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르페스 입술물집에 이것..와~완전좋아요

유리아쥬 조회수 : 80,172
작성일 : 2014-03-09 11:18:54

그저께 유리아쥬립밤바르고 입술에 부작용났던사람입니다.

윗입술 물집생기고 부풀어올라서 82쿡에글올렸더니 얼른병원에 가서 약먹고 주사맞으라고 충고해주셨는데

토요일이라 병원가기도 귀찮고해서 가지않고 인터넷에서 치료방법을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요.

헤르페스에 로즈마리가 좋다고 적혀있더라구요.

방법은 호호바오일10ml에 로즈마리오일 두세방울

욕심부려서 더이상은 절대안됩니다.

저는 집에 호호바오일이 없어서 유기농올리브유를대신하고 집에있던 로즈마리오일세방울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발랐어요.

그리고 오늘아침일어나보니 엄청좋아졌어요.

완전 드라마틱한 효과예요.

입술물집이나 헤르페스는 생각보다 아시클로버발라도 그다지 빨리나아지는게아니거든요.

어떤분이 병원에서 약먹고 주사맞아도 2주고생했다고하셨는데 5일정도면 거의다 나을것 같아요.

그리고 엄청좋은걸 하나 발견했는데요.

로즈마리오일과 올리브오일 블랜딩한걸 목에도 발랐더니 목에 잔주름이 눈에띄게 좋아졌어요.

탄력이생겼다고할까요?

정말신기하네요..

여러분도 한번해보세요..

주의점은 오일10미리에 로즈마리오일 절대3방울이상은 안돼요..

IP : 121.128.xxx.6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9 11:21 AM (211.36.xxx.59)

    무모하시네요.
    얼굴에 흉질수도 있는데 잘 나았다니 다행이지만
    약이 없는것도 아니고 왜 그러시나요.

  • 2. ......
    '14.3.9 11:21 AM (118.219.xxx.44)

    병원안가고 그냥 약국가서 바크로비 사서 바르면 되는데...

  • 3. 트윅스
    '14.3.9 11:22 AM (175.223.xxx.247)

    헤르페스라면 성....아닌가요?

  • 4. ..
    '14.3.9 11:24 AM (121.128.xxx.63)

    집에있는아시클로버발라도 별로인것같아서..

  • 5. 그런데 왜 헤르페스
    '14.3.9 11:24 AM (98.217.xxx.116)

    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입에 물집(백테) 생겼을 때 검사를 받았어요. 의사도 이거 헤르페스 증상 같다면서, 면봉으로 그 부분 찍어서 검사했습니다. 그런데 헤페스 아닌 것으로 나왔습니다.

  • 6. ..
    '14.3.9 11:29 AM (121.128.xxx.63)

    헤르페스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생기기도하는데 두가지가 있다고하던데요.
    입술에물집생기는것과 성기쪽에 생기는것.입술에 물집생기는건 거의헤르페스의일종아니가요?.
    저는 유리아쥬립밤바르고 입술에 물집생기고 부풀어올랐는데.그것도 헤르페스의일종이라 생각했어요.
    유리아쥬바르고 아무이상없는사람들이 더 많은데 부작용이 생기는건 다른사람에비해 입술쪽에 면역력이 떨어진거라고 추측되었어요..

  • 7. ...
    '14.3.9 11:30 AM (211.36.xxx.59)

    그리고 아시클로버 바른다고 빨리 안낫는 이유가 헤르페스자체가 깊은 상처라서예요.
    표피가 아니고 진피까지요. 안그래도 상처나고 면역력 제로인데 로즈마리가 아무리 항염작용이 있다한들 오일이며 로즈마리에 어떤 세균이 있을지 모르는데 바르다뇨

  • 8. 헤르페스
    '14.3.9 11:35 AM (122.34.xxx.34)

