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 코골이 수술을 해야할까요?

편도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4-03-08 18:45:25
7살인데 작년까지는 수건을 동그랗게 말아
목에 받쳐주면 코를 거의 안골았는데
올해는 감기 기운이 있으면 어른이 잠을
설칠정도로 많이 골아 대학병원에 데려갔더니
수면검사없이 수술하는게 좋을것같다고 하시며
아데노이드랑 편도가 크다고 하시드라구요

아데노이드는 전부 제거하고 편도는
일부조직만 남기고제거하는 피타수술법
이라고 하시네요 완전절개보다 통증도
덜하고 많이들 한다네요

몸에달린기관은 다 이유가 있는데
떼려니 좀 맘이 안내킵니다
수술하지않고 아이커서 좋아지신분도 계실까요?





IP : 1.237.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이모
    '14.3.8 7:04 PM (14.33.xxx.223)

    몸에 달린 기관이 다 이유가 있다니요 아데노이드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서 아이가 호흡을 제대로 할수없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얼굴형도 변하고 제대로 성장하지도 못합니다 저희 아이 두살때 수술하고 다시 자라서 네살때 또 수술했습니다 편도도 일부 잘라냈구요 수술 안했으면 기도 막혀서 죽었을지도 몰라요 빨리 수술해주세요 아마 오분도 제대로 못 잘겁니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어요

  • 2. 숙면이약
    '14.3.8 7:15 PM (14.34.xxx.227)

    자라나는 아이 잠잘자는게 약입니다
    코골면 숙면 방해되고 성장도 더디고 일상생활 제대로 못해요 신경질도 잦고 밥맛도 없어소 잠 적은 아이들이 대체로 작잖아요
    코고는거 치료받아야 하는 병입니다

  • 3. 자일리톨
    '14.3.8 9:07 PM (211.211.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죄송하지만 어느 병원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제 아이도 8 살인데 검사한번 받아보려구요...

  • 4. 어린애코골이.
    '14.3.8 11:33 PM (1.235.xxx.201) - 삭제된댓글

    방치하면 아이큐가 20은 낮아진다는 보고도 있어요.
    수술하고나면 모든것이 아주 좋아져요.
    저희아이 5살에 수술했어요

  • 5. aa
    '14.3.9 2:11 PM (183.100.xxx.154)

    원글이는 아닙니다만 병원은 분당차병원인듯 싶네요
    피타수술로 아주 유명하거든요
    저희아이도 곧 거기서 수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528 우리도 이럴진데... karabl.. 2014/04/17 1,403
371527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2014/04/17 4,790
371526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기억하지요 2014/04/17 2,219
371525 저기 왜 갔데요 20 완전 2014/04/17 3,383
371524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닭대가리 2014/04/17 1,795
371523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602
371522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819
371521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2,023
371520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1,121
371519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928
371518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384
371517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895
371516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283
371515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649
371514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4,998
371513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486
371512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591
371511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876
371510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6,244
371509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262
371508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295
371507 구조 중단이라뇨!! 14 아니!! 2014/04/17 5,542
371506 고등학교때 왕따 1 ... 2014/04/17 2,271
371505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진짜 2014/04/17 18,159
371504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2014/04/17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