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달만에 4kg 뺐어요.

다이어터 조회수 : 5,298
작성일 : 2014-03-08 11:46:47

나이는 30대 중반.

비만은 아니지만, 과체중이라 몸무게 밝히기는 부끄럽네요. 체격은 왜소해요.

 

아침 먹고 집에서 2.4km 거리의 헬스장을 30-35분 정도 걸어서 가요.

 

운동은 러닝머신만 했어요.

5.0-7.8 속도를 넘나들며 (주로 6.0만보수준으로 걸어요) 한시간 동안 300kcal를 소모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 2.4키로는 힘들어서 느릿느릿 걸어오네요.

 

집에 와서 점심 먹기.

점심은 식사량은 남들 먹는대로 평범하게 먹고 고기 밀가루 음식 거의 끊다시피 했어요.

간식은 아예 끊었습니다.

 

저녁 6시에 허기를 달랠 정도만 먹었습니다.

 

10시에 취침.

 

이렇게 했더니 한달만에 4KG가 빠졌네요.

 

21살 이후로 두번째 다이어튼데, 그땐 스트레스로 10키로가 일년만에 증가한 거 였거든요.

그 당시는 수월하게 뺐는데 나이 먹어 뺄려니 훨씬 힘드네요.

마지막 다이어트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5월 말에 10KG감량 목표로 하고 열심히 뛰고 있네요.

IP : 1.229.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4.3.8 11:49 AM (110.47.xxx.111)

    그렇게 평생할수없잖아요
    다이어트끝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면 다시 살이 찌는사람은 어떡하나요?
    매번 도돌이표로 다이어트를 하다 말다하면서 사니 힘드네요

  • 2. 종합병원
    '14.3.8 11:53 AM (110.14.xxx.69)

    요요 대비하세요.

    아침점심 저녁 골고루 소량씩 드세요.

    저녁굶으란말 완전 잘못된말이라고 누군 그러던데..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아침의 중요성에 대해 절실하게 공감합니다.

  • 3. 힘내삼
    '14.3.8 12:18 PM (14.32.xxx.97)

    과체중이면 우선 유산소운동과 식이조절로 체중감량부터 하는게 맞아요.
    잘 하고 계세요. 원하는 체중 되면 그때부터 식사량 조금씩 늘리면서
    근육운동 신경쓰시면 되죠.
    애쓰세요

  • 4. 별달꽃
    '14.3.8 12:37 PM (180.64.xxx.211)

    간식만 끊어도 벌써 2키로 빠졌어요. 안먹으면 너무 빠져서
    부지런히 먹고있어요.

  • 5. 간식
    '14.3.8 1:24 PM (72.208.xxx.120)

    진짜 간식만 끊어도 살 빠져요..저도 간식 끊었어요

  • 6. 소식이 답..
    '14.3.8 1:25 PM (211.36.xxx.195)

    평생 소식이 답인것 같아요.
    아예 안먹고 빼는게 아니라 그냥 허기만 좀 면할정도로
    조금씩 자주 먹는게 좋더라구요.
    남들 2끼 조금 못되는 양을 하루 4~5번 정도로 나누어
    먹는다던지.. 저녁은 부담없이 아주아주 가볍게^^

    몸도 가볍고 좋네요.
    평생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50 된장을 많이 넣으면 짜고.. 적게 넣으면 맹탕인데.. 뭐가 문제.. 18 된장찌개 2014/03/10 2,843
358649 아이들 옷 값, 얼마 정도 쓰셔요? 6 밍기뉴 2014/03/10 1,142
358648 라텍스 보고 왔는데 무릎을 먼저 댔는데 바닥이 느껴졌어요 3 라텍스 2014/03/10 1,396
358647 사람이 개, 돼지랑 다를게 없다던... 1 소시오패스 2014/03/10 659
358646 달력깔고 그 위에 부침개 13 쪼요 2014/03/10 3,577
358645 영어과외선생님구하는방법 2 2014/03/10 1,272
358644 보일러 새로 교체하려는대요.. 7 비용이 2014/03/10 1,485
358643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FENDI BAG, 문제해결 부탁드려요... 4 질문 2014/03/10 921
358642 새벽에 양치안하면 입냄새 나지않나요 2 2014/03/10 2,202
358641 잘난 남자 vs 착한 남자 17 ... 2014/03/10 3,079
358640 소시오 패스 끼리 잘 어울리나요? 13 궁금 2014/03/10 4,968
358639 시댁 갔을 때, 남편들 태도 어떤가요? 8 대리효도자 2014/03/10 1,850
358638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possib.. 2014/03/10 5,441
358637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사용하시나요.. 2014/03/10 905
358636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2014/03/10 974
358635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061
358634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4,925
358633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792
358632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934
358631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535
358630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54
358629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52
358628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3,989
358627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31
358626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