    소리만 나오면 성병 아니냐는 분들 계시는데
    입술 부르트는 사람이 얼마나 흔한데 그걸 성병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
    이래서 알려면 제대로 알아야지 어설피 아는게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
    잘못된 믿음을 갖게 되니까 ....
    바이러스 분류상 헤르페스 에는 세가지 정도 계통이 있어요
    헤르페스 심플렉스 타입 원 ....입술 포진 유발하는 바이러스
    헤르페스 심플렉스 타입 투 ....이게 음부에 감염되는 성병 바이러스
    헤르페스 조스터 ...이게 대상포진 유발하는 바이러스
    이름이 비슷한 분류하다보니사촌지간 같은 바이러스지만 전파경로자체도 다르고 바이러스가 다른 종류예요
    어디가서 입술 부르튼 사람보고 저거 성병..그러시지들 말기를
    바이러스는 완치가 잘 안되는 기회감염 ..
    평소엔 병증을 나타내지 못할정도로 몸에 숨어있다 몸이 약해지면 증식을 해서 몸에 증상을 유발하죠
    그래서 피곤하면 입술 부르튼다 그러는거구요
    바이러스는 현재 거의 치료제가 없다시피 한데 헤르페스 타입원 치료제는 아시클로버라는 치료제가 있죠

  • 9. 증상이 나타나는
    '14.3.9 11:38 AM (98.217.xxx.116)

    부위에 따라 타입 1, 2로 구별하는 것이 잘 안 맞는 다는 게 요즘 정설이래요, 의사가 한 말에 의하면.

    어쨌거나 검사 받으신 게 아니시라면 지레 짐작으로 헤르페스라고 부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피곤해서 입에 물집 생겼다고 하면 됩니다.

  • 10. 선무당
    '14.3.9 11:40 AM (223.62.xxx.122)

    위 헤르페스님답이 정답.트윅스님은 어찌 그리
    무모한 답글을. ㅉ

  • 11.
    '14.3.9 11:46 AM (211.36.xxx.167)

    트윅슨지 초코반지 며칠전부터 무식철철 넘치고 쌈붙이는 댓글만 달고다니는 악플러예요. 그나마 고닉써줘서 패스하시 쉬우니 다행. 차단기능 있는 게시판도 아닌데 공해임

  • 12. 잘못된 정보가 올라오네요
    '14.3.9 11:50 AM (98.217.xxx.116)

    헤르페스 타입 1, 2 다 성병에 들어갑니다.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STD)

    Genital herpes is an STD caused by two types of viruses. The viruses are called herpes simplex type 1 and herpes simplex type 2.

    출처: http://www.cdc.gov

  • 13. 원글
    '14.3.9 11:54 AM (121.128.xxx.63)

    위에 헤르페스님 정확하게 헤르페스를 분류해주셨네요.
    저도 어제 헤르페스에대해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저렇게 분류되어있었어요.
    이번에 공부제대로했네요..

  • 14. 잘못된 정보가 올라오네요
    '14.3.9 11:54 AM (98.217.xxx.116)

    성병이라는 것은요 성기에 증상이 있다고 성병이 아니고요 성행위를 통해서 감염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여기서 성행위는 키스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성교입니다.

  • 15. 교학사 역사교과서 저자들도
    '14.3.9 12:02 PM (98.217.xxx.116)

    인터넷 검색한 것으로 교과서 썼다가 망신 당했죠.

  • 16. 미친님
    '14.3.9 1:00 PM (98.217.xxx.116)

    성병같은 문제를 대할 때는 공학적인 마인드를 가지셔야지, 흥분하시면 아무 도움 안됩니다.

    제 댓글은 의사의 말과 미국 CDC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른 것입니다. 의학적인 얘기에요.

    유아가 성병인 헤르페스를 가지게 되는 여러 경로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산모가 헤르페스를 가진 경우. 친척 성인이 귀엽다고 뽀뽀를 했다가 감염되는 경우. 등등.

