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린이보다 그 시집이 10배는 더 이상해요

..... 조회수 : 4,307
작성일 : 2014-03-09 01:18:29
폭언 모욕으로 먼저 며느리 내쫒고 새로 들인 며느리 유산 날라갔다는 소리에 바로 태도 바뀌는 인간들이
무슨 애 한대 때린걸로 그 난리를 치고 며느리를 내쫒는다고 난리인지

원래도 하기 싫었던 결혼 이번 기회다 싶어하는것 같아 슬기애비도 비열한 인간같고 

돈밖에 모르는 시모나 고모 다 워낙 비도덕적인 짓을 많이 하던 끝이라 그런가 

헛웃음 나와요 차라리 채린이가 더 순수하고 나은 인간 이죠  
IP : 49.50.xxx.1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3.9 1:23 AM (61.109.xxx.79)

    김용림할매 채린이 유산만 안날라갔으면 애한테 어찌했던 그냥 넘어갔을껄요

  • 2. 공감
    '14.3.9 1:29 AM (211.222.xxx.83)

    채린이가 똘기는 있지만 그 이상하고
    못된 집구석보다는 훨씬 나아요..정상적인 집에서 단순하게 살면
    별 문제없을 타입..
    이지하는 더 나쁜년이고..애버리고 지하고싶은대로
    살러갔다가..또 다른남자 애 임신하고도 또 지멋대로고..

  • 3. 찬란
    '14.3.9 2:38 AM (175.117.xxx.51)

    애 한대 때렸다고 이 집 저 집 단체로 오바하는 거 넘 웃겨요.완전 유리로 만든 공주인가 봐요...때리는 거 동의할 수 없지만 넘 오바떠는 거 진짜 밥맛이네요.

  • 4. 트윅스
    '14.3.9 2:42 AM (175.223.xxx.247)

    내말이.

  • 5. ...
    '14.3.9 3:33 AM (49.1.xxx.90)

    채린이 말이 딱 맞아요. 유산날라갔다고하니 내쫓을려고 공모하는거죠. 유산 그대로 있었으면 애하고 트러블있는건대 별 유난다떤다. 둘이 좀 더 친해져봐라 그랬겠죠.

    슬기애비도 마마보이에 비겁한 인간. 애초에 이지아를 못잊겠으면 재혼을 왜 해.

    채린이도 좀 답이 없기는 한데, 오히려 이준구네 며느리가 됐으면 그냥 맹한듯, 귀여운듯, 답정너인듯
    귀엽받고 살았을거에요. 품이 큰 어른들이 보듬어주시면 좀 사람이 됐을수도 있구요. 채린이 친정자체가 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었으니깐요. 그런 애들이 정상적인 어른이 있는 집으로가면 사랑도 받고 훈육도 받고하면서 사람이 되는경우도 있거든요.

    정서적인 갈등이나 소통안되는 문제, 아이를 비이성적으로 잡아서 체벌까지 하는 부분을 보고 기함하는거지
    객관적으로 슬기네 친가가 정말 문제집안이죠.

  • 6. 백배공감
    '14.3.9 4:19 AM (175.209.xxx.22)

    저도 완전 동의해요!

  • 7.
    '14.3.9 7:30 AM (39.118.xxx.107)

    젤 나쁜놈은 슬기아빠.
    이지아랑 집 보러 다니는데
    어이없음

  • 8. 채린이가
    '14.3.9 7:41 AM (183.96.xxx.97)

    가장 현실적인 인물같아요 나머진 다 정상 아니에요
    도우미 아줌마랑 채린이만 입체적인 인물같고 다 비현실적 설정에 인물

  • 9.
    '14.3.9 9:25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사랑받지 않는 여자가
    남의자식 시집식구 좋을리가 없잖인요

    그집구석 식구들이 더 짜증나요

  • 10. 가로수
    '14.3.9 9:58 AM (220.85.xxx.118)

    그시집은 원래 이상한 집으로 설정되어 있었지만 그렇다고 채린이가 아무문제없다는건 동의하지 못해요
    채린이는 정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이고 자기가 한일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전혀 몰라요
    의심도 많고 사실도 왜곡하고 거짓말도 하지요 공감능력전혀없고 감정조절 안되고 집착도 심합니다
    어린애하고 경쟁하고..전혀 성장이 안된 사람인데 다만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시집식구와 좋지 않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이런 사람이 준구네 집 며느리라면 아무 문제 없을거라구요? 그집은 몇배 더 어려운 역할이 요구되는 집이예요 게으른 채린이가 그역할은 절대 못합니다
    둘다 문제가 있다는건 이해가 되지만 시집이 문제고 채린이는 그냥 피해자라는 설정은 맞지 않아요

