014/03/30 1,686
365044 오늘 공인중개사 학원 1회 모의고사 쳤는데.. 9 .. 2014/03/30 1,945
365043 초등 고학년 아이들 겨울에도 매일 샤워하나요 6 ,, 2014/03/30 1,410
365042 1박2일 김종민 10 일요일 2014/03/30 4,892
365041 일주일마다 목욕하는 것이 싫어요. 15 .... 2014/03/30 5,594
365040 달걀 노른자가 잘 안익어요. ... 2014/03/30 530
365039 '황제노역' 판결 판사는 사표..'황제구형' 검찰은 2 샬랄라 2014/03/30 815
365038 성격이 너무도 까칠하고 예민한편인데요... 1 ... 2014/03/30 1,188
365037 신생아 키우는데 언제부터 살만할까요? 7 ss 2014/03/30 2,502
365036 열받네요.. 1 아오 2014/03/30 616
365035 많이 읽은 글보다 여쭈어요 거의 매일 만나는 며느리라면요 1 거의 매일 .. 2014/03/30 1,647
365034 노무현의 대통령특별교부금 (5년 총 6조 전부 사회 환원) 12 교부금 2014/03/30 2,651
365033 교통사고 났는데 도와주세요 10 ... 2014/03/30 2,107
365032 82분들은 인생의 목적이 뭐예요? 8 대해 2014/03/30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