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돈으로 치사하게 굽니다.

기막히다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14-03-08 20:33:11
결혼11년차에접어들어요.
전 그동안 전업이었구 요즘 본격적으로 취직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면접 두군데있구여.

남편은 부부싸움만 하면 치사하게 돈을 다 뺏어간다거나
급여를 안갖다줍니다.

너무 치사하지요?

갈수록 더 심해지고있습니다.

남편이 새로 시작하는 일이 있어 5개월동안
120 갖다줘도 사실 힘들지만 내색 안하고 120 내에서
생활했어요.

정말 찌질한 사람이 돈가지고 그러는거라고
부부싸움을 해도 다시는 돈가지고 그러지말라고
했지만 또 그러네요.

정말 정내미떨어집니다.

남편 저런 행동보니 이번주 면접 꼭 합격해야겠단
생각이들어요.

남편의 저런행동.. 너무나도 치사하고 자존심상해요
IP : 211.178.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4.3.8 8:44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돈 천이백도아니고 꼴랑백이십으로 유세요
    여자가 지키는 가정이란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는 참 바보같은인물들
    그냥 참 속상하네요

  • 2. ㅇㅁ
    '14.3.8 8:45 PM (203.152.xxx.219)

    꼭꼭 꼭 면접 잘보시고 직장 다니게 되시기 바래요..
    돈이 힘입니다. 치사하면 할수록 꼭 내가 일을 가져야 해요.

  • 3. 맞아요
    '14.3.8 10:35 PM (122.36.xxx.73)

    돈가지고 치사하게 굴수록 꼭 취직하셔서 그돈 안받아도 살수있는 힘을 가지셔야해요.

  • 4. 맘으로는
    '14.3.9 7:18 PM (175.223.xxx.31)

    그남편, 딱 끊어버리라고 하고싶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73 저도 오늘 50대분들과 얘기하면서... 28 밑에 50대.. 2014/08/15 5,631
408672 판교 40평대는 분양당시보다 3 궁금 2014/08/15 3,682
408671 공효진 누구 닮았나 했더니.. 55 미안 2014/08/15 15,678
408670 서인국... 6 하트계세요 2014/08/15 2,583
408669 교황, 세월호에 큰 관심 "거의 매일 구조작업 체크&q.. 9 ㅇㅇㅇ 2014/08/15 1,966
408668 오늘 택배 하나요? (급) 7 .. 2014/08/15 1,300
408667 입술과입술이맞닿는 양쪽이 1 ㄱㄱ 2014/08/15 1,140
408666 me before you 읽어보신 분... 2 조조모예스 2014/08/15 1,128
408665 술만 마시면 친정식구들한테 내험담하는 남편 6 짜증나 2014/08/15 2,313
408664 무시당할까봐 신경곤두세우고 예민한거는 1 이모든 2014/08/15 1,426
408663 로스쿨 출신들 대상으로 판사 임용 필기시험 치룬다(펌) 12 멍멍 2014/08/15 3,405
408662 종교가 다른 분들 결혼후 종교활동 어떻게? 2 2014/08/15 1,113
408661 아파트 매매할 때 얼마나 흥정(?)이 가능한 걸까요? 6 .. 2014/08/15 3,468
408660 커트 염색 어느 것 먼저하나요? 2 궁금 2014/08/15 2,876
408659 여자분 혼자 방콕(태국) 여행 해보셨나요? 9 커피조아 2014/08/15 3,357
408658 국산 대나무 소쿠리 사는 방법 5 ........ 2014/08/15 3,004
408657 아파트공사장 옆에서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3 재건축 2014/08/15 925
408656 으..지금 일어 났어요................. 2 /// 2014/08/15 1,202
408655 돈도 필요없다, 내일 법원가자 했어요. 6 내일 2014/08/15 3,060
408654 합법적으로 군대 뺄수 있는 전공으로 보내야 겠습니다 2 ㅁㅁ 2014/08/15 2,130
408653 카스하다가 충격이 ...@@ 29 1111 2014/08/15 19,973
408652 고2 딸아이가 너무 무서움이 많아요. 3 아이 2014/08/15 1,328
408651 저도 부탁드립니다. 4 나거티브 2014/08/15 765
408650 세월호 유가족들 "먼저 찾아와 말 건 與의원 아무도 없.. 6 인간성 마비.. 2014/08/15 2,068
408649 교황님 노란리본 배지 다셨어요!!!! 9 우와.. 2014/08/15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