    그리고 입에 뭐 나는 경우, 반드시 그 원인이 헤르페스 타입1이나 타입2인 것은 아닙니다.

  • 17. 미친님
    '14.3.9 1:04 PM (98.217.xxx.116)

    도대체 무슨 적을 상상으로 설정하고 어디에 대고 화 내고 계신 것인지요.

  • 18. Type1
    '14.3.9 1:04 PM (67.40.xxx.111)

    Herpes simplex type 1 이 예전에는 입술주위에만 나는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요즘에 구강성교가 많이 늘어나서 교차감염이 많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엔 그것도 성병의 ( 성교로 전염되는 질병) 범주에 넣기도 하지만 입술에 난 것을 성병이라고 하긴 그렇네요.

  • 19. 미친님
    '14.3.9 1:05 PM (98.217.xxx.116)

    "코끝이나 눈꺼풀에도 생기는데 그것도 성병?"

    성병 증상이 코 끝 뿐 아니라 허벅지, 허리에 나타날 수도 있어요.

  • 20. 입술에
    '14.3.9 1:08 PM (122.34.xxx.34)

    포진이 생긴다고 타입 1이 아니라 타입1이 주로 입술에 포진 형태로 바이러스감염을 보여주죠
    그렇지만 타입2도 입술에 감염증 일으켜요
    오랄로도 하니까요 ...
    그렇다고 입술에 생긴포진 보면 음 저건 오랄을 통한 헤르페스 타입 2일 가능성도 있지 이럴 필요가 없죠
    아주 예외적인걸 어디서 주워듣고 와서는 마치 남의 비밀이라도 아는듯 구는 경우가
    정말 웃긴거죠
    학자들은 당연히 발형부위를 보고 바이러스를 규정하지 않아요
    균배양 검사해서 확진하죠
    그렇다고 입술 부르터서 병원가면 균배양 해보자고 하나요 ?
    입술에 생긴 포진이 타입2일 가능성도 약간은 있지만 거의없기때문에
    타입1으로 간주하는거죠
    이건다 미생물학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예요
    무슨 대단한 상식이라고 헤르페스 얘기만 나온면 성병운운 .,,,

  • 21. 정리를 해야
    '14.3.9 1:09 PM (98.217.xxx.116)

    "입술에 난 것을 성병이라고 하긴 그렇네요."

    입술에 났건 다른 어느 성기가 아닌곳에 났건 간에 헤르페스와 같은 성병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병균이 어떤 병균인가를 분석하면 나오는 것입니다.

    증세가 나타난 장소가 얼마나 섹슈얼하냐 아니냐 같은 감정을 개입할 필요가 없어요.

  • 22. %%%
    '14.3.9 1:16 PM (98.217.xxx.116)

    "거의없기때문에"

    그런가요? 미국 인구의 1/3이 헤르페스 감염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통계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그냥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 23. ㅇㅇ
    '14.3.9 1:19 PM (211.210.xxx.231)

    넒은 의미고 좁은 의미고 성경험 전혀 없는 사람도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입술에 물집 생길수 있는데,
    앓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성병 어쩌고 하는거 보면 진짜 무식하면 입다물고 가만히나 있지 .
    뭐 눈엔 뭐만 보이는지. 참. 쉰소리 하고 앉았네요.

    그리고 원글님. 유리아쥬 립밤 바르고 부작용으로 물집생긴거 맞아요???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는 식으로 그냥 피곤해서 입술 물집 생기려는 시점에 립밤 바른건 아니구요?
    유리아주 립밤은 립밤 중에서도 가장 순해서 낮이고 밤이고 계속 발라도 부작용은 커녕 보습만 잘되거든요.
    립밤들이 바르면 번질거리고, 그러다가 금방 다시 입술이 까칠해서 벗겨지고, 이러는 제품들 많은데.
    유리아주는 안그래요.

