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때문에 문의드립니다.

난감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4-03-08 19:30:58
고등학교때 친구인데 친한친구가 몇명있습니다.
저희시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연락을했더니 당연히 온다고
하던애들 세명모두가 아무도 오지않았고 부조도 하지않았습니다.
장례식장과의 거리는 한시간 이내구요. .
전 남편한테 챙피하기도하고 기분이 무척나빴지만 따지지않았습니다.
2년후 그때의 친구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직접전화가왔는데 친한친구라 안가자니 참. .쪼잔한거같아서 한시간거리 갔다오고 부조도 당연히 했습니다.
6개월후 오늘 또다른 친구가 전화가왔습니다.
시아버지돌아가셨다고. .
기각막혔지만 못갈수도 있으니 계좌번호를 달라고해서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얘네가 날 뭘로보고. . 순간 속에있던 화가 나기시작했습니다.
오늘 전화온애는 친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나지도 핸폰번호도 모르는애입니다.
호구도 아니고 부조는 품앗이 아닌가요?
당연히 장례식장은 가지않을꺼지만 부조를 통장으로
보내자니 화가나고 안보내자니 그렇고
어찌해야하는지요ㅠㅠ
IP : 223.62.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8 7:33 PM (118.221.xxx.32)

    이런 경운 부조 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죠
    님도 똑같이 하시면 되요 친한거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닌데 뭐하러 하세요?2
    사실 제 주변엔 시부모님 상엔 잘 안갑니다
    다음번 님 상당할때 올런지도 모르는거고요

  • 2. ㅡㅡㅡㅡ
    '14.3.8 7:5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절친이어도 내부모상만 알리면 좋겠어요
    그리고 뭐한다고 계좌달란말은 미리하나요
    진짜 품앗이란게 부조문화인데요

  • 3. 송금하지마세요
    '14.3.9 12:12 AM (125.177.xxx.190)

    제 생각도 시부모 부고는 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어쨌거나 원글님 알렸는데 모두 모른체했었는데
    그 후에 왜 원글님은 다 챙기려 하시나요?
    전에 서운한 일도 있고 하니 맘편하게 모른척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950 싱가폴 계시는분 급조언부탁드립니다 6 롤블라인드와.. 2014/03/14 940
360949 "농약이 보약?"... 서울교육청 강연 '후폭.. 6 샬랄라 2014/03/14 1,131
360948 드럼세탁기 삶기기능. 3 궁금 2014/03/14 8,193
360947 아파트 누수문제....집팔고 이사후 한달도 안돼서 전집에서 누수.. 1 2014/03/14 3,558
360946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1,095
360945 아래 '엄마학벌이 자식학벌' 쓴 글...ㅎㅎㅎㅎ 15 ㅎㅎ 2014/03/14 4,034
360944 mdf도 원목이라고 하나요 12 .... 2014/03/14 2,924
360943 요즘 아이들의 '나눠먹기' 개념.. 10 재미있어 2014/03/14 2,075
360942 자식들 어떤때 차별받는다고 느낄지? 1 .. 2014/03/14 701
360941 돈이 잘모여서 뿌듯해요. 45 열심히절약중.. 2014/03/14 12,807
360940 어차피 할일 불만없이 기분좋게 하는 성격 부러워요 4 성격 2014/03/14 1,346
360939 남편 잘못할때마다 쇼핑하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5 쇼핑 2014/03/14 1,151
360938 친구네 한정식집 알바하고.. 28 .. 2014/03/14 11,861
360937 3년 7개월 만에 벗겨진 '노무현의 누명'과 진범들 2 샬랄라 2014/03/14 837
360936 브랜드 추천... 2 수엄마 2014/03/14 685
360935 '국정원 협력자' 오전 영장 청구…수사 확대에 관심 外 1 세우실 2014/03/14 414
360934 스마트폰.. 무료로 음악듣기? 어떻게 해요? 1 ... 2014/03/14 1,238
360933 새누리, 노인정 가서 ‘기초연금 민주당이 나쁜놈’ 선전 6 섹누리당 2014/03/14 763
360932 복비 계산좀 부탁드려요 3 나비 2014/03/14 644
360931 어제 냉장고 문짝에 쉬한다는 강아지,기가 찹니다. 12 강아지 2014/03/14 2,561
360930 시래기 된장국 어찌 하나요 8 헬ㅍ미 2014/03/14 1,624
360929 스마트폰 사용하게 되었는데.... 2 스마트폰맹 2014/03/14 555
360928 게스 통통이 패딩 사신분들 계세요? 3 고라파 2014/03/14 2,241
360927 광파오븐 쓰시는 분들, 오븐 예열은 어떻게 하나요? 5 질문 2014/03/14 14,428
360926 뒤늦게 해독주스 도전해보네요 푸른 2014/03/14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