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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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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엄마를 할머니로 오해한분계신가요??

.. 조회수 : 5,407
작성일 : 2014-03-08 15:49:39
제가 손주냐고 그랬는데
막내아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고생많이하신분이라 연세보다 더 들어보이시고해서
제가 실언한건데 어쩜 좋죠??
죄송하다고 함 더 어색해질려나요??
오전에 청소일하신대서
자식들에게 손안버릴려고 그러시나 했는데
아직 어린 학생 아들이 있으셨네요ㅠㅠ
으이구
너무 후회되네요ㅠㅠ
IP : 39.121.xxx.2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
    '14.3.8 4:03 PM (121.134.xxx.45)

    제가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로 있었는데
    어느 해 입학시기에 할머니 같아 보이는 분이 아이를 데리고 교무실로 오셨더라구요.

    전 친절하게 대했죠.
    아, 할머니께서 유치원 입학시키시려고 데리고 오셨네요?

    흑,,,그런데 엄마셨어요.
    결국 우리 유치원에 입학시키지 않으셨어요.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미안해요.

  • 2. 사과하세요
    '14.3.8 4:06 PM (58.225.xxx.40)

    저도 그런 실례를 한 적이 있는데
    악의가 없었으니 괜찮으리라 싶었는데
    나중 알고보니 엄청 속 상했었더군요

  • 3. 냐옹
    '14.3.8 4:20 PM (112.187.xxx.158)

    사과하시는 게 어떨까요.
    울엄마도 진짜 할머니 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라했다고 두고두고 떠올리시더군요.

  • 4. ..
    '14.3.8 4:20 P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70세 할머니한테 할머니라고 했다고 아주 기분나쁘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뭐라고 부르라는건지?
    자기 나이 보이는거는 생각안하고 어떻게 불리우길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맞먹으면 맞먹는다고
    뭐라 할거면서... 언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주머니 하기도 그렇고, 어르신 하고 불러달라는 말일까요?
    40대에 70대 할머니면 며느리 뻘인데 할머니.. 아니다 어머니라 불러야 했나요?
    암튼 애데리고 왔다고 할머니는 아니지만 여자들은 자기 나이먹는거 모르는 공주병들 많아요.
    머리가 하얘도 자신을 인정 못하나봐요. 입으론 맨날 늙었네 주름졌네 해도 70인데 60으로 보인다고 하면
    좋아도 동안이라 우겨봐야 40대 부터는 속일 수가 없더라고요. 제나이 봅니다.
    제나이 대로 먹는것이 가장 자연스러운건데도 불구하고 왜그리 나이는 덜먹으려 들면서 대접은 또 어른대접을 받으려는지.. 나이 물어봐서 나보다 한살이라도 많으면 언니고 적으면 동생이고, 한참 연배면 할머니지.....

  • 5. ..
    '14.3.8 4:22 PM (58.122.xxx.68)

    저는 할머니로 보였는데 혹시나 해서
    늦둥이시냐 했는데도 너무너무 서운해하셔서
    할머니라고 했음 어쩔뻔했나 싶었던 적 있어요.


    그냥 예전에 마흔에도 할머니 되고 그러지 않았느냐
    제가 그전 생각하고 얘기했다. 죄송하다 웃으며
    말씀해보세요~♡

  • 6. ㅇㅁ
    '14.3.8 4:23 PM (203.152.xxx.219)

    그 자리에서 사과했으면 좋았겠지만.. 나중에 따로 사과하는것도 좀 우스워요.
    두고두고 생각했다는것밖에 안되잖아요.
    이런일이야 말로 별일 아닌걸로 넘겨야 상대도 맘 덜상해요..

    그냥 아 늦둥이신가봐요. 맞아요..요즘 늦둥이가 많아서 가끔 실수하게 돼요.. ^^
    뭐 이정도로 하고 넘기시는게 좋습니다.

  • 7. 요즘은
    '14.3.8 4:26 PM (211.36.xxx.218)

    정말 정신바짝차려야 실수 안하겠더라구요
    젊은할머니도많고 늦둥이엄마도 많아서요
    전 무조건 엄마로 말해버려요
    할머니면 기분좋을거고 엄마는 당근 엄마니까 ㅎㅎ

  • 8. 어흑~~
    '14.3.8 4:35 PM (59.187.xxx.13)

    어째요.
    연세 많으신 분들도 할머니 소리를 싫어 하시더라고요.
    바로 사과하셨으면 좋았을걸 그랬어요.

  • 9. ㅋㅋㅋ
    '14.3.8 4:48 PM (218.237.xxx.155)

    사회적 센스가 필요해요.
    이제부터는 그냥 외우세요.

    손주 데리고 있는 할머니께는 무조건
    ''막둥인가봐요?'' ''아니야, 손주야. 하하흐흐흐흐.''

    아기 데리고 나온 애엄마에게는 무조건
    ''딸인가봐요?'' ''아니예요, 아들이예요. 호호호호.''

    혼자온 나이든 여인에게는 무조건
    ''미혼이시죠?'' ''아니예요, 결혼 십년차예요. ㅋㅋㅋ''

    그냥 무조건이요. 무조건.

    웃음 꽃 피는 우리사회 말 한마디로 밝아질 수 있습니다.

  • 10. ..
    '14.3.8 4:58 PM (58.122.xxx.68)

    저도 빈말 하는 거 싫어하는데 윗분처럼 합니다.
    그래야 어색한 상황을 방지 할 수 있더라구요.