    입술 물집은 약한 대상포진이나 비슷한거에요. 아주아주 힘든일이 없었더라도 면역력이 확 떨어질만큼 몸이 안좋은 상태가 되면 나오구요. 그 상태는 본인이 짐작할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어요.
    대부분은 몸상태가 안좋다는걸 아는 상태에서 물집이 올라오긴 하죠.

    그리고 아시클로버를 미리 많이 발라주면 도움이 되요. 원래 입술물집에는 아시클로버랍니다.

  • 24. 미친. . .
    '14.3.9 1:22 PM (98.217.xxx.116)

    "하지만 아이가 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눈꺼풀에 헤르페스가 생겨서"

    자제분 눈꺼풀에 뭔가가 났다는 것은 미친. . . 님이 보고 주장할 수 가 있지요. 그런데 그게 헤르페스라고 님이 어떤 근거로 주장하지요? 우선 이게 궁금하네요.

  • 25. 끝도 없네
    '14.3.9 1:24 PM (122.34.xxx.34)

    거의 없다는건
    헤르페스 감염자가 없다는게 아니라 성기외의 부분에 생긴 헤르페스성 수포의 원인균이 섹슈얼 인터코스로 전염되는 전파 경로를 가진 타입 2 헤르페스일 가능성이 거의없다구요 !!!!!
    헤르페스 감염자는 쎄고 쎘죠
    겉으로 보이는게 입술이나 그런데 수포인데 이걸 보고 음흉하게 저거 성병 ?? 이러지 말라는 소리인데
    과연 미생물학 분류에 따른 헤르페스의 차이는 알고 물고 늘어지는지 ...
    이름은 헤르페스 하나지만 다 다른거라는데 같은 소리 반복반복 ....

  • 26. 정확히 지적했다가 다시 삼천포로
    '14.3.9 1:27 PM (98.217.xxx.116)

    "넒은 의미고 좁은 의미고 성경험 전혀 없는 사람도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입술에 물집 생길수 있는데,"

    그렇지요. 성행위가 아닌 경로로도 성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그래서 아래와 같이 흥분하실 필요가 없으신 것인데 왜 흥분하시죠?

    "앓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성병 어쩌고 하는거 보면 진짜 무식하면 입다물고 가만히나 있지 ."

    특정한 어느 개인이 성병 걸렸다는 게, 곧 그 사람이 성행위 했다를 의미하지도 않고, 더러운 곳에서 매춘했다를 의미하지도 않고, 많은 사람이랑 성교했다를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 27. 원글님이 주의하실 것은
    '14.3.9 1:34 PM (98.217.xxx.116)

    1. 자가 진단을 내리지 마십시오.

    전문가도 증세를 육안으로 보는 것 만으로는 어떤 병인지 진단할 수 없는 상항에서, 비전문가가 증세를 보기만 하고 병명을 정하셨습니다.



    2.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본인이 헤르페스 걸렸다고 말씀하시지 마십시오.

    여기 댓글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성병이라 하면 막 흥분하고 감정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지요. 굳이 남들이 원글님에 대해 거부감 가지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그냥 피곤해서 입에 뭐 났다고만 말씀하세요. 확실하지도 않은 병명 언급하시지 마시고.

  • 28. 원글
    '14.3.9 1:42 PM (121.128.xxx.63)

    요 최근에 성경험도 없었구요.피곤한일도 전혀 없었어요.
    제가 입술트는현상이 좀심해서 유리아쥬립밤 좀 과하다싶을정도로 많이 발랐구요..
    바르고나니 상테도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 아침에 자고일어나니 뉫입술가운데가 퉁퉁묵직하게 물집잡히며 부어올랐어요.
    저의경우 헤르페스는 주로 입가에 피곤하면 나는데
    이번물집은 입술중앙에 났어요.그리고인터넷에 유리아쥬부작용이라고 쳤더니 저와같은분의글이 올라와있어서 유리아쥬립밤 부작용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82쿡에 글올렸더니 헤르페스아니냐고해서
    헤르페스치료법이라고 검색하니
    제가 윗글에 언급해놓은 방법이있어서 당장시행해봤더니
    지금 제가생각해도 놀랄만큼 엄청 빠르게 호전되어서 글 올린겁니다.