  • 11. ........
    '14.3.9 10:18 AM (42.82.xxx.29)

    그집 이상한거 맞는데 그 집 이상한거 강조할려고 채린이가 정상이다 이건 전혀 아니죠.
    그 드라마에서 제일 똘아이는 채린이잖아요.
    보다가 보면 저사람은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사람 같아요.
    다른사람은 그래도 어른의 그 무언가가 다 있지만 채린이는 어른이 아니라 애죠.
    차라리 슬기가 어른의 사고를 하죠.
    채린이 보다보면 내가 정신병 걸릴것 같은데 이런여자를 정상적으로 보는 사람의 뇌구조는 뭐란 말인지 82에서 채린이 옹호하는글 보면 열이 뻗침.진짜 상종안하고 싶은 유형

  • 12. 요슬연필
    '14.3.9 12:47 PM (124.50.xxx.184)

    채린이 시댁도 문제가 있지만 채린이 집도 문제가 있는듯 싶어요
    장인어른이 사위와 통화하는데 할말만 하고 뚝 끊는거 보고 아니다 싶었거든요.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랄까??
    일방통행만 가능 한사람

    채린이가 그런 성격일수밖에 없는것은 가정환경에서
    나온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 13. 아기공룡셋째
    '14.3.9 1:43 PM (14.52.xxx.69)

    슬기엄마가 젤 나빠요...고집에 항상 본인의 행복만 추구하다 지금 주변 사람 다 불행하게 만들었어요.
    채린이도 정상은 아니지만 피해자 같아요...

  • 14. ..
    '14.3.9 1:46 PM (118.222.xxx.112)

    슬기아빠가 제일 나쁜놈 2222222
    채린이랑 준구랑 연결되면
    재미있을듯 ㅋㅋ
    시체되기전엔 시댁안나가니
    딱 준구집에 맞는데..ㅋㅋ

  • 15. 맞아요
    '14.3.9 5:32 PM (61.79.xxx.76)

    슬기 아빠 제일 나쁜 놈!
    피는 속일 수 없나봐요.
    그 엄마, 아들,손녀,누나,가정부까지 밉상 덩어리 가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042 등갈비 김치찜 3 엄마 2014/03/20 1,327
362041 친구문제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9 kai 2014/03/20 1,552
362040 이력서 쓰는데요 4대보험증명서사본이 뭔가요? 2 살빼자^^ 2014/03/20 969
362039 월경전증후군 치료제(프리페민) 드셔보신분.. 2 커피향기 2014/03/20 3,427
362038 안철수 "4·19, 5·18 논란에 사과드린다 27 탱자 2014/03/20 1,460
362037 수학학원 다니며 답안지 베끼는 아이 9 멘붕 2014/03/20 3,507
362036 대출 쓴거 만기일인데 돈이 안빠져나갔어요 1 결제 2014/03/20 589
362035 몰입/집중 관련 책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뽁찌 2014/03/20 1,009
362034 10명 이상을 부페로 미트볼 스파게티 서빙할 때 1 미트볼 2014/03/20 527
362033 삶은계란 유통기한 3 문의 2014/03/20 2,337
362032 시장에서 원산지 속여판 한약재.. 2014/03/20 338
362031 집에서 옷장사 하시는 분 계세요? 아니면 옷가게 하시는 분? 8 타르트 2014/03/20 8,099
362030 삼성열린장학금 신청이요~ 1 조이 2014/03/20 920
362029 김밥에 오이 어떻게해서 넣으세요? 12 김밥 2014/03/20 14,510
362028 냉이 사왔는데 잎이 너무커요 4 냉이 2014/03/20 738
362027 이태리 피렌체 더 몰 아이템 추천해주세요 2 으행행 2014/03/20 3,099
362026 혹시 아기 피부병 잘 보는 병원 아시면 부탁드려요ㅠ 4 제주유채 2014/03/20 1,152
362025 벌교 보성여관에 앉아서 4월의노래를 듣고 10 행복하다 2014/03/20 1,686
362024 급 방사능안전급식주민조례서명 ㅡ양천구주민 녹색 2014/03/20 262
362023 쓰리데이즈 대박이네요 3 교묘해 2014/03/20 1,597
362022 운동장김여사 사건 아셨어요?? 6 .. 2014/03/20 2,970
362021 예술에서는 미적 감각 말고 배울 게 없나요? 7 ........ 2014/03/20 1,321
362020 탈모에 린스대신 식초 어떻게 쓰나요? 4 탈모녀 2014/03/20 8,613
362019 2 ... 2014/03/20 2,984
362018 기욤 뮈소, 김애란 11 =/= 2014/03/20 2,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