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바닥에서 하룻밤 잔 베이컨 먹어도 될까요?
작성일 : 2014-03-08 13:40:32
1769191
제 게으름이 이 사단을 만들었어요
어제 저녁에 장봐와서 식품류는 냉장고에 넣고
아이들 새학기 준비물은 장바구니에 남겨둔 채로 그냥 부엌 바닥에 두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그거 정리하다 보니 베이컨이 뙇!!!
저희집 주방 바닥은 보일러 켜면 미지근과 따뜻의 중간쯤 되고요
어제 5시쯤 들어와 바닥에 두었고 보일러도 그때 켰고
밤 10시쯤 더워서 끄고
새벽 2-3시에 추워서 다시 켰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집안이 훈훈했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베이컨이 맨 밑에 있던게 아니라
색종이, 공책등 사이에 끼어있었눈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
냄새날까봐 포장 뜯기도 두려워요
IP : 175.22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냄새맡아보시고
'14.3.8 1:43 PM
(180.228.xxx.111)
결정하셔도 될듯...
뜯기조차 꺼림직하시면 버리시구요..
2. ~~
'14.3.8 1:44 PM
(58.140.xxx.106)
여림철에도 먹는거고 가공한 거라 괜찮을거 같아요^^
3. 저라면
'14.3.8 1:45 PM
(218.50.xxx.247)
그냥 먹습니다.
어차피 베이컨이 쉽게 변하는 식재료는 아니잖아요..
4. ~~
'14.3.8 1:46 PM
(58.140.xxx.106)
오타ㅠ --> 여름철
5. 음
'14.3.8 2:03 PM
(14.45.xxx.30)
괜찮아요
방바닥이 뜨끈뜨끈해도 몇일은 괜찮아요
6. ㅇㅇ
'14.3.8 2:10 PM
(218.38.xxx.235)
베이컨은 가공이 많이 된 식품이라 괜찮다에 한표 드립니다.
7. misty
'14.3.8 2:21 PM
(121.167.xxx.82)
빨리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8650 |
잘난 남자 vs 착한 남자 17 |
... |
2014/03/10 |
3,079 |
| 358649 |
소시오 패스 끼리 잘 어울리나요? 13 |
궁금 |
2014/03/10 |
4,968 |
| 358648 |
시댁 갔을 때, 남편들 태도 어떤가요? 8 |
대리효도자 |
2014/03/10 |
1,850 |
| 358647 |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
possib.. |
2014/03/10 |
5,441 |
| 358646 |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
사용하시나요.. |
2014/03/10 |
905 |
| 358645 |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 |
2014/03/10 |
975 |
| 358644 |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
음 |
2014/03/10 |
4,061 |
| 358643 |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
그냥 |
2014/03/10 |
4,925 |
| 358642 |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
light7.. |
2014/03/10 |
792 |
| 358641 |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
바꾸려고 |
2014/03/10 |
934 |
| 358640 |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
그냥 |
2014/03/10 |
1,535 |
| 358639 |
인문고전 강의? 1 |
.... |
2014/03/10 |
354 |
| 358638 |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 |
2014/03/10 |
1,452 |
| 358637 |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
서운 |
2014/03/10 |
3,989 |
| 358636 |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
경상북도구미.. |
2014/03/10 |
1,232 |
| 358635 |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
ㅇㅇㅇ |
2014/03/10 |
14,346 |
| 358634 |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
중매 |
2014/03/10 |
5,094 |
| 358633 |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
ahwlsa.. |
2014/03/10 |
2,499 |
| 358632 |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
바람의이야기.. |
2014/03/10 |
1,532 |
| 358631 |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
샬랄라 |
2014/03/10 |
413 |
| 358630 |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
고민맘 |
2014/03/10 |
1,236 |
| 358629 |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
인물은 |
2014/03/10 |
2,644 |
| 358628 |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
아짐 |
2014/03/10 |
2,454 |
| 358627 |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
대만날씨 |
2014/03/10 |
2,455 |
| 358626 |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
어느길목그즈.. |
2014/03/10 |
96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