    유리아쥬가 사람에따라서 헤르페스를 유발하는물질이 있는지는 알아보지못했습니다만.
    제입술이 항상 부러트는걸보면 면역력이 좋은 건강한 입술은 아니었던것같구요.
    새로운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따라서 입술에 나타났던것도 일종의 헤르페스가 아니었나싶네요

  • 29. 또 . . . .
    '14.3.9 1:51 PM (98.217.xxx.116)

    "요 최근에 성경험도 없었구요."

    헤르페스 타입1이나 2의 경우요, 꼭 요즘의 성행활 때문인지 아닌지 알기 곤란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것인지, 아가때 할아버지가 손주 이쁘다고 뽀뽀했다 옮은 것인지 몰라요. 괜히 사적인 거 인터넷에 쓰지 마세요.


    "저의경우 헤르페스는 주로 입가에 피곤하면 나는데"

    또 헤르페스로 전제하시네요. 자가진단 하지 말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렇게 자가진단 자꾸 하는 습관 들이시면 위험합니다.

  • 30. 미친 . . . 님께
    '14.3.9 1:52 PM (98.217.xxx.116)

    미친. . . 님 자제분이 헤르페스 타입1이나 타입2에 한 번 감염 되었다면, 평생 헤르페스 감염자입니다.

    눈꺼풀에 증세가 없어졌다고 헤르페스 타입1이나 타입2가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거는요 완치하는 치료제는 없구요, 증세를 억제하는 약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 얘기도 의사들이 해 주던가요?

  • 31. 미친 . . . 님께
    '14.3.9 1:56 PM (98.217.xxx.116)

    저는 헤르페스 타입1과 타입2가 성병이라는 정확한 용어 정의를 말했구요.


    미친 . . 님의 자제분이 성병에 걸렸다는 주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 32. 원글
    '14.3.9 2:10 PM (121.128.xxx.63)

    저의 입술포진이 헤르페스인지 아니면 단순포진인지는 피부과에가서 검사해보면 나올거 같구요
    지금 헤르페스의 이미지를 보니 제게난 물집은 헤르페스가 아닐수도 있겠구나싶어요.
    그 근거는 헤르페스는 최소 두세개이상의 작은물집인데반해 이번에생긴 물집은 단1개의물집이고 대신주위피부가 처음에 많이부어있는상태였어요.
    제가 사용한 로즈마리와 올리브를 블랜딩한 오일이 전혀 근거없는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실제 사용해보니 좋아서 알려드리고싶었을뿐입니다.
    로즈마리가 헤르페스건 아니면 단순포진이건 둘다 도움을줄수있는건
    로즈마리의효능에있는 강력한 살균 소독작용때문인것 같네요.

  • 33. 미친 . . . 님께
    '14.3.9 2:14 PM (98.217.xxx.116)

    "성병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로 들릴 수 있는지 아신다면"

    잘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원글님께 본인이 헤르페스 걸렸다고 말하고 다니지 마시라고 조언했습니다.


    질병 가지고 사람에 대한 편견 반감 형성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있지요. 그런데요, 뻔히 정부기관 의학계 등의 용어 정의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헤르페스라고 말하면 괜찮고 성병이라고 말하면 안 괜찮다고, 그렇게 구별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미친 . . . 님 자제분도 원글님처럼 본인이 헤르페스 있다는 말을 하시는 것은 삼가셔야합니다.

