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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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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채널 없애고 인생이 달라졌어요

어느날 조회수 : 5,093
작성일 : 2014-03-09 10:29:01
엘지유플러스 인터넷 티브이로 보면 채널숨김 기능이 있어서, 

그냥 홈쇼핑 채널을 없앴어요

없앤 이유는, 

아침에 나온 겨울점퍼 광고하던 여자가 입에 침이 마르게 그걸 칭찬하다가,
내일은 다른 점퍼를 가지고나와 입에 침이 마르게 다시 칭찬하는 거에요. 거의 같은 멘트로.

그런데 그 점퍼가 정말이지, 너무너무 구린..............너무 촌스러운 건데, 
말로 입으로 그 점퍼를 일류상품인거처럼 구라를 치드라구요

저건 아니다.......보면 볼수록, 그 거짓말이 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학원비 할인해주는 카드, 
인터넷 요금 할인해주는 카드니 그런거 전부 없애고, 
카드 두개와, 체크카드만 남기고 전부 없앴어요

백화점 사은행사도 안가구요. 
부엌을 정리하다보니
7만원 이상 사은행사로 받은, 그릇, 주전자, 전부 정말 막말로 개쓰레기네요
유리로 된 주전자는 사은품으로 받아 상자채 있구요
몇년째 안써서 그냥 버렸구요

뭣 모르고, 샀던 홈쇼핑 옷이나 특히 속옷 세트는 정말 변형되고, 정말 질이 안좋아요. 


이렇게 하니, 소비가 확 줄었어요
사은행사 무조건 거부해서 쓰레기들 집에 안가져오고,
신용카드 불필요하게 실적을 맞추다보니 인터넷 쇼핑 하던거 안하고

홈쇼핑 채널 없애니, 늘 쇼핑하게하던 습관을 없애주고, 

특히 30만원 이상 파는 홈쇼핑 전문 가방이 있어요 모르간인가 그거요

그거 브래드도 없는 정말 후진건데
쇼호스트들이 너무 거품 물고 칭찬하는데요

그 가방 브랜드 정말 아닌거거든요. 

소비가 확 줄고, 쓸데없는데 고민하지 않아도 되구요.
IP : 182.228.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4.3.9 10:35 AM (182.226.xxx.30)

    님 말에 동감 하면서 홈쇼핑채널을 없애진 못했네요
    예전엔 쇼핑하는게 즐거움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그것도 귀찮아지니 당연 백화점 행사 안가게되고 소비도 줄어드는거 맞아요
    그대신 홈쇼핑 채널은 ㄷ돌려가며봐요
    저에게 꼭 필요하다 싶은건 간간히 구입 하는정도...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구요
    저도 님처럼 하나씩 줄여가야할듯 하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 2. ㅋㅋ
    '14.3.9 10:36 AM (220.72.xxx.248)

    전 가끔 집이 너무 조용하거나 우울하거나 할때 홈쇼핑방송 틀어요
    신나는 음악 깔아놓고 그 사람들 재잘재잘 하는거 듣고있으면(내용은 별로 상관없고) 좀 우울한 기분이 가시기도 하고요 , 물건 팔려고 최선을 다하는 전투적인 자세를 보고 있으면 새벽시장에 온 듯한 느낌? ㅎㅎ

  • 3. 전 지운 지 오래
    '14.3.9 10:40 AM (182.227.xxx.225)

    몇 번 대실패를 겪고...
    다시는 홈쇼핑 물건은 사지 않을 것이다...라는 굳은 결심을 하고
    채널을 지운 지 어언 십 년이 넘었네요.

  • 4. ㅇㅇ
    '14.3.9 10:46 AM (116.37.xxx.215)

    엘지는 설정하면 없는채널로 나오죠
    한달에 홈쇼핑 카드 금액만 어마 했어요
    그런데 저금 할 돈은 안남네요

  • 5. 123
    '14.3.9 10:52 AM (115.140.xxx.74)

    저도 오래전홈쇼핑서 돈까스몇번주문.
    남편은 셔츠4장셋트 이건 지금집으로이사와서
    포장도 안뜯고 그대로 재활용수거함에 버렸음.

    홈쇼핑채널보면 예전엔 안사면 나만 손해같은느낌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사기치는게 빤히 보였구요
    진짜 쇼호스트 목소리 너무너무 듣기싫어지더라구요.
    돗데기시장통같아요

    홈쇼핑체널은 이미 오래전 숨김으로 했어요.
    사는데 아무지장 없구요.
    오히려 조용해요.
    그체널뿐아니라 보기싫은체널들 다 숨겨놨죠.

