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3.8 7:23 PM
(180.224.xxx.131)
환기밖에 없지 않나요?
저는 5년된 아파트인데..결로가있어 항상 손톱만큼 열어둬요
2. 아름드리어깨
'14.3.8 7:29 PM
(203.226.xxx.168)
확장하면 온도차가 심해서 많이 생겨요 집주인이 뭐 어떻게 해줄 방법도 사실 없구요 어차피 다시 올라오니까요 문 열어둔다해도 크게 도움 안될거에요 시공 자체가 잘못된 것 같으니 날짜차면 이사하는 수밖에요
3. ...
'14.3.8 7:31 PM
(175.117.xxx.103)
환기 안 시켜서 그런거 맞습니다
4. ㅇㅁ
'14.3.8 7:32 PM
(203.152.xxx.219)
확장한곳이라니 공사가 부실해서 결로가 생긴거죠.
만약 커피포트때문이라면 다른곳도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생겼어야죠.
확장한곳은 외부 기온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따뜻한 실내공기가 닿으면 당연히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생기는겁니다.
집의 하자라기보다 확장이 하자인거네요.
집주인도 책임 분명히 있습니다.
과거 사람들은 곰팡이 안생겼을지 몰라도, 과거에 안생겼다고 지금 세입자의 잘못이라고 할순 없어요.
근데.. 현실은 집주인하고 어쨋든 좋게 좋게 해결하는게 사는동안 편하죠..
5. ㅁㅁㅁ
'14.3.8 7:34 PM
(112.152.xxx.2)
환기 시켜도 곰팡이 피는곳은 펴요..
겨울 내내 추워도 아침저녁으로 매일 몇시간씩 환기 시켜도 곰팡이 필집은 피던걸요...
6. 에구
'14.3.8 7:38 PM
(58.231.xxx.81)
요즘 테레비에서도 결로문제 많이나오던데 잘해결되시길바래요
7. ㅇㅇ
'14.3.8 7:47 PM
(180.68.xxx.99)
그런데 관리 안한것도 맞지 않나요
저도 그랬거든요.주인이 십년 넘게 산 집 안방에 곰팡이 생기게했어요.신생아 낳고나서 가습기 틀고 환기 안했거든요
발견하고나서 닦고 환기하니 그 후로 7년 살도록 곰팡이 한번도 안생겼어요
8. ...
'14.3.8 7:56 PM
(39.120.xxx.193)
집 문제예요.
건축업자들한테 물어보세요.
멀쩡한집은 아무리 환기안시켜도 곰팡이 안핍니다.
9. 100%
'14.3.8 8:00 PM
(14.39.xxx.162)
내부샷시랑 확장때문에 단열깨진거에요. 저도 똑같은집 살아봐서 알아요. 저희도 곰팡이 때문에 옷도 다 망치고 난리났는데 맞벌이하느라 환기 안해서 그런거라고 되려 혼났거든요. 근데 계절이 바뀌고 하루에 두세번 꼭꼭 환기하고 제습기돌리고 별난리다쳐도 곰팡이가 계속 생기더군요. 남편이 건축쪽 일하는데 아무리봐도 답은 하나밖에 없다고 샷시 새로 하다가 단열깨진거라고 아무리 말해도 답은 없고 애기데리고 고생만 하다 나왔어요. 나중에 저희 뒤에 들어온 세입자도 곰팡이때문에 난리나서 결국 저희 말대로 단열보강공사하니까 좋아졌대요.
10. 어휴
'14.3.8 8:02 PM
(183.98.xxx.7)
확장한 창가 쪽이면 백프로 시공 잘못으로 인한 결로 때문이예요.
가습기는 무슨.. 저희 집에 유일하게 가습기 트는 공간이 안방인데 안방은 환기 안해도 곰팡이 전혀 안생겨요.
거실과 작은 방 두개는 확장을 했는데 이사 첫해 겨울에 창문에 물기가 줄줄 흐르면서 창문 위, 아래로 결로가 생기더니 곰팡이가 스물스물..
안쓰는 제일 끝방이 제일 심해서 한겨울에도 하루종일 십센티 정도 창문 열어 냉방을 만들어 놔도 소용 없더군요.
세입자가 엄청 더럽게 해놓고 산다면 모를까
정상적으로 살림하는 집에 생기는 곰팡이는 환기 탓이 아니라 시공 잘못이예요.
가습기 탓하시는 분은 곰팡이 피는 집 세준 집주인이신가 본데 가습기 튼다고 곰팡이 피면 애기있는 집은 다 곰팡이 피게요.
애기있는 집이 무섭다니, 황당하네요. 애기있는 집은 애기 때문에 오히려 청결에 더 신경 쓰는데요?
11. ...
'14.3.8 8:08 PM
(211.234.xxx.136)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죠.
남편이 단열재 등 직접 꼼꼼히 챙겨서 지어서 세놨는데 한 집이 한 달만에 곰팡이가 잔뜩 생겼어요.