  • 34. 자꾸 흔하다고들 하는데
    '14.3.9 3:39 PM (121.161.xxx.57)

    저희 가족이나 제 주위 가족들은 입주변에 평생 그런거 난거 한번도 못 봤네요...그래서 어쩌다 그런 사람 보면 흉하기도 하지만... 병명이 뭐든 꺼림직해요. 개인적으로 꺼림직한거까지 뭐라고 하진 마세요. 그런 사람하고 컵 같이 쓰고 싶은 사람은 없을거예요.

  • 35. 입술가운데
    '14.3.9 4:16 PM (223.62.xxx.53)

    딱딱하게 수포 하나 크게 부풀어오르는거
    그거말씀하시는거면
    헤르페스 아니에요.
    저는 주로 건조할때 립밤 많이 바르고
    입술껍질 벗겨낸다고 마찰할때 그런게 종종 생기더라구요.
    처음에는 헤르페스 의심하고 아시클로버 발랐는데
    차도도 없고 흉하게 입술 한가운데 허옇게 약만 떡칠해서
    다녀야 했어요.
    언젠가 가을에 또 생겼길래 짜증나서 피부과엘 갔지요.
    선생님이 보시더니 헤르페스가 아니라 접촉성 피부염 같은건데 날이 건조해서 입술이 부르트니까.. 사람들이 립밤 같은것 많이 바르고 문지르고 각질 뜯어내고 할때 많이 생긴다 하시더라구요.
    결국 아시클로버가 아닌 피부염연고 바르고 나았어요.
    원글님도 우리아쥬 립밤을 많이 발랐다고 하니
    립밤 스틱이든 원글님 손이든 아마 입술에 손이 많이 갔을거에요.. 그런식으로 저처럼 생긴 파부염일듯.

  • 36. 크..
    '14.3.9 4:55 PM (121.152.xxx.95)

    또 하나의 출처불분명 민간요법이 생기려다 만 현장이군요.
    자가진단하고 남에게 전파하지맙시다.

  • 37. 아~
    '14.3.9 5:05 PM (121.128.xxx.63)

    아 그렇군요..맞아요.각질뜯어내고 유리아쥬립밤 떡칠수준으로바르고 ..같은현상이네요..헤르페스가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지금 거의 다 아물고 좋아졌어요

  • 38. 저도
    '14.3.9 5:25 PM (58.236.xxx.165)

    성관계 전혀 없는데도 피곤하면 확실히 생기던데요
    요즘은 피곤해도 거의 괜찮은데
    예전 정말 피곤할때는 자주 생겼었어요.
    로즈마일오일 구입해야겠네요.
    목주름에도 좋다니..

  • 39. ..
    '14.3.9 5:54 PM (112.170.xxx.96)

    경험자인데 아시클로버 효과없어요.후시딘이 짱이에요

  • 40. 121.161
    '14.3.9 8:26 PM (1.233.xxx.8)

    입술 물집 안생겨본 사람은 본인 면역력이 대단히 좋고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면 되면 그 뿐인데.

    자기 주변 사람이 입술에 물집난거 본적 한번도 없다고 꺼림칙하다니. 뭔줄 알고 꺼림칙하대?

    피부가 백옥같고 깨끗하면 몸속까지 깨끗한가???

    수술하고난 환자들 면역력 떨어져서 입술에도 물집생기고 (결국 피고름 생긴다는 말.) 몸에 대상포진도 오는데.

    남 그렇게 아파하는거 보질 못했으면 말을 말아요.

    꺼림칙하다니. 면역력 약해서 아픈 사람한테 그게 할 소리인가?

    이래서 아픈것도 겪어본 사람이 이해해준다고. 진짜 생각없이 내뱉는 사람들은 훨씬 더 아파봐야 돼.

  • 41. 바닐라마카롱
    '14.3.10 3:00 AM (58.120.xxx.235)

    전 어릴 때부터 조금만 피곤해지면 입술 물집 달고 살았는데. .
    아시클로버 보다 더 비싸지만 조비락스 좋던대요. 의사인 지인이 추천해줌. .

