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년된 아파트 난방배관 낡아서 누수 되나요?

바닥뜯고 배관교체? 조회수 : 4,513
작성일 : 2014-03-08 17:14:22

이번에 19년된 아파트를 구입해서 입주하게 되었는데요.

주변에 새 아파트가 거의 없고 있어도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이 아파트를 살 수 밖에 없었어요.

저는 19년 정도면 그냥 난방배관은 안 건드려도 되지 않겠나 싶은데

집을 판 집 주인이 배관은 한번 갈고 들어가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네요.

보통 19년된 아파트면 배관이 터지고 그래서 막 새기 시작하나요?

입주하기 전에 바닥 다 뜯어내고 갈아야 하나요?

너무 엄청난 공사고, 돈도 많이 들어서 엄두가 안나요.

저희는 한 10년은 살계획이고요.( 그 후엔 재건축 하지 않을까 싶고요)

19년 정도된 아파트 살고 계시는 분 주변에서 누수된 경우 보셨으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IP : 14.52.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8 5:19 PM (219.250.xxx.182)

    19년이면 배관갈아야돼요
    안갈고들어갔다가 밑에집으로 물이새는경우
    부지기수고 그런경우 바닥다뜯어야되고
    아랫집수리까지 다해줘야됩니다
    저20년된 아파트사는데
    배관안갈고 들어오는집거의없어요

  • 2. 배관
    '14.3.8 6:57 PM (221.149.xxx.18)

    삭아요, 씽크를 베란다로 빼느라 원래 씽크 배관 막아놓고 사용안했는데
    어느날 그 배관에서 물이 철철 새는거예요 급히 관리실 부르고 수도 계량기
    막을 생각도 못하고 그 뜨거운 온수가 주방 바닥에 철철 넘치더라구요
    급히 막고 보니 배관이 삭아서 터졌더라구요.

  • 3. ,,,
    '14.3.8 8:32 PM (203.229.xxx.62)

    17년된 아파트 가끔 한집씩 바닥 배관이 터져서 불안 해요.
    고치고 들어 가셔야 안심이 될거예요.
    살다가 터지면 아래집 도배, 까지 해 주셔야 해요.

  • 4. 얼마전
    '14.3.8 8:34 PM (119.206.xxx.212)

    살면서했어요. 19년된아파트요. 아랫집은 이사오면서 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363 이제 내림막인가요? 2 삼성전자 2014/08/14 1,738
408362 엄마눈에는 언제까지 귀여워보일까요? 7 주브레 2014/08/14 1,859
408361 교황님의 경차와 손석희 단벌양복. 9 ㅇㅇ 2014/08/14 4,829
408360 층간소음에 사과한마디 안하는 안하무인 대응방법 좀요... 3 .. 2014/08/14 1,616
408359 수입과자 열풍..'질소과자'가 만든 자화상? 5 세우실 2014/08/14 2,164
408358 교황도 또 하나의 더러운 기득권일 뿐 32 .... 2014/08/14 5,155
408357 두 딸과 일산 아쿠아 플라넷 구경하고 여행하려고 합니다. 추천 .. 4 79스텔라 2014/08/14 1,564
408356 음식물쓰레기 누가 버리나요? 57 정빈 2014/08/14 6,093
408355 내일 강원도 정선 가는데요. 비오면 뭘하면 좋을까요 7 2박3일 2014/08/14 2,290
408354 첨으로 나꼽사리 들어봤습니다. 세월호 관련.. 2 진실규명 2014/08/14 1,086
408353 수시 6개 다 쓰실건가요 14 ㅡㅡ 2014/08/14 3,996
408352 소개팅해서 만난 남친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28 아름다운 2014/08/14 17,578
408351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4) - 박근혜 율리아나보다 세월호 .. lowsim.. 2014/08/14 1,077
408350 고급스런 잠옷 어디서 사야 할까요? 9 70대 2014/08/14 2,930
408349 이런 매트는 어떤가요?(바닥에 까는 잠자리용 매트요) .... 2014/08/14 2,308
408348 눈다래끼 바늘끝만큼 노란게 잡히면 4 눈다래끼 2014/08/14 3,451
408347 물건 못버리고, 쌓아두는 남편 29 고통 2014/08/14 6,266
408346 급해요) 우유에 담근 닭고기 7 바쁜초보 2014/08/14 3,866
408345 요즘도 매직펌 많이들 하나요? 6 여학생들 2014/08/14 3,111
408344 목걸이쇠 알레르기가 오래가요ㅜㅜ 4 바닐라향기 2014/08/14 1,830
408343 우리나라에 두번이나 방문하셨던 이젠 성인되신 요한바오르 2세 교.. 4 존경 2014/08/14 1,880
408342 민주주의의 반대되는 개념은 뭔가요 7 중학 2014/08/14 1,287
408341 동네엄마랑 이런과계 좋네요. 4 오홋 2014/08/14 4,656
408340 기준금리가 내렸네요.. 4 ... 2014/08/14 2,953
408339 시복미사 가시는 분들 아셨어요? 8 ... 2014/08/14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