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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살 남자가 전과가 40범이고 14살 짜리를 성푝행하다가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14-03-08 11:27:33

합의가 안되자 칼로 찔러서 죽였대요.

이 무슨 세상이 이런지.

저 나이에 전과 40범인 인간도 놀랍지만 그 보다 더 놀라운 건 저런 움직이는 폭탄을

선량한 사람들 사이로 다니게 한다는 거요.

여기 혹시 법 쪽에 전문가라면서 일하는 사람 있을 거 아니에요. 저게 어떻게 가능한거죠?

저는요 요즘은 밤에 아주 늦은 시각 아니라도 어두운 저녁에라도 혼자 걸어 가는데

남자가 혼자 맞은 편에서 오거나 뒤에 오거나 옆에 지나가거나 하면 일단 몸이 굳어지고 긴장되요.

예전엔 그런 거 못 느꼈거든요.

무섭고 두려워서 거리를 두거나 뛰어가고 같이 있는 상황을 안 만들려고 노력해요.

상대 남자한테는 미안하지만 도대체가 알 수가 없는 세상이라 그리고

비명에 횡사해도 범죄자는 감옥에서 몸관리 잘하고 사형도 없이 잘 사는 거 보니

거기다 잘 난 인권 운동가의 지지도 받으면서 사는 거 보니까 나만 손해겠다 싶더라구요.

어떤 당이든 현재 다문화 정책 손질해서 오히려 자국민 역차별 받고 혜택 못 받는 거

고치는 거 하고 성폭행이나 이런 범죄자에 대해서 선량한 시민한테 격리시키는 거 적극적인 당이면

똥누리 아니라 그보다 뭐한 당이라도 찍을 생각입니다. 

IP : 175.193.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3.8 11:32 AM (182.227.xxx.225)

    무슨 공약을 내건다고 해도 못 믿겠어요...
    공약을 지키는 꼬라지들을 못 봐서.

  • 2. 원글님
    '14.3.8 11:35 AM (39.115.xxx.153)

    생각은 이해하겠는데 왜 세계 여러나라들이 그렇게 안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범죄자들이 예뻐서일까요?
    그런 범죄자들보다 인권을 못지키면 권력으로 인해 희생되는 사람은 훨신 더많아요.
    박정희 전두환때보세요.
    쥐도새도모르게 잡혀가서 실종되고...
    북한처럼 장성택 처형할때 122미리 무슨 포로 했다던데 나중에는 나라가 그렇게 됩니다.

  • 3. 저런
    '14.3.8 11:45 AM (14.52.xxx.59)

    인간까지 인권으로 묶어야 하나요
    법의 테두리에서 더 세게 단죄해야 할 부분이
    미성년 성폭행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 4. 인권은
    '14.3.8 11:53 AM (39.115.xxx.153)

    누구나 가지는 권리이니까 범죄자도 예외는 아닌거 같고요.
    대신 이런성폭행 범죄나 아동 유괴등은 형량을 아주 높여서 최소 20년 이상을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 5. ..
    '14.3.8 12:19 PM (117.111.xxx.35)

    성범죄는 재범률이 매우 높아요. 동서고금 극형으로 다스리던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ㅡㅡ 구금형은 형량을 아무리 높여봤자 나오면 도루묵이에요. 더군다나 피해자가 복수당하는 피해 사례도 간간히 있습니다.
    성범죄는 전자 발찌나 거세도 무력하고 그저 종신형 아니면 처형하는 것만이 범죄를 멈추게 합니다. 그 심각성을 인정 안해서 그렇죠.

  • 6. 원글님
    '14.3.8 12:23 PM (175.212.xxx.191)

    그랬다네요..
    뉴스로 나온거면 링크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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