  • 6. 맞아요
    '14.3.9 11:08 AM (113.216.xxx.45)

    듣도 보도 못하던 브랜드가 세상 이렇게 좋을 수 없는 브랜드로 되어 있어요.
    저도 뭐 살때 붙여주는 것들 안받아요. 가져와봐야 짝도 안맞고 필요도 없고.
    홈쇼핑에서파는 어마무시한 양.. 헤프게 쓰게되고 다못쓰고.. 결국 낱개로 사는거랑 값 같아요. ㅎㅎ

  • 7. 저도
    '14.3.9 11:20 AM (14.63.xxx.225)

    지운지 오래됐어요.
    고만고만한 가격으로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데
    마감임박 주문폭주라하면 맘이 급해서 막 사게 되었거든요.
    세트 구성 좋다고 안 사게 될 것 까지 사게 되고요.
    어차피 안 쓸 것은 보관하느라 수납 공간만 잡아먹었어요.
    다 먹지도 못할 것, 안 먹고도 잘 살던 것 등등도 얼결에 사기도 했고.

    배송비 무료라고 안 사도 될 것 더 사는 습관은 아직 못 고쳤는데
    앞으로 조심하려구요.^^

  • 8. 가끔
    '14.3.9 11:25 AM (119.202.xxx.205)

    저런 물건을 저런식으로 포장할 수도 있구나...하고 재밌게 볼때 있어요 ㅎㅎ

  • 9. 저도 그냥
    '14.3.9 11:39 AM (14.52.xxx.175)

    너무 적막할 때 의도적 소음용으로 틀어놓긴 해요.

    그리고 역으로 정보가 될 때도 있어요.
    예를 들어 홈쇼핑에서 구찌 엄청나게 팔아대는 거 보면
    구찌가 이젠 사양 제품이구나,
    저거 사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 ㅎㅎ

    그런데 가끔 괜찮은 브랜드 화장품이나 뭐 이런 건
    편하게 쇼핑할 수 있어서
    보이면 구매할 때도 있어요.

  • 10. 오프라
    '14.3.9 12:33 PM (1.177.xxx.47)

    저는 홈쇼핑 채널보다가 간만에 맘에 드는 것 나오면 홈피에가서 주문해요
    전화주문보다 10프로 정도 싼 것 같아요

  • 11. 나야나
    '14.3.9 1:08 PM (223.33.xxx.153)

    저도 무지막지하게 사다가 딱 필요한것만사요 세척사과랑 크렌징이요 특히 옷 가방은 절대로 안사요 카드값이 확줄었어요~

  • 12. ㅋㅋㅋ
    '14.3.9 1:44 PM (223.62.xxx.83)

    소비 줄이신거 축하해요
    근데 모르간 은 매장도 있고
    제법 괜찮은 브랜드 인데요
    개쓰레기 라고 ㅎㅎㅎㅎㅎ

  • 13. 지나가다
    '14.3.9 1:58 PM (118.139.xxx.177)

    다른상품은 모르겠고....식품은 절대 홈쇼핑 주문하지 마세요. 식품류 주문한거 성공한거 한번도 없어요..심지어 엄마가 한복순저여자는 믿을만 하대서 곰탕인가 설렁탕인가 주문했는데,,,2인분이 광고한거 먹어보면 다1인분이고,,,,등등..............................진짜 말장난. 옷이나 가방류같은건 모르겠는데 식품은 홈쇼핑 절대 사지마세요`~~

  • 14. 블루
    '14.3.9 2:59 PM (125.132.xxx.88)

    저는 영양제 이런거 말고는 생전 홈쇼핑을 볼 시간도 없고 잘 보지도 않지만 요새 화장품 세트랑, 브레* 가방 질렀는데요~ 만족입니다. 저도 눈감고 귀닫자 하는데 가끔 필요할때 채널을 켜면 괜찮은 것이 보이드라구요.
    티몬도 식당이나 스타킹 이런 건 잘 구매해요~ 괜찮은 것도 있지만 자끄 보고 사게되는 것은 하지 않는데 좋아요~

  • 15. ㅋㅋㅋ
    '14.3.9 5:40 PM (175.204.xxx.135)

    저도 많읏 실패를 맛보고이젠 안목이 생겼달까.

    혼자있을때 소음용으로 틀거나
    음식 보고 싶을때... 저녁거리 아이디어도 생기고..
    저도 일종은 파는 일을 하는데.
    멘트 공부도 하고. 그래요.

    하루견과류. 대용량 기초나 클렌징 류는 좋았어요.
    색조화장 품류나 옷.신발.가방은 거의 망했고..
    그릇. 용기류는 많이 주지만 쓸데없는것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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