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세결여는 에라네요

ㅡㅡ 조회수 : 9,153
작성일 : 2014-03-08 22:55:20

절절한 모성인가 했더니.
ㅡㅡ 저건 전남편이랑 뭐하자는건지 참말로.

이해 불가 캐릭터들.

김수현 할모니 왜 이러셈
IP : 125.178.xxx.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보다
    '14.3.8 10:58 PM (59.14.xxx.172)

    연장방송 한다더니 그래서 그런듯~~
    그리고 서영희는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요

  • 2. ...
    '14.3.8 11:08 PM (58.143.xxx.193)

    슬기아빠한테 애 몫으로 주는건 받는다고 하고
    지금 재벌남편한테도 애 양육비는 달라 하고 ㅎㅎㅎㅎㅎ
    일단 부자들에게 시집가니까 위자료도 필요없다면서
    애 핑계대고 돈은 잘 받네요.
    서초동 아파트 보증금이 얼만데 말이예요.

  • 3. ....
    '14.3.8 11:20 PM (182.224.xxx.22)

    세결여를 자주보진않았지만 애양육비달라고하는게 현실적이죠.

    솔직히 드라마볼때마다 양육비며 이혼시 그냥 나온다고하는거 너무 비현실적이잖아요.

  • 4. ..
    '14.3.8 11:26 PM (218.55.xxx.211)

    그러게.. 결국 슬기 엄마아빠 다시 이어주려는 장치겠지만..
    은수 이해 안돼요. 집에 들여놓고 이야기 하는 것도..

  • 5. ...,
    '14.3.8 11:28 PM (58.143.xxx.193)

    제 말은요. 양육비 요구하는건 맞는데요.
    다 필요없다고 고고한 척 하고는
    아 애 몫으로 주는 건 받을께. 이런말이 얼척없다는 거예요. 것두 전남편. 지금남편 저러다 세번째 남편도 있다가 애 생겨 또 이혼하면 거기에도 달라하겠죠

  • 6. 양육비니까요
    '14.3.8 11:38 PM (118.220.xxx.197)

    뭐가 이상하죠?

    아이 아빠에게 받는 게 양육비예요. 아빠가 다르잖아요. 같은 아빠여도 아이가 둘이면 더 받아야겠고

    안 받았던 거 지금이라도 앞으로는 받겠다는
    게 왜 이상한가요?

    현재 한국 양육비가 우스울 정도로 적은 거죠.

    그나마 안 주는 것들이 많고, 강제할 수 없어
    문제지.

  • 7. 마자마자
    '14.3.8 11:40 PM (122.35.xxx.135)

    자기가 하는 모순되는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 나는 당당하다 이러는거 말이죠.
    애 버리고 조건봐서 재혼했으면서, 새엄마 될 여자한텐 애한테 잘하라고 으름장놓고~애아빠한텐 화내고 질책하고
    이다미가 재혼남편 만나는건 상간녀라고 은근 깔보면서, 현재 와이프있는 전남편은 수시로 만나고 다니고~~
    딸래미가 자기를 쏙 빼닮아서 예민하고 까탈스럽고 그런건 또 불만스러워하질 않나...
    모순덩어리죠..절세미녀 컨셉인데~~이지아가 그러니까 왠지 주제파악 못하는걸로 보여 짜증스럽죠.

  • 8. 헤링본느
    '14.3.8 11:40 PM (42.82.xxx.29)

    애 양육비는 받아야죠. 애 앞으로 주겠다는것도 그걸 거절할 이유는 없죠.저는 그게 맞다고 봐요.현실적으로요.근데 현실에선 저런 남자가 잘 없죠

  • 9. 양육비는
    '14.3.8 11:42 PM (211.117.xxx.78)

    아빠가 하나든 둘이든 다 받아야죠. 당연한 말을.

  • 10. .....
    '14.3.9 12:04 AM (203.248.xxx.70)

    애 버리고 조건봐서 재혼했으면서, 새엄마 될 여자한텐 애한테 잘하라고 으름장놓고~애아빠한텐 화내고 질책하고
    이다미가 재혼남편 만나는건 상간녀라고 은근 깔보면서, 현재 와이프있는 전남편은 수시로 만나고 다니고~~
    22222222222

  • 11. ..
    '14.3.9 12:10 AM (121.127.xxx.143)

    애 버리고 조건봐서 재혼했으면서, 새엄마 될 여자한텐 애한테 잘하라고 으름장놓고~애아빠한텐 화내고
    질책하고 이다미가 재혼남편 만나는건 상간녀라고 은근 깔보면서, 현재 와이프있는 전남편은 수시로 만나고 다니고~~33333333333333333
    중간에 보다 말았어요.
    밉상이엇던 채린이가 은근 불쌍해 보이고..

