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마가 너무 맛있어요 ^^*

코스코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4-03-08 06:28:38

어제 갑짜기 뭔가 짭짜름한게 먹고싶은데

포테토칩은 너무 짜고 기름지고...

뭐 없을까 뒤지다 보니

다시마가 한봉지 있는거에요

튀각을 할까 하다가 그냥 한조각 잘라서 먹어봤어요

어머나!!  @_@

이렇게 맛이있을수가~ ㅎㅎㅎ

배안에 들어가서 뿔어서인지 포만감도 있고

변비에도 좋고

완전 내추럴한 간식이네요

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번 드셔보시라고요~  ^^*

IP : 97.117.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근 짜지 않아요?
    '14.3.8 6:37 AM (182.227.xxx.225)

    저도 한 번은 야금야금 뜯어먹다가 결국 다...먹었는데
    좀 있다 물을 아주 그냥 막 그냥 드링킹했고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호빵...이 되었더랬죠. ㅜ.ㅜ

  • 2. eee
    '14.3.8 6:45 AM (210.117.xxx.96)

    마른 다시마는 염분이 많으니까 물에 씻어서 다시 말린 후 간식으로 먹으면 대단히 착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식품입니다. 젖은 생다시마를 사서 잘 씻은 후 말려서 간식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마른 다시마 젖은 행주로 잘 닦아서 다시 말린 후 믹서에 갈아서 소금 대용으로 써 보세요. 각종 볶음 요리나 국물이 맑지 않아도 되는 찌개에 넣으면 맛이 좋아요.
    일본 아지노모도가 다시마맛을 흉내내어 만든 것이잖아요. 한국에 미원.

  • 3. 코스코
    '14.3.8 6:50 AM (97.117.xxx.45)

    오~~ 좋은 방법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약간 짜긴한데 그래도 포테토칩보다는 덜짜다~ 하면서 먹었는데
    살짝 씻어서 말려먹어야겠네요
    지금 간식 만드느라 야채랑 과일도 말리고 육포도 만들고 있는중이에요 ㅎㅎㅎ

  • 4. 육포!
    '14.3.8 6:52 AM (182.227.xxx.225)

    육포를 집에서 만들다니............능력자셨군요!
    침 고입니다!!!!!!!!!

  • 5. ...
    '14.3.8 7:16 AM (61.105.xxx.31)

    국산 다시마 방사성 요오드 131 검출 됐어요
    가급적 안드시는게 좋겠지만.. 드시더라도 적당히 드세요

  • 6. 염분
    '14.3.8 9:16 AM (61.82.xxx.151)

    쩔어요^^;;

  • 7. ㅋㅋ
    '14.3.8 10:58 AM (61.79.xxx.13)

    인터넷에서 읽은 글인데..
    자취생이 밤늦게까지 컴하다 배고파서
    먹을것 찾아보니 마른미역만 있었대요.
    컴 하면서 미역오독오독 다 먹고 잠을 자는데
    잠결에 속이 불편한건지 뱃속이 이상하면서 입에서 토하는 느낌이나서
    눈을 떴는데 팅팅 불은 미역이 입에서 계속 나오는 중이더래요 ㅋ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이요..
    무서워서 119 불렀는데 병원에 갈때까지 불은 미역은 계속 나오고
    나중에 엄마가 응급실도착해서 아들이랑 엄마가 같이 울었다고 ㅠㅠㅋㅋ
    다시마가 배안에서 불어서 포만감말 들었다는
    말 들으니까 딱 그 사람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ㅋ

  • 8. 윗님..
    '16.12.19 11:25 PM (222.111.xxx.217)

    마른 다시마는 염분이 많으니까 물에 씻어서 다시 말린 후 간식으로 먹으면 대단히 착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식품입니다. 젖은 생다시마를 사서 잘 씻은 후 말려서 간식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마른 다시마 젖은 행주로 잘 닦아서 다시 말린 후 믹서에 갈아서 소금 대용으로 써 보세요. 각종 볶음 요리나 국물이 맑지 않아도 되는 찌개에 넣으면 맛이 좋아요.
    일본 아지노모도가 다시마맛을 흉내내어 만든 것이잖아요. 한국에 미원.
    ----------------------------------------------------------------------------
    어머! ㅎㅎ 좋은 정보 소금대용으로 사용해봐야겠어요~ 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392 허튼소리에 댓글 달지맙시다 8 닥쳐 2014/04/23 886
373391 세월호 사고 이후.. 4 어쩔수가없네.. 2014/04/23 1,089
373390 [펌] 평범한 고3이 분노한 다른 분들께 기적을바라며.. 2014/04/23 1,571
373389 아무리 생각해도 한명도 구조 못했다는 게... 6 개nom 2014/04/23 1,851
373388 공중파에선 정부책임론을 말하지 않아요 6 .. 2014/04/23 980
373387 도대체 위기관리 메뉴얼이 없다는게 3 2014/04/23 1,047
373386 배침몰 직전에 이미.. 1 .. 2014/04/23 2,357
373385 "배 떨림 너무 심하다" 문제 제기.. 회사측.. 5 탱자 2014/04/23 1,559
373384 쓰레기집단 일베의 일베리본 주의보 7 ㅇㅇㅇ 2014/04/23 2,774
373383 잃어버린 10년 연대교수의 증언 - 정관용입니다. 8 ㅇㅇㅇ 2014/04/23 2,359
373382 정봉주의 전국구 제12회 - 이게 나라냐! lowsim.. 2014/04/23 1,304
373381 어제 부산대 미대 건물이 이렇게..... 10 ..... 2014/04/23 4,788
373380 김혜경씨, 사이트 관리좀 부탁합니다. 193 점입가경 2014/04/23 14,877
373379 우리 모두의 어바웃타임... 수박나무 2014/04/23 1,114
373378 무관심 4 반포주민 2014/04/23 1,312
373377 국가란? 1 우리 2014/04/23 791
373376 실종자 가족 증언 '사고 첫날 구조작업 사실상 없었다' 4 뉴스K 2014/04/23 2,386
373375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2 루치아노김 2014/04/23 2,444
373374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10 아루 2014/04/23 1,609
373373 장관.국회의원 아니면 자식 못 살릴 나라라면 버리겠다 6 이분 심정이.. 2014/04/23 1,524
373372 전에도 정부가 이토록 무능하게 대처했던 사례있었나요? 13 엄마 2014/04/23 2,644
373371 세월호 가족의 육성을 취재한 글입니다. 1 전달 2014/04/23 1,130
373370 대통령 하야 아고라 청원입니다 15 이또한 지나.. 2014/04/23 2,002
37336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3) 세월호 참사 일주일...정부.. 1 lowsim.. 2014/04/23 1,050
373368 이 분노와 절망감을 모아, 제대로 싸웁시다. 5 비통합니다... 2014/04/23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