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지역에서 영어강사 해보고 싶습니다.
1. 통역이면
'14.3.8 11:41 AM (223.62.xxx.15)영어로는 최고겟지만 티칭은 가르치는..즉 방법과 지식을 내마릿석에서 꺼내 상대방마릿속에 쏙 꼽아주는 능력이기때문에 본인 영어능력자체만 과신하시면 겉돌수잇을듯요
2. 그정도
'14.3.8 11:43 AM (14.52.xxx.59)시간이면 개인과외 말고는 힘들어요
연줄이나 아파트 문어발 정도로 시작해 보세요
학원은 가르치는 시간 외에도 시간 할애를 많이 해야 합니다3. ᆞ
'14.3.8 11:46 AM (175.223.xxx.73)주말만 파트로 고등부 수업 선생님 원하는 학원들 꽤 많습니다. 찾아보셔서 고등부 주말파트로 일 시작하시면 되실듯요.
4. 네
'14.3.8 11:55 AM (112.169.xxx.246)티칭이 부족한 건 당연히 알구요
주말 고등부 파트 관심 가요 ^^ 지금부터 검색 돌입해볼게요5. Eun
'14.3.8 12:16 PM (118.32.xxx.251)대치동에서 고등학생전문 영어학원하는데요...
고등부 돈 많이 받는다고 하지만
정말 노력이 엄청따라야해요.
일단 10개년 모의고사와 수능 다 풀어보시고
흐름이 어찌 바뀌었는지 현재 지문과 문제의 트렌드를 파악하시고
최근 3년간의 인서울 대학부터 수도권대학까지의 입시요강 파악하시고
문법 정확하게 다 꿰고 계셔야합니다.
그렇게 하신 후에 고등부가 돈을 많이 주니 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세요.
그자리.. 님 스펙덕분에 그냥 얻어질 지는 몰라도 유지하기 힘듭니다.
나의 지식 외에도 전달하는 능력, 다독이는 능력, 리더쉽, 등등
엄청나게 많은 전인적 능력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님이 책임지는 몇달, 몇년간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책임감을 갖지 않으신다면
아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말씀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아요.
학부모들도 땅파서 교육비 대는 것도 아니구요.6. 윗분 ㅋㅋ
'14.3.8 12:23 PM (182.172.xxx.198)머 그런거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고싶다는 말을 삼가하라니 그냥 대충 영어 좀잘하는 사람이 한말도 아니고 통역사니까 이런말하는거 아닌가?암튼 오바하지마세요
7. 강사
'14.3.8 12:29 PM (112.169.xxx.246)EUN님 아마 책임을 많이 느끼는 강사님이거나 원장님 같으세요.
해주신 말씀은 유념할게요
혹시 가볼만한 사이트좀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지금 네이버에 강남 주말 파트 이렇게 치고 검색 중인데 빙글빙글 하네요8. 대치동
'14.3.8 1:21 PM (218.48.xxx.126)살짝 느끼기에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보다는 특기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외국경험이 있는 초등고학년,중학생들이 더 잘 맞을것 같은데요,
디스쿨이라고 대치동학원이며 공부에 관련된 싸이트있어요.
거기나와 있는 학원에 일일이 이력서보내보는것도 방법이고 그 싸이트에 홍보방이라는 곳에 개인과외구한다고 올려보세요.
제가 엄마라면 영어잘하는 내자식을 현장에서 일하시는(통번역한다니) 선생님께 맡겨보고 싶단 생각드네요.
단,경험이 없어서 체계없이 우왕좌왕 시간만 허비한다면 급실망이겠지만요.
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이라고 우습게 보시면 안되요. 오히려 실전에서 익힌 아이들이 많아서 왠만한 고등학생보다 나은 아이들도 많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