지은지 몇 년 안 지났고, 그 전 세입자도 그런 문제 없어 알아봤더니,
산후도우미가 한 달 동안 창문 한 번도 안 열고 계속 빨래삶고 국 끓였대요...
그렇지만 커피포트는 하루종일 켜놓는것도 아닌데 그것때문이라고 하는건 심하네요.
12. ,,,
'14.3.8 8:11 PM
(203.229.xxx.62)
전세시면 이제라도 환기 자주 하시고 곰팡이 닦아서라도 제거 하세요.
자주 닦아 내면 돼요. 도배지가 상할것 같은데 이사갈때 도배지 비슷한 색으로
새로 해주고 나가세요. 그냥 놔주면 그방 전체로 퍼져요.
13. 미치겠다
'14.3.8 8:12 PM
(110.70.xxx.59)
전기주전자때문에 곰팡이라니...
이걸 말이라고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YTN에 며칠 전 뉴스
'14.3.8 8:34 PM
(203.247.xxx.20)
집 문제로 곰팡이가 폈을 경우 집주인 수리비 부담
환기 안 시켜 곰팡이 폈을 경우 세입자 수리비 부담.. 이라는 판결 기사가 났어요.
이전 세입자가 살 때 몇 년 동안 안 폈던 곰팡이가
지금 생겼다면 세입자 사용 과실로 보입니다.
저도 곰팡이 없는 집으로 이사했고 이년 잘 살았는데, 이번 겨울에 곰팡이 핀 경험이 있어요.
모서리쪽 벽을 타고 내려오던데,
곰곰 생각해 보니, 실내에서 무 말린다고 건조기 가동을 며칠 했을 때였어요.
무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걸 실내에서 건조기 돌렸으니 가습기 몇 대 튼 격이었겠죠.
깜짝 놀라서 환기 막 시키고 벽에 곰팡이 슨 부분에
락스 적신 물티슈 붙였어요.
며칠을 그렇게 락스 물티슈 갈아내고 락스물로 젖은 벽 말리느라 보일러 엄청 틀어대고, 환기하고..
싹 마르고 아직은 다시 곰팡이가 피진 않는데 밑으로 많이 썩은 거면 올라올 것 같아 걱정이예요.
저는 제 사용 과실로 핀 곰팡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 관리 잘 하려구요.
15. 뉴스
'14.3.8 8:40 PM
(223.62.xxx.62)
뉴스에서나왔어요
곰팡이는 세입자측!!!
16. 진실은
'14.3.8 8:41 PM
(222.98.xxx.90)
진실은 뭘까요??
저희집은 지은지 20년된 아파튼데요
2년전에 샷시까지 올수리하고들어왓는데 저희도 맞벌이라 일주일에 한번 환기할까말까하고
남편이 한의사라 주3일정도는 2시간씩 약달이거든요
위엣분 말씀대로라면 저희집도 곰팡이 피는건가요?!아직까진 깨끗한데 조심해야겟네요ㄷㄷㄷ
17. ===
'14.3.8 8:42 PM
(183.101.xxx.30)
가습기나 커피포트가 곰팡이를 더 많이 피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주범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도 곰팡이 심한 집 살아봤는데, 가습기 튼 방이나, 가습기 틀지 않은 방이나 곰팡이는 똑같이 폈거든요.
18. 음
'14.3.8 8:47 PM
(175.113.xxx.71)
결로공사가 제대로 안된 탓은 기본으로 깔릴테지만,
그래도 그 전에 살던 세입자땐 문제가 없었다면,
아무래도 이번 곰팡이는 원글님 탓이 커요.
집주인이야 이유를 모를테니 커피포트니 뭐니 다 얘기꺼냈을테구요,
그거 책임은 원글님이 복구시키셔야해요...그냥 조용히 덮고
곰팡이 난거 락스든 뭐든 처리하시고...환기 자주하시고 관리하세요~
19. 몽
'14.3.8 9:03 PM
(115.136.xxx.24)
베란다 창문이라면 조금 열어놓고 지낼 수 있지만
확장한 창문이라면 가끔 환기하는 정도 가지고 곰팡이 방지가 되겠나요?????????
20. 음
'14.3.8 9:12 PM
(223.62.xxx.97)
4년살던 세입자가 괜찮다면
원글님네 책임이죠
습기가 있는데 환기가 안되면 곰팡이가 피죠
21. 이효
'14.3.8 10:27 PM
(59.16.xxx.40)
전에 집주인이랑 법정 싸움해서 이긴 분 글 봤는데.. 검색해보심 여기에 나올거에요 곰팡이.. 며칠안됐어요
22. 경험자.
'14.3.8 10:43 PM
(59.0.xxx.145)
집 하자 맞아요.
윽~ 생각하기도 싫네요.
저도 아주 미치는 줄 알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