  • 12.
    '14.3.9 12:24 AM (175.209.xxx.22)

    사람마음 비슷하군요
    저도 오늘은 이지아 좀 꼴뵈기싫고
    갑자기 채린이가 불쌍해보일라고 하더라구요

  • 13. 연장을 괜히
    '14.3.9 12:32 AM (222.119.xxx.214)

    해서 드라마가 질질 끌려가고 그렇다고 저번주처럼 집중도 못시키고 여주인공은 짜증나고
    김할머니 이전에는 연장해도 드라마 괜찮았는데
    요즘엔 연세가 있으셔서 연장하기엔 필력이 딸리나봐요.

  • 14. 이지아 행동보다
    '14.3.9 12:36 AM (125.176.xxx.188)

    그 모순된 행동들을 주위에서 다 오냐오냐 하며 받아주는 상황 자체가 더 이상해요.
    모든게 부자연스러운 상황 설정.
    드라마니 모든게 가능한 전지전능하고 이기적인 이지아.
    친구의 배신을 허허 웃으며 받아주는 서영희.
    자식들의 불행이나 어이없는 행동에 조울증같이 굴고 다 받아주는 수유리 부모.
    다 거북해요.

  • 15. 그러고 보니
    '14.3.9 3:50 AM (121.137.xxx.87)

    바로 위 댓글님 글을 보니 김수현 또 다른 드라마 천일의 약속 생각나네요
    결혼할 여자 있는 남자랑 불륜 관계에 있는 뻔뻔한 여자를 비련으로 포장해서 여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약혼자의 배신을 오히려 자기엄마까지 막아주며 옹호하고 순순히 물러나주는 비현실적으로 착한 약혼녀
    그리고 지금 이지아 부모 같은 역할은 여주의 키워준 고모.. 이 역은 연기자까지 같아서 더 웃겨요
    김수현 작가는 왜 항상 이기적이고 뻔뻔한 여주인공을 내세우는걸까요.

  • 16. 무자식에서도
    '14.3.9 8:33 AM (118.222.xxx.123)

    결혼한 전 애인의 아이 우겨서 혼자 낳고 키우며 끝까지
    잘난척하던 여주있었죠.
    김할매는 자기맘대로 아무런 타협이고
    상황적응이 필요없는 여주가 멋진줄아는듯

  • 17. ㅇㅁ
    '14.3.9 4:26 PM (203.152.xxx.219)

    양육비는 애 아빠 애 엄마한테 무조건 주는걸로 생각하는데
    정확하게는 애를 맡는쪽에 애 양육에 드는 비용 절반을 주는거예요.
    애 하나한테 80만원 든다 하면 애를 보낸쪽에서 애를 데리고 있는 쪽에게 40만원을 지급하는거죠.
    그 애를 아빠가 맡으면 엄마도 양육비 보내야 하는거예요.
    슬기 아빠한테 맡겼을때 슬기엄마는 양육비 보내준거 같지도 않드만
    그리고 만약 시집에서 지금 뱃속 아이 키운다 하면 원칙적으론 애엄마가 양육비 절반 줘야함
    물론 이 드라마 상에선 부자니까 받지도 않겠지만요.

  • 18. .......
    '14.3.9 4:32 PM (119.224.xxx.6)

    전 다 이해가던데요.. 애가 새엄마한테 맞은걸 알았으니 애 아빠는 당연히 한번 볼 수도 있고 애땜에 열받으니 소리도 지르는거구.. 그게 뭐 이지아가 다 잘해서가 아니라 애가 그렇게 울면서 나 데려가라구 전화해서 얘기하는데 엄마입장에서는 속상하고 애아빠한테 열받고 그러겠죠.. 뒤에 아파트 얻으러 돌아다니는 것도 서로 미워서 헤어진 것도 아니고 애도 딴일도 아니구 새엄마랑 못살아서 다시 엄마한테 가는건데..딸을 그렇게 사랑하던 아빤데..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당연히 돈 좀 보태주고 싶을 것 같구.. 웬만하면 좋은 곳으로 이사가서 컸으면 하는 것도 있을거구.. 그게 뭐 딴 수작부릴려고 만나는게 아니잖아요..

  • 19. 할매
    '14.3.9 6:43 PM (194.118.xxx.78)

    젊은 시절에 대한 오마쥐인가요? 뻔뻔녀를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 20. 찬란
    '14.3.9 7:36 PM (175.117.xxx.51)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왜 한결같이 돈에는 초연한 것으로 나올까요? 신데렐라 만들어주는 재벌남들도 부자 부모랑 성격이 안맞아서 다 내버리고 박차고 나가설라므네 셰프 하고 있고 힘들게 살지를 않나 나원참......돈도 명예도 권력에도 다들 초연한 듯이.....ㅋㅋ 현실의 인간들하고는 너무 대조적이더라고요.현실에서는 한푼이라도 안줄라고 아둥바둥..드라마에서는 그래 다 말해 다 해줄께..아 좋다.현실이 고되니 드라마 보면서 그런 꿈이나 환상에 취해서 살라는 건가?

