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짱이네요.
1. 원글
'14.3.8 11:25 PM (112.187.xxx.158)무서운 건 거의 다 지나갔어요. 지금은 이유 분석 중
2. ..
'14.3.8 11:33 PM (182.208.xxx.116)이따가 밤에 보려고하는데 초반엔 좀 무서웠나요?
주제 쇼킹하네요 ㄷㄷㄷ3. ,,,
'14.3.8 11:46 PM (1.241.xxx.158)전 안보고 있는데 결국 남편에 대한 사랑때문이 아니라 누군가가 시킨거였어요?
4. 별로
'14.3.8 11:57 PM (14.52.xxx.59)살갑지 않은 아버지랑 딸이 사이좋게 붙어앉아 보고있네요
무섭나봐요 ㅎㄷㄷ5. @@
'14.3.8 11:5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그냥 가슴 아픈 내용이네요. 얼마나 남편을 사랑햇으면 저럴수도 잇는지...
6. 냐옹
'14.3.9 12:00 AM (112.187.xxx.158)그냥 사랑 때문이예요 누가 시킨것아님
7. 호이
'14.3.9 12:02 AM (182.224.xxx.245)광신도도 정신병자도 아니었다네요.
너무 남편을 사랑해서 죽음을 인정하지않았답니다.
치료가능한 망상이었답니다.8. iii
'14.3.9 12:09 AM (1.228.xxx.214)으윽... 안봐서요. 그럼 자식들은요? 자식들도 아빠시체랑 같이 지낸거에요?
9. 네
'14.3.9 12:14 AM (182.224.xxx.245)아이들도 아버지가 안돌아가신걸로 알았답니다.
실험을 하더라고요.유치원생들에게..엄마랑 둘이 놀다 안들리는 강아지소리를 엄마가 들리다니까 아이도 들었다고 말하는..그러나 더 권위적인 선생님이 개입해서 이방은 조용하다고 말하니 아이들도 강아지소리 못들었다고 하더군요.
저 가정에 사람이 드나들지않고 폐쇄적이어서 가능했다합니다.10. 에고
'14.3.9 12:27 AM (121.148.xxx.25)약국은 사람들과 왕래도 많은데. 어찌 다니신건지
모든게 정말 ㅠ11. 에효
'14.3.9 12:46 AM (1.246.xxx.37)오지랖 넓은 기도아주머니 ㅠㅠ
좋은 일 하고 괜한 오해까지 받으시니 안타깝네요12. 정신문제가 맞죠
'14.3.9 12:43 PM (14.52.xxx.244)알코올을 달고 살 정도로 위생적인 사람이 집안에 사체를 수 년간 둔다는 게 말이 됩니까?
당연히 집안에 외부인을 들이지 않았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폐쇄적인 가정 분위기가 형성되었을 것이고요.
이런 환경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정상일까요?
여동생도 언니가 어떻게 사는지도 모를 정도면 형부 생전부터 상호 왕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법적 처벌을 받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면 남편 재산이 시댁으로 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