  • 11. 그러게요
    '14.3.8 5:00 PM (39.121.xxx.22)

    윗윗님 글 꼭 새겨야겠어요

  • 12. ..
    '14.3.8 5:26 PM (222.233.xxx.101)

    ㅋㅋㅋ 님 저도 꼭 새겨야겠어요

  • 13. 태양의빛
    '14.3.8 5:28 PM (153.171.xxx.192)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할머니를 할머니라 부르지도 못하고 .........

  • 14. ㄴㄷ
    '14.3.8 5:29 PM (218.52.xxx.186)

    캬~~~ 삶의 지혜 또 배웁니다

  • 15. 전.
    '14.3.8 5:40 PM (220.124.xxx.131)

    새로 입주한 아파트 이웃이 (50대 후반쯤이신 분?)
    우리남편이 아이 학교 데려다 주는데 만났는데 손주 데려다 주시나보네요. 했다더라구요.
    남편 41살, 아이 초1이였어요.

    남편도 많이 기분 나빠했는데,
    사실 저도 무척 속상했어요.

    한동안 우리가족 피해 다니시더니 어느날 저보고 실례했다고 사과하시너군요.
    겨울이라 옷도 두껍게입고 날도 어두워 실수했다고.
    웃으면서 괜찮다 말씀드렸는데 솔직히 아직도 조금은 상처가 남았어요.
    남편이 약간 노안이기도 해서 그런지 몰라도요.

  • 16. ...
    '14.3.8 6:21 PM (119.64.xxx.92)

    본인이 아줌마면 70대 할머니한테 할머니라고 부르면 앙대요 ㅎㅎ
    아주머니라고 부르셔야 합니다. 호칭이란건 상대적인거거든요.
    30대 초반에 60-70대 어른한테 할머니라고 했다가 50대 아저씨한테 욕먹었어요 ㅋ
    "아주머니라고 해야지, 할머니라니..자기들이 무슨 어린애들인줄 알아~" 이러면서 ㅎㅎ

  • 17. 그걸 굳이 왜 묻죠?
    '14.3.8 6:31 PM (118.220.xxx.197)

    저는 그게 이해가 안 가요..제가 이상한 건가요;;

    어린이집이면, 몇시까지 등원에 준비물 뭐 챙겨주세요 하면 되지 굳이, 엄마가 이러나요??

    41살에 할아버지 소리는 많이 슬프셨겠네요;;

    아이가 이쁘네요 하지, 아드님이 이쁘네요 하지 않거든요.

    일하면서도 같이 가는 사람에 대해 다 배우자라는데

    저는 동행하시는 분이나 동반자라고 지칭했더니

    다들 다시 보더라고요. 애인이나 친구 등등은 어쩌려고??

    여행사 직원은 아닙니다ㅎ

  • 18. 요즘
    '14.3.8 7:21 PM (121.161.xxx.57)

    정말 조심해야해요. 할머니 같은 엄마가 정말 많아요. 저도 한두번 실수한게 아니네요.

  • 19. 주은정호맘
    '14.3.8 7:43 PM (180.70.xxx.87)

    보건소에 애예방접종하러 갔다가 돌쯤된애기 델꼬온 아주머니가 손등에 저승꽃도 있고 나이도 들어보여서 할머니까진 아닌것같고 큰이모가 애엄마 직장다니니까 대신 데리고왔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늦둥이였어요 큰애가 초6

  • 20. 늦둥맘^^
    '14.3.8 7:46 PM (116.36.xxx.7)

    엄마인지 할머니인지 판단이 안서는지 애 한번 저 한번 훑어보고 위아래도 한번쫙 훑으시는 분 많아요^^ 그러려니 합니다. 그 사람들이 무슨 잘못이겠어요^^ 헷갈리게 한 사람 잘못이지요. 그래도 엄마로 봐주면 고맙긴 하더라구요. 서로 덜 민망하게요.

  • 21. ,,,
    '14.3.8 9:00 PM (203.229.xxx.62)

    우리 언니 43세에 임신해서 아기 낳게 돼서 분만 대기실 들어 가는데
    간호사가 할머니는 나가 계셔요. 했대요.
    언니 날씬한 편이고 임신으로 보이지는 않고 뱃살 많은 비만으로 보였어요.

  • 22. 사회적센스
    '14.3.8 9:01 PM (175.195.xxx.35)

    사회적 센스가 필요해요.
    이제부터는 그냥 외우세요.

    손주 데리고 있는 할머니께는 무조건
    ''막둥인가봐요?'' ''아니야, 손주야. 하하흐흐흐흐.''

    아기 데리고 나온 애엄마에게는 무조건
    ''딸인가봐요?'' ''아니예요, 아들이예요. 호호호호.''

    혼자온 나이든 여인에게는 무조건
    ''미혼이시죠?'' ''아니예요, 결혼 십년차예요. ㅋㅋㅋ''

    그냥 무조건이요. 무조건.

    웃음 꽃 피는 우리사회 말 한마디로 밝아질 수 있습니다.
    222222222

  • 23. 1111
    '14.3.8 9:28 PM (125.138.xxx.154)

    그엄마가 다시 보이기까지...ㅎㅎ
    애들 눈이 제일 정확하다고 합니다.

  • 24. ㅎㅎ
    '14.3.8 10:18 PM (50.163.xxx.57)

    아줌마라고 불렀는데 화내는 30대 여자도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요새 아줌마는 40대로 올라갔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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