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년성공은 오히려 인생의독이 된다 →무슨뜻인가요?

.. 조회수 : 6,537
작성일 : 2014-03-08 18:53:36
초년 성공은 오히려 인생의 독이 된다는 것.
인생 대박은 쪽박의 지름길이라는 것.

글 보다보니 이런말 있던데, 왜 그런걸까요?
알듯모를듯 잘 모르겠네요..
IP : 110.70.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8 6:55 PM (182.224.xxx.22)

    초년의성공하면 쉽게자만하고 자긴 뭘해도 성공한다고 착각하기쉽죠
    그게 결국 인생살며서 독이된다는거죠

  • 2. 와우
    '14.3.8 7:13 PM (121.219.xxx.217)

    40 넘어 번 돈만 내돈...

    멋진 말이네요.

  • 3. 오프라
    '14.3.8 7:22 PM (1.177.xxx.211)

    소트니코바 생각나네요

  • 4. 태양의빛
    '14.3.8 7:27 PM (221.29.xxx.187)

    아무래도 초년의 성공은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죠.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판단 할 수 있는 직관력이 있다고 쳐도 그 리스크 관리는 직접 실전에 들어가서 조정과 관리 경험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초년 성공이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 5. ...
    '14.3.8 7:37 PM (180.69.xxx.142)

    아마 율곡선생께서 소년등과 중년상처 말년빈곤이 인생 3대 불행이라지요
    일찍 성공하면 그뒤엔 자만과 방탕에 빠지기 쉽다
    인생이란 그리 녹녹하지 않잖아요

  • 6. 근데
    '14.3.8 8:39 PM (175.192.xxx.247)

    이것도 편견아닌가 싶고. 초년 성공은 아무나하나요?

  • 7. ...
    '14.3.9 3:56 PM (123.111.xxx.160)

    주역에 근거한 얘긴데요. 세상만사는 기승전결이 있는데, 아이였을 때 운이 기지개를 펴고 젊었을때 운을 점점 모으면 중년때부터 운이 최고의 자리에 있다가 노년으로 가면서 운이 흩어지면서 소락해 가는게 좋은 겁니다. 마치 바이오리듬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어린 나이에 운이 뻗혀 출세를 하게 되면 운이 내려가는 길밖에 없지요. 힘있고 젊고 활발히 움직이는 중년때 열심히 일해도 운이 안받혀주면 되는 일이 없게 되는 겁니다. 어려서 공부 잘하고 팔방미인이고 도대체 나중에 뭐가 되어있을까 하는 애들이 나이 들어 찾아보면 어렸을 때 그 빛나던 모습은 없구 형편없는 처지에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운이 젊은 나이에 치중해 있기에 그런 겁니다.

  • 8. ...
    '14.3.9 3:57 PM (123.111.xxx.160)

    그래서 사주 팔괘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런 운의 흐름을 시작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보는 일주(태어난 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입니다.

  • 9. ㅇㅇ
    '14.3.12 11:10 PM (61.254.xxx.206)

    초년성공을 하다가 약간 부침이 있으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어요.
    어려운 일을 하기 힘들어해서 결국에는 폐인모드가 됨

  • 10. 아이린뚱둥
    '15.7.16 8:09 PM (121.64.xxx.99)

    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35 중고10만원에 샀는데 온라인에선 새거 12만원이네요?? 4 1/4사이즈.. 2014/04/10 2,345
368334 집안 인테리어로 수준 운운하는 사람.. 17 2014/04/10 7,338
368333 최근에 개봉영화 보신것 중 감동적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14/04/10 2,407
368332 요즘 날씨에는 어떤 색의 스타킹을 신으면 좋은가요?? 4 .... 2014/04/10 1,428
368331 아들이 uiuc 공대 대학원 유학 9 커피향 2014/04/10 3,270
368330 여자친구에게 보낼 멘트인데 어떤가요? 30 가을 2014/04/10 3,529
368329 그나마 남자들은 곱게 자랐어도 군대를 갔다오기에 좀 나은편인데 2 곱게 2014/04/10 1,345
368328 임산부인데 감기약 안먹고 버티다가 중이염온것같아요.ㅠ 5 으윽 2014/04/10 2,023
368327 자기 먹은걸 안치우는 행동이 언제부터 곱게자란의미인건지. 12 .. 2014/04/10 3,805
368326 존루이스 구스다운 괜찮나요? 3 구스다운침구.. 2014/04/10 2,769
368325 골든크로스 삽입곡 제목 알려주세요. .... 2014/04/10 845
368324 풋고추가 많은데 뭘만들면 좋을까요? 16 ㄹㄹ 2014/04/10 1,554
368323 제주도에 게스트 하우스 차리면.. 4 시민 2014/04/10 2,883
368322 베란다 원예 배우고 싶어요 6 베란다 2014/04/10 2,323
368321 돌싱이 대세? 8 타이타니꾸 2014/04/10 3,213
368320 어제 밀회에 사진 나왔던 할머니 피아니스트 누군가요? 11 궁금 2014/04/09 5,727
368319 일 + 살림 --> 요것만 했음 딱 좋겠어요! 4 dfdfd 2014/04/09 1,327
368318 초3 그림기호 시험본다는데.. +_+ 2014/04/09 557
368317 프뢰벨 은물 괜찮을까요? 8 큰물 2014/04/09 7,788
368316 하혈과 생리의 차이는 뭘까요? (나중에 원글은 펑 합니다-좀 부.. 5 불안해요 2014/04/09 5,594
368315 이사 날짜 안맞아 대출받아 보신 분 계실런지요? 9 뮤지엄란 2014/04/09 2,197
368314 공무원 연금개혁 확실히 되는거죠?? 9 2014/04/09 2,940
368313 방사능 신경쓰시는 분들 생리대는 어디꺼 쓰시나요? 6 ... 2014/04/09 2,249
368312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빌라나 다세대주택 단점이 뭐에요? 애기 포.. 15 마노리 2014/04/09 9,184
368311 반에 한 아파트가 몰려 있는 경우.. 1 초등 2014/04/09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