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서구 발산역 근처 우장산동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14-03-08 20:37:33
목동쪽 글 읽다보니 목동 사시다가 이쪽으로 이사하셨단 본도 계시고 아이키우기 좋고 강서의 8학군이라는 글을 읽어서요..발산동쪽으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명덕외고도 있다하고 부동산에선 자꾸 부추키네요..원래는 목동쪽으로 들어가려하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요..사시는분들 어떠신지요..? 학군 집값..두루 얘기해주심 좋겠네요..실거주할 집을 구매할까도(솔직히 당장 매매는 살짝 예산부족..이쪽도 의외로 집값 만만치 않더라구요;;;;)생각중인데요 장기적으로 어떨까요? 참 아이는 아직 초등학생이예요
IP : 119.64.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서구민
    '14.3.8 8:52 PM (112.172.xxx.48)

    강서구 8년산 구민..이었으나 지금은 직장때문에 경기권에 이사왔는데요.
    발산 우장산 그쪽이 강서구쪽에선 제일 살기도 괜찮고 학군도 좋은 편이에요.
    학군은 염창동쪽도 좋지만 그쪽은 약간 길도 좁고 복잡하구요.
    집값은 분명 꽤 하긴 하죠.
    앞쪽으로 마곡지구 개발중이니, 주변은 더 좋아질 거 같긴 하던데, 매매는 어떨지 말씀드리긴 어렵지만...제 주변에 벌써 최근에 두명이나 발산쪽 아파트 구입했어요.
    목동에 비하면야 당연 쳐지지만, 강서구 쪽에선 일부러 아이 학교 들어갈때쯤 이사가기도 하는 지역이구요.
    한편으론 거기 사는 지인은, 목동으로 이사갈 계획들 세우고..그렇지요.ㅎㅎ
    여유있으심 목동 들어가시고, 차선으로 발산 우장산도 괜찮은 선택인듯 싶어요.
    명덕외고야 뭐 어디 살든 성적 맞으면 가는 곳이고.^^

  • 2. 좋아요.
    '14.3.8 8:54 PM (175.117.xxx.184)

    저는 2주구 아이파크 사는데요, 뒷동산 우장산이 아파트에 연결돼있어 산책하기 좋고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붙어있고 중고교도..
    재래시장이 코앞,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등 근거리에 있어서 장보기좋고
    젤 좋은건 지하철역 나오자마자 아파트안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사람들이 첨에 이쪽에 이사왔단 말하면 왜 거기 갔냐고 했다가?
    아파트 가격 보고 또한번 놀래요.
    사실 근처에선 매매가나 전세가가 젤 높아요.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좋은데 갔다고 ...

    지금 3주구가 6~7월에 2500세대 입주라 하는데 거긴 학군이 달라요.
    그리구 동간 간격이 빽빽하고..
    아마도 1,2,3주구 통 틀어서 학교다니긴엔 2주구 아이파크가 젤 나아보여요.
    남자아이일경우 근처 중고등이 남중 남고로 돼있어서 엄마들이 선호..
    전세가 거의 나오자마자 없어져요.
    원글님도 눈팅보다는 나오셔서 직접 보고 판단하셔요. 부동산은 여러군데 다니시는게 나아보여요.
    그래서 젤 수수료 넉게 받는다는데 계약하셔요.

  • 3.
    '14.3.9 7:02 AM (119.64.xxx.19)

    두분의 댓글 너무 감사하고요 저희 아이는 여아예요 그렇담 어디가 제일 나을까요..? 외고를 간다는 보장은 없으니 다른 중학교나 고등학교 학군도 괜찮을까요? 학원은 그렇담 목동으로 보내는건가요..? 약간 무리를해서 매매(실거주 목적이고 자리를 잡으면 아이 다 클때까지 살것 같아요) 를 해도 향후 괜찮을른지 아이키우면서 전세로 있어야할지..말씀하신대로 전세가격도 만만치않고 물량도 너무 없어서요..부동산말이 새로운대단지가 들어서면 해결이 좀 될거라지만..그거야 닥쳐봐야 아는일이네요..

  • 4. 저두 전세로 살고 있어요
    '14.3.11 11:42 AM (175.117.xxx.184)

    우선 전세로 살다가 결정하셔도 될듯해요.
    저따라 이사온 팀중에 한분은 매매로 구입했어요. 만족한다고..

    원글님 여학생도 괜찮아요. 1주구는 명덕여중인데 여학생들간의 경쟁이 만만치않아서 은근 스트레스.
    2주구는 덕원중학교 남녀공학.그런데 여학생이 많아서 남녀공학이 아니라는 우스개소리도..
    명덕여중에 비해 조금 널널하나 특목고는 더 많이 보내요.

    아마 3주구 들어와도 이곳이 워낙 학교땜에 이사오시는 분들과 살기좋다고 오시는 연세있으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전세가나 매매가가 그렇게많이 영향은 안받을거라는게 주위 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531 16일 제주 해군 잠수요원 1명 수색작업 중 뇌사 상태 20 qwe 2014/04/17 4,562
371530 박근혜왔다는 말에 격분한 가족들 13 ***** 2014/04/17 5,678
371529 선장 놈 넌 이랬어야 했다 12 ㅇㅇ 2014/04/17 3,077
371528 남은아이들은 학교에 모여서.... 3 아이들아 미.. 2014/04/17 3,587
371527 우리도 이럴진데... karabl.. 2014/04/17 1,403
371526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2014/04/17 4,790
371525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기억하지요 2014/04/17 2,219
371524 저기 왜 갔데요 20 완전 2014/04/17 3,383
371523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닭대가리 2014/04/17 1,795
371522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602
371521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819
371520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2,023
371519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1,121
371518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928
371517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384
371516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895
371515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283
371514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649
371513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4,998
371512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486
371511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591
371510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876
371509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6,244
371508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262
371507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