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년성공은 오히려 인생의독이 된다 →무슨뜻인가요?
인생 대박은 쪽박의 지름길이라는 것.
글 보다보니 이런말 있던데, 왜 그런걸까요?
알듯모를듯 잘 모르겠네요..
1. ,,,,
'14.3.8 6:55 PM (182.224.xxx.22)초년의성공하면 쉽게자만하고 자긴 뭘해도 성공한다고 착각하기쉽죠
그게 결국 인생살며서 독이된다는거죠2. 와우
'14.3.8 7:13 PM (121.219.xxx.217)40 넘어 번 돈만 내돈...
멋진 말이네요.3. 오프라
'14.3.8 7:22 PM (1.177.xxx.211)소트니코바 생각나네요
4. 태양의빛
'14.3.8 7:27 PM (221.29.xxx.187)아무래도 초년의 성공은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죠.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판단 할 수 있는 직관력이 있다고 쳐도 그 리스크 관리는 직접 실전에 들어가서 조정과 관리 경험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초년 성공이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5. ...
'14.3.8 7:37 PM (180.69.xxx.142)아마 율곡선생께서 소년등과 중년상처 말년빈곤이 인생 3대 불행이라지요
일찍 성공하면 그뒤엔 자만과 방탕에 빠지기 쉽다
인생이란 그리 녹녹하지 않잖아요6. 근데
'14.3.8 8:39 PM (175.192.xxx.247)이것도 편견아닌가 싶고. 초년 성공은 아무나하나요?
7. ...
'14.3.9 3:56 PM (123.111.xxx.160)주역에 근거한 얘긴데요. 세상만사는 기승전결이 있는데, 아이였을 때 운이 기지개를 펴고 젊었을때 운을 점점 모으면 중년때부터 운이 최고의 자리에 있다가 노년으로 가면서 운이 흩어지면서 소락해 가는게 좋은 겁니다. 마치 바이오리듬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어린 나이에 운이 뻗혀 출세를 하게 되면 운이 내려가는 길밖에 없지요. 힘있고 젊고 활발히 움직이는 중년때 열심히 일해도 운이 안받혀주면 되는 일이 없게 되는 겁니다. 어려서 공부 잘하고 팔방미인이고 도대체 나중에 뭐가 되어있을까 하는 애들이 나이 들어 찾아보면 어렸을 때 그 빛나던 모습은 없구 형편없는 처지에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운이 젊은 나이에 치중해 있기에 그런 겁니다.
8. ...
'14.3.9 3:57 PM (123.111.xxx.160)그래서 사주 팔괘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런 운의 흐름을 시작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보는 일주(태어난 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입니다.
9. ㅇㅇ
'14.3.12 11:10 PM (61.254.xxx.206)초년성공을 하다가 약간 부침이 있으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어요.
어려운 일을 하기 힘들어해서 결국에는 폐인모드가 됨10. 아이린뚱둥
'15.7.16 8:09 PM (121.64.xxx.99)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587 | 다리로 다이아몬드만들고 자는 습관.. 7 | 엄마 | 2014/08/12 | 4,777 |
407586 | 오랜만에 신승훈. 3 | ㄷㅅㄱ | 2014/08/12 | 1,417 |
407585 | 이 서비스 누구든 나서서 우리나라에 빨리 도입했으면 합니다. 3 | 비매너아웃 | 2014/08/12 | 2,224 |
407584 | 신기한 동물의 세계-코끼리편 9 | ........ | 2014/08/12 | 1,960 |
407583 | Oh~Stand by me~ 1 | 딸기라떼 | 2014/08/12 | 820 |
407582 | 이지아데뷔시킨배우는? 15 | 밤 | 2014/08/12 | 13,062 |
407581 | 팔자탓.... 4 | 팔자 | 2014/08/12 | 1,600 |
407580 | 컴퓨터 반응속도가 갑자기 확- 느려졌어요. 1 | 도와주세요~.. | 2014/08/12 | 1,924 |
407579 | 세월호 사고났다는 뉴스봤던날 기억나요 15 | 그때 | 2014/08/12 | 3,831 |
407578 | 영어공부에 관해서 5 | ........ | 2014/08/12 | 1,313 |
407577 | 이지아의 공부 이은성의 공부 35 | ... | 2014/08/12 | 24,198 |
407576 | 알려야 하나요? 1 | 친구 | 2014/08/12 | 908 |
407575 | 미국에서 박사 마치면 앞날이 창창 한가요? 10 | 월월 | 2014/08/12 | 3,137 |
407574 | 고1 여학생 영어과외선생님 구해요. 3 | 영어과외 | 2014/08/12 | 1,328 |
407573 | 이에 뭐 끼면 스케일링 하면 되나요? 3 | 이 | 2014/08/12 | 1,698 |
407572 | 다른 사람글에 비아냥대고 무시하는 비매너 뭔가요? 3 | 무례함 | 2014/08/12 | 1,235 |
407571 | 패브릭 쇼파 관리가 될까요? 사도 될런지... 2 | 쇼파 | 2014/08/12 | 3,249 |
407570 | 정두언이 증인이라네요~!! 박그네와 최태민.ㄷㄷㄷ 30 | 닥시러 | 2014/08/12 | 20,124 |
407569 | 서태지도 나와야겠네 12 | 때로는 | 2014/08/12 | 3,326 |
407568 | 석모도, 양평 두물머리, 춘천 소양강 여기서 딱 한 곳만 갈 수.. 4 | 00 | 2014/08/12 | 2,217 |
407567 | 오키나와에 너무 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3 | 앙 | 2014/08/12 | 3,885 |
407566 | 이지아가 김태희보다 더 똑똑해보여요 51 | ... | 2014/08/12 | 19,741 |
407565 | 주식 하시는 분들께 문의 드려요. 7 | ^^ | 2014/08/12 | 1,885 |
407564 | 자식에게서 어떻게 독립하셨어요? 6 | 자삭 | 2014/08/12 | 2,713 |
407563 | 김구 선생의 숙청 친일파 1호 5 | ... | 2014/08/12 | 1,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