  • 21. 아들이
    '14.3.9 8:07 PM (203.170.xxx.108)

    한명이잖아요. 현실은 재벌이나 돈많은 부모에게 몇명의 형제들이 잘보이려고 순위싸움하는데

    드라마는 꼭 아들을 하나씩만 낳고는 그 아들한테 기업 맡아달라 아버지가 애걸복걸

    참 부럽습니다

  • 22. 그러니까
    '14.3.9 8:56 PM (121.147.xxx.125)

    김수현 캐릭터 만들때 자기가 만든 모든 설정은 다 이유가 있고 이해가 되고

    모든 주변인들이 감내해야하고 동조해 줘야하고

    이지아가 이다미에게 하는 태도

    자신이 채린이에게 거리낌없이 전남편 데리고 다니며 살 집 고르고 다니는 태도

    이다미에게 하는 태도를 보면

    이지아 언니와 함께 집보러 다녀야 마땅하죠.

    개념 상실 무개념의 극치를 보여주는 캐릭터

  • 23. 이해 안되면 보지마.
    '14.3.9 9:58 PM (222.104.xxx.136)

    머리나쁜 여자들 많네.

  • 24. ...
    '14.3.9 10:17 PM (203.226.xxx.149)

    전남편에게 따질수있고
    애문제로 만날수도있죠.
    부부사이 문제로 원수되서 헤어진거아닌이상
    만나고들 살더군요.
    부부도아니면서 부부싸움도하고.

    이다미는 어쨌든 상간녀맞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243 채린이보다 그 시집이 10배는 더 이상해요 15 ..... 2014/03/09 4,342
358242 발렌시ㅡㅡ모터백 스타일 재현 잘하는 곳좀 알려주세요 6 ... 2014/03/09 1,541
358241 오늘 불후의 명곡 낭만고양이 멋졌어요~ 3 ... 2014/03/09 1,506
358240 먹거리엑스파일 가짜마블링고기 금천구 드마리스 도.. 3 .. 2014/03/09 4,808
358239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ㅜㅜ ㅠㅠ 2014/03/09 1,675
358238 검침원일 해보신분 계세요? 1 엄마 2014/03/09 1,551
358237 별그대로 인기는 김수현이 더 있는거 같은데. 29 .... 2014/03/09 5,898
358236 엄마가 해결할 수 없는 일로 감정을 소모.. 9 엄마가 2014/03/09 1,687
358235 핫요가 하고 싶은데 그냥 찜질방에서 요가 하는것도 핫요가 효과 .. 4 84 2014/03/09 1,904
358234 홍콩여행 잘 아시는 분?? 4 christ.. 2014/03/09 1,266
358233 초등아이 회장선거에 나간다는데요,, 6 ... 2014/03/09 1,944
358232 담배 한개피 피우는데 몇분정도 걸리나요? 4 담배 2014/03/08 2,756
358231 보통 명문대라 하면 어디까지 인가요? 46 ㅇㅇ 2014/03/08 14,360
358230 워싱턴포스트 별에서 온 그대'를 1면에 소개 dbrud 2014/03/08 1,351
358229 홈쇼핑서 파는 아이오페 풀셋트써보신분이요~ 1 크푸푸 2014/03/08 1,244
358228 그것이 알고 싶다) 제목 수정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14 대박 2014/03/08 11,687
358227 이거 쓰시는 분 유용한가요? 감자칩메이커.. 2014/03/08 498
358226 그것이 알고싶다 짱이네요. 13 지금 2014/03/08 13,130
358225 매그제이 쇼핑몰 어때요? 6 문의 2014/03/08 3,713
358224 노트3 잘 활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노트 2014/03/08 572
358223 위안부 문제를 돈벌이에 이용하는 학원, 어떻게 할까요 12 카이베르 2014/03/08 1,835
358222 슬기 꺽꺽 우는거.. 9 슬기 2014/03/08 3,950
358221 세계여성의날 106주년 및 관권부정선거 규탄 국민촛불 노곡지 2014/03/08 481
358220 나박김치(물김치)에 양파를 많이 넣으면 이상할까요? 10 ? 2014/03/08 1,856
358219 사촌동생결혼식에 축의금 얼마하나요? 6 ㅇㅇ 2014/03/08 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