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때문에 문의드립니다.

난감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4-03-08 19:30:58
고등학교때 친구인데 친한친구가 몇명있습니다.
저희시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연락을했더니 당연히 온다고
하던애들 세명모두가 아무도 오지않았고 부조도 하지않았습니다.
장례식장과의 거리는 한시간 이내구요. .
전 남편한테 챙피하기도하고 기분이 무척나빴지만 따지지않았습니다.
2년후 그때의 친구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직접전화가왔는데 친한친구라 안가자니 참. .쪼잔한거같아서 한시간거리 갔다오고 부조도 당연히 했습니다.
6개월후 오늘 또다른 친구가 전화가왔습니다.
시아버지돌아가셨다고. .
기각막혔지만 못갈수도 있으니 계좌번호를 달라고해서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얘네가 날 뭘로보고. . 순간 속에있던 화가 나기시작했습니다.
오늘 전화온애는 친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나지도 핸폰번호도 모르는애입니다.
호구도 아니고 부조는 품앗이 아닌가요?
당연히 장례식장은 가지않을꺼지만 부조를 통장으로
보내자니 화가나고 안보내자니 그렇고
어찌해야하는지요ㅠㅠ
IP : 223.62.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8 7:33 PM (118.221.xxx.32)

    이런 경운 부조 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죠
    님도 똑같이 하시면 되요 친한거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닌데 뭐하러 하세요?2
    사실 제 주변엔 시부모님 상엔 잘 안갑니다
    다음번 님 상당할때 올런지도 모르는거고요

  • 2. ㅡㅡㅡㅡ
    '14.3.8 7:5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절친이어도 내부모상만 알리면 좋겠어요
    그리고 뭐한다고 계좌달란말은 미리하나요
    진짜 품앗이란게 부조문화인데요

  • 3. 송금하지마세요
    '14.3.9 12:12 AM (125.177.xxx.190)

    제 생각도 시부모 부고는 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어쨌거나 원글님 알렸는데 모두 모른체했었는데
    그 후에 왜 원글님은 다 챙기려 하시나요?
    전에 서운한 일도 있고 하니 맘편하게 모른척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667 발 작으신 분들 작은 덧신 파는 곳 아시면... 1 발이작아서 .. 2014/06/08 1,148
386666 오래된 주택 습기 2 ㅜㅜ 2014/06/08 1,998
386665 장터에서 샀었던 키위... 4 해라쥬 2014/06/08 1,856
386664 7.30 승리하여 개누리 과반수 저지하자. -후보군들 소개. 알.. 2 이기대 2014/06/08 951
386663 기아 레이 뒷자석 어른+어린이 몇명 까지 탈수 있을까요 5 레이실내공간.. 2014/06/08 3,475
386662 남의 자식 외고 가는 문제보다는 비리로 교수 임용이 사회악 31 ㅡㅡㅡㅡㅡㅡ.. 2014/06/08 3,054
386661 진도로 자원봉사다녀온 후기... 18 몽이깜이 2014/06/08 3,589
386660 jtbcㅡ 서울시장선거50일의기록 2 11 2014/06/08 1,697
386659 jtbc방송보세요~ 5 박원순 시장.. 2014/06/08 2,392
386658 많은 댓글과 조언들 감사합니다. (+ 파충류에 대한 궁금증) 1 전문학교 아.. 2014/06/08 1,011
386657 탱자님 찾았어요 - 쌍욕 62 기억나요? 2014/06/08 4,063
386656 7·30 재보선, 김황식·오세훈·나경원 물망 '스타 워즈' 예고.. 9 스타는 무슨.. 2014/06/08 1,486
386655 무릎에 힘을 못 주겠어요.. 4 000 2014/06/08 1,328
386654 조희연 자식 외고보낸거 이해되는 사람 있나요? 74 . 2014/06/08 18,448
386653 직장안다니는 싱글녀있나요? 17 2014/06/08 4,703
386652 82에 시 잘쓰시는 분 계신가요? 6 2014/06/08 898
386651 첨)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님 노환으로 별세 8 1470만 2014/06/08 739
386650 친정엄마랑 연락끊고 사니깐 너무 편하네요 8 55 2014/06/08 7,759
386649 김무성 친일파 2 이기대 2014/06/08 1,293
386648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의문 2014/06/08 771
386647 초등아이 중국어 처음에는 잘 늘지 않나요? 7 고민상담 2014/06/08 1,609
386646 이재명 '변희재는 본보기로 엄벌하기 딱 좋은 사람' 27 참맛 2014/06/08 4,182
386645 역관광이라는 표현.... 9 별빛 2014/06/08 3,187
386644 사이코패스, 싸이코패스 13 피해자 2014/06/08 3,945
386643 아이 얼굴 상처 난 곳 꿰맨후 3 걱정이 2014/06/08 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