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마가 너무 맛있어요 ^^*

코스코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4-03-08 06:28:38

어제 갑짜기 뭔가 짭짜름한게 먹고싶은데

포테토칩은 너무 짜고 기름지고...

뭐 없을까 뒤지다 보니

다시마가 한봉지 있는거에요

튀각을 할까 하다가 그냥 한조각 잘라서 먹어봤어요

어머나!!  @_@

이렇게 맛이있을수가~ ㅎㅎㅎ

배안에 들어가서 뿔어서인지 포만감도 있고

변비에도 좋고

완전 내추럴한 간식이네요

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번 드셔보시라고요~  ^^*

IP : 97.117.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근 짜지 않아요?
    '14.3.8 6:37 AM (182.227.xxx.225)

    저도 한 번은 야금야금 뜯어먹다가 결국 다...먹었는데
    좀 있다 물을 아주 그냥 막 그냥 드링킹했고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호빵...이 되었더랬죠. ㅜ.ㅜ

  • 2. eee
    '14.3.8 6:45 AM (210.117.xxx.96)

    마른 다시마는 염분이 많으니까 물에 씻어서 다시 말린 후 간식으로 먹으면 대단히 착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식품입니다. 젖은 생다시마를 사서 잘 씻은 후 말려서 간식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마른 다시마 젖은 행주로 잘 닦아서 다시 말린 후 믹서에 갈아서 소금 대용으로 써 보세요. 각종 볶음 요리나 국물이 맑지 않아도 되는 찌개에 넣으면 맛이 좋아요.
    일본 아지노모도가 다시마맛을 흉내내어 만든 것이잖아요. 한국에 미원.

  • 3. 코스코
    '14.3.8 6:50 AM (97.117.xxx.45)

    오~~ 좋은 방법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약간 짜긴한데 그래도 포테토칩보다는 덜짜다~ 하면서 먹었는데
    살짝 씻어서 말려먹어야겠네요
    지금 간식 만드느라 야채랑 과일도 말리고 육포도 만들고 있는중이에요 ㅎㅎㅎ

  • 4. 육포!
    '14.3.8 6:52 AM (182.227.xxx.225)

    육포를 집에서 만들다니............능력자셨군요!
    침 고입니다!!!!!!!!!

  • 5. ...
    '14.3.8 7:16 AM (61.105.xxx.31)

    국산 다시마 방사성 요오드 131 검출 됐어요
    가급적 안드시는게 좋겠지만.. 드시더라도 적당히 드세요

  • 6. 염분
    '14.3.8 9:16 AM (61.82.xxx.151)

    쩔어요^^;;

  • 7. ㅋㅋ
    '14.3.8 10:58 AM (61.79.xxx.13)

    인터넷에서 읽은 글인데..
    자취생이 밤늦게까지 컴하다 배고파서
    먹을것 찾아보니 마른미역만 있었대요.
    컴 하면서 미역오독오독 다 먹고 잠을 자는데
    잠결에 속이 불편한건지 뱃속이 이상하면서 입에서 토하는 느낌이나서
    눈을 떴는데 팅팅 불은 미역이 입에서 계속 나오는 중이더래요 ㅋ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이요..
    무서워서 119 불렀는데 병원에 갈때까지 불은 미역은 계속 나오고
    나중에 엄마가 응급실도착해서 아들이랑 엄마가 같이 울었다고 ㅠㅠㅋㅋ
    다시마가 배안에서 불어서 포만감말 들었다는
    말 들으니까 딱 그 사람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ㅋ

  • 8. 윗님..
    '16.12.19 11:25 PM (222.111.xxx.217)

    마른 다시마는 염분이 많으니까 물에 씻어서 다시 말린 후 간식으로 먹으면 대단히 착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식품입니다. 젖은 생다시마를 사서 잘 씻은 후 말려서 간식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마른 다시마 젖은 행주로 잘 닦아서 다시 말린 후 믹서에 갈아서 소금 대용으로 써 보세요. 각종 볶음 요리나 국물이 맑지 않아도 되는 찌개에 넣으면 맛이 좋아요.
    일본 아지노모도가 다시마맛을 흉내내어 만든 것이잖아요. 한국에 미원.
    ----------------------------------------------------------------------------
    어머! ㅎㅎ 좋은 정보 소금대용으로 사용해봐야겠어요~ 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86 맞춤법 질문 8 맞춤법 2014/08/01 9,060
404085 음악 저널 콩쿨이라고 혹시 아시는지..^^; 11 피아노 2014/08/01 2,265
404084 바질잎 검은 벌레(?)같은게 있어요. 어떻하지요? 1 바질 2014/08/01 2,534
404083 라섹이나 라식하신분 계세요? 10 dd 2014/08/01 2,028
404082 이상돈 '朴대통령 7시간 행적, 국민의 알권리' 2 국민의권리 2014/08/01 1,820
404081 친구한테 자기 장난감을 준다고 하는데 7 5살엄마 2014/08/01 1,434
404080 29평 거실에 벽걸이 6평짜리 에어컨 괜찮을까요? 5 ... 2014/08/01 5,644
404079 초급 수영 배우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3 2014/08/01 1,783
404078 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30 ㅠㅠ 2014/08/01 8,572
40407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 - 새누리당의 세월호 특별법 외면.. lowsim.. 2014/08/01 958
404076 요즘 경기가 어떤가요? 3 물냉면 2014/08/01 2,395
404075 기막힌 이 몹쓸 한국의 군대현실 오호 통제라! 호박덩쿨 2014/08/01 992
404074 7·30재보선 야권 참패했으니, “세월호 잊자”는 지상파 뉴스.. 1 샬랄라 2014/08/01 1,223
404073 큰애 데리고 혼자서 산후조리. . 가능할까요? ㅠㅠ 12 산후조리 2014/08/01 2,257
404072 박영선이 오늘부터 대표대행 8 답답 2014/08/01 2,690
404071 수은온도계 깨졌어요 3 M 2014/08/01 3,864
404070 “올레”길과 제주에 대한 단상 4 꺾은붓 2014/08/01 2,082
404069 어린이 만화 - 용감한슈슈1화 1 주얼로그 2014/08/01 875
404068 김어준 평전 24(최종)회 - 이제 남은 건 승리 뿐! lowsim.. 2014/08/01 1,085
404067 초4아들하테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있냐니... 2 2014/08/01 1,276
404066 [한국갤럽] 7.30 결과, 朴대통령 '재신임' 아니다 샬랄라 2014/08/01 943
404065 자기 아들 시험지찍어 카톡 프로필하는 엄마 69 2014/08/01 10,166
404064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 독서 2014/08/01 2,457
404063 초등 둘 데리고 미국 여행 장소도 못 정했어요(도움 절실) 4 ... 2014/08/01 1,079
404062 남편이 며칠동안 편두통이 계속 있어요 9 걱정 2014/08/01 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