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1년차에접어들어요.
전 그동안 전업이었구 요즘 본격적으로 취직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면접 두군데있구여.
남편은 부부싸움만 하면 치사하게 돈을 다 뺏어간다거나
급여를 안갖다줍니다.
너무 치사하지요?
갈수록 더 심해지고있습니다.
남편이 새로 시작하는 일이 있어 5개월동안
120 갖다줘도 사실 힘들지만 내색 안하고 120 내에서
생활했어요.
정말 찌질한 사람이 돈가지고 그러는거라고
부부싸움을 해도 다시는 돈가지고 그러지말라고
했지만 또 그러네요.
정말 정내미떨어집니다.
남편 저런 행동보니 이번주 면접 꼭 합격해야겠단
생각이들어요.
남편의 저런행동.. 너무나도 치사하고 자존심상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돈으로 치사하게 굽니다.
기막히다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4-03-08 20:33:11
IP : 211.178.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ㅡ
'14.3.8 8:44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쩝
돈 천이백도아니고 꼴랑백이십으로 유세요
여자가 지키는 가정이란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는 참 바보같은인물들
그냥 참 속상하네요2. ㅇㅁ
'14.3.8 8:45 PM (203.152.xxx.219)꼭꼭 꼭 면접 잘보시고 직장 다니게 되시기 바래요..
돈이 힘입니다. 치사하면 할수록 꼭 내가 일을 가져야 해요.3. 맞아요
'14.3.8 10:35 PM (122.36.xxx.73)돈가지고 치사하게 굴수록 꼭 취직하셔서 그돈 안받아도 살수있는 힘을 가지셔야해요.
4. 맘으로는
'14.3.9 7:18 PM (175.223.xxx.31)그남편, 딱 끊어버리라고 하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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