  • 42. . .
    '14.3.10 3:20 AM (116.127.xxx.188)

    수술하고환자들 입술저렇게되는사람들많아요.
    댓글들. 짜증나네요. 여기여자들 댓글보면가끔징글맞을때가있어요. 오프라인에선얼마나 사람들짜증나게할까 ㅡ.ㅡ

  • 43. 신생아에게
    '14.3.10 5:57 AM (175.197.xxx.75)

    헤르페스 균 보균자가 뽀뽀하면 신생아 사망한대요.
    만1세 미만 신생아들은 헤르페스 균에 접촉하면 사망이라는군요.

  • 44.
    '14.3.10 7:17 AM (39.7.xxx.21)

    98 비호감
    전 물집 안나지만...바이러스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가족중에 나는 사람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는 어린 아이들 대부분이 입술물집 나더군요 아시크로버쓰고...

  • 45. 우리나라
    '14.3.10 8:08 AM (1.240.xxx.79)

    70퍼센트 정도가 헤르페스가 있다네요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신경세포에 잠복해있기만 하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701 오늘 EBS 다큐 프라임(교육혁명-15살에 주목하라) 4 예쁜솔 2014/03/10 2,838
358700 인간 관계 때문에 답답합니다, 조언절실 29 깍뚜기 2014/03/10 13,252
358699 태양은 가득히 재미없나요 5 ㅇㅇ 2014/03/10 1,652
358698 어떻게 잡지들이 매달 나오는 주제(인물)가 거의 똑같나요? 1 근데요 2014/03/10 599
358697 수원,수지 미용실 추천 지온마미 2014/03/10 1,054
358696 아이허브 아발론 샴푸가 그리 좋은가요? 26 아이허브 2014/03/10 18,044
358695 파 대량으로썰어야하는데 눈 안맵게하는방법 아시나요 14 ,,,,,,.. 2014/03/10 6,582
358694 어제 생리글 올린 사람인데요 오늘 병원갔더니,,, 11 2014/03/10 4,349
358693 올해 1학년 여아 엄마예요 5 학부모 2014/03/10 1,433
358692 한예종 음대 입학한 사람들은 정말 천재에 가깝다고 봐야하나요 16 실력 2014/03/10 11,021
358691 유언장을 혼자 작성해도 되는데, 꼭 유언공증을 받는 경우...... 6 .... 2014/03/10 3,711
358690 키보드 1개로 컴퓨터 2대 쓰려면 3 2014/03/10 1,007
358689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3·1운동은..폭력적".. 4 샬랄라 2014/03/10 592
358688 檢 '간첩조작 사건' 국정원 전격 압수수색 했네요 5 댓통령 말 .. 2014/03/10 523
358687 그만둔회사 다시들어오고싶어하는 사람 이해가안가요 12 은빛여우 2014/03/10 9,157
358686 아이가 엄마가 집에 있는집을너무 부러워하네요 31 직장맘 2014/03/10 4,416
358685 이런 물건 써 보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7 용도 2014/03/10 1,144
358684 현관 센서등 교체해보신분 있으세요? 3 .... 2014/03/10 2,027
358683 한 아파트상가에 업종이 겹칠때 9 세탁소 2014/03/10 1,384
358682 황정순 씨 기념관 세워야 한다 9 어머 2014/03/10 1,797
358681 해법영어교실 에 대해 2 영어 2014/03/10 1,239
358680 중학생여자아이들이 이럴때 엄마들끼리는 어떻게...(길어요) 5 중딩딸 2014/03/10 1,459
358679 70년대초에 초등학교 육성회비 600원 22 2014/03/10 8,558
358678 수출용 현대차는 단단할까요? 11 제대로 만들.. 2014/03/10 1,147
358677 노트북 새로 샀는데요... c에 문서-받은파일 폴더에서 받은 파.. 1 흠??? 2014/03/10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