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명문고나 특목 자사고 가서
내신떨어지는것보다
훨더 나을까요?
저부터도 내신이 일단 잘하는 고교에서
3.4등급 이렇게 나오면
원서쓸때 자신감있게 지를지 못할거 같단생각이 들어서...
속칭 명문고나 특목 자사고 가서
내신떨어지는것보다
훨더 나을까요?
저부터도 내신이 일단 잘하는 고교에서
3.4등급 이렇게 나오면
원서쓸때 자신감있게 지를지 못할거 같단생각이 들어서...
전교1등만 한다면야..괜찮죠..수시로 서울대 가더라구요..(정원이 많은 학교여야 유리)
일반고 내신 1등급도 특목고 자사고 수준이상이여야 해요.그걸 노리고 오는 애들도 제법 많거든요.
내신 안되면 학생부전형 지원 못하죠..논술 내신은 폐지고.. 입학사정관제는 특목고 전형이나 다름없고..
일반고에서 전교 1,2등하면 교장 추천서 받을 수 있으니 그게 훨씬 낫죠!
대외 스펙도 못 써먹게하고 텝스점수도 대입엔 쓸모없고 특목고 메리트 많이 줄어서‥일반고에서 알차게 내신 따면 그게 낫죠
특목고 안가면 일반고 가서 평정할 것 같죠?그걸 노리고 일반고를 간다해도 전교권 하기 쉽지 않다는 현실..
다들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선배 맘들이
과고 외고 붙고도 안가는 실력에
('붙을' 실력이 아니고 실제로 '붙고' 나서 변심해서 면접불참으로
안갈 만큼의 실력) 너무 너무 성실하고 건강하고
정신력도 강한 애들이 일반고 전교 1~2등 하더군요.
대외 스펙, 영어점수 이런거 다 못적게 하니 일반고생은
우수성을 어떻게 어필해야 할까요..?
출신고교명이 젤 큰 스펙이 되지읺을까요!
이제 중3인데....내년 고입제도가 아직 미확정이고 며칠 후에 확정될거라던데 맞나요?
도대체 뭐가 어찌 돌아가는 건지 ㅠㅠㅠㅜ 작년하고도 또 다르다니 ㅠㅠㅠㅠ
저도 걱정이네요 ㅠㅠ
일반고라고 해서 최상위권이 과연 만만할까요.
일반고에 다크호스들 많습니다.
게다가 다들 치열하게 달리고 있어요.
특목고 중하위권이 일반고에 오면 전교 1,2등 할 거라는 건 환상입니다. 기분인 거죠.
막상 와서 달려보면 그 환상 깨지는 시간 그리 오래 안걸리고
무심해보이던 일반고의 탑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금방 아시게 됩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는 일반고의 일반 학생입니다.. (아들아~ --)
특목고는 실패했지만 늘 상위권이엇던 아이들도 있고
저희 아이 말로는 아무래도 천재같다는 아이 (초중등 때 괴퍅한 생활로 학교 생활 엉망이라서 특목고 못갔고 갈 생각도 안햇다는 아이) 지금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잇구요.
또 머리는 매우 좋으나 중학교 때 저희 아이와 놀며 지낸 친구는
철 들어 진로 설정하고 무섭게 매진해서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 물론 저희 아이는 여전히.. 아직도 일반적인.. ㅋ
일반고에는 늦게 철드는 영재들이 숨어잇기도 하고
예전부터 실력 닦아온 아이들은 당연히 넓게 깔려 있습니다.
어디나 쉽지 않습니다.
제 아들 강북일반고 가서 전교1~2등하다 올해 의대들어갔어요. 강북일반고였지만 교내대회,내신 치열하게 했어요.그외 교외스펙준비도 정말 열심히 했구요. 논문같은거 준비할때도 밤새 하느라 새벽 다섯시까지 잠못잘 때도 있었고...고진감래의 길이었네요.
생활에 자신감이 붙잖아요.
특목고에서 최하위해도 서울 상위권대학가는데, 애들이 완전 주눅들어있더라구요.
일반고를 특목고보다 한참 낮게 보지 마세요.
전국적으로 일반고에도 잘하는 애들 넘 많아요.
저 아는애는 유명한 특목고 갔는데 적응을 못했어요.이유는 공부가 아니라 다른이유였거든요..말하기는 좀 그래요..좀 특이한 이유라 혹시 그분이 볼수도 있을것 같아서.암튼 전학을 했는데 그분이 몰랐던거죠.그 학교는 일반고였는데 애들이 잘하는거 저는 알고 있었는데 그분은 그걸 모르고 전학시켰다가 애가 고1때 받아온 등급이 3등급..그 엄마 충격먹고 좀 못하는애들이 있는동네로 다시 전학시켰어요.
근데 그애가 여기와서 적응을 못해요.
이건 그애한테 들은거구요.
아무튼 이런경우는 진짜 부모가 되면 환장하겠다 싶더군요.
그 특목고는들어가기로 힘든 지방의 특목고였거든요
아들이 과학고 조졸하고 대학 다니고 있지만
일반고갔다면 전교 1,2등 못했을거예요.
일반고는 전과목 다잘해야하는데 과고생들은 국어,영어가 좀 약하거든요
3년내내 1등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국어 잘하는 학생 수학 잘하는 학생 영어 잘하는 학생
다있기때문에 전과목 다 잘하는게 쉽지 않아요.
반면에 과학고는 최하위하더라도 설포카외에는 비교적 쉽게 갑니다.
그게 낫습니다
물론 일반고에서 계속 전교 1,2등을 하기가 쉽지는 않지만요
앞에서 1,2등 하는건 특별한 능력이죠. 3년 내내 그 등수를 유지할 수 있다면 보내세요. 그렇지만 그게 그다지 쉬눈일은 아니라는것만 알고 가시면...
삐끗해도 전교등수 와장창 떨어 져요
좀 쉽게내면 다닥다닥 붙어서 등급이 떨어 질수도 있거든요
일반고에 그걸 생각하고 들어오는 학생들 많아요
작년 중학교 졸업할때 성적 최우수상 받은
남학생 일반고 갔어요.
엄마가 근처 특목고 가라고 했는데도
아들이 일반고 간다고 끝까지 고집부려서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그외에도 전교에서 손꼽힐 정도로 잘하는 애들
많이 갔어요.
제 아이가 중학교 졸업할 때 전교2등으로 졸업했어요 전교1등으로 졸업한 아이는 외고 갔구요
외고 붙었을 땐 울기까지 했데요
우리아인 일반고 갔구요~ 전교1등만 했죠. 중간고사 학기말 고사 볼 땐 1문제만 틀려도 울면서 어떻게든 1등급 받으려는 모습이 참 안스럽더군요 그렇게 본인이 노력을 해서 서울대를 갔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전교1등으로 졸업하고 외고간 친구는 연대 갔더라구요
특목고 전교1등이나 일반고 전교 1등이나 고3 되면 실력 거의 같다고 보심 되요
모의고사 성적으로 봐도...
일반고 전교1등들은 특목고 가도 전교톱들이에요
평소 학원 다니면서 자기 패턴 있던애들 기숙사생활 못한다 생각해서
일부러 특목고 안가고 일반고가는애들도 많아요.
님이 하는 생각 남이라고 안했을까?
용미사두 생각 갖고 오는 어마무시한 애들 일반고에 많습니다.
전교1등 넘 쉽게 생각하시네요.
우선 일반고 가서 1등 해보시고 말씀해보시라 말하고 싶네요.
특목고 전교1등이나 일반고 전교 1등이나 고3 되면 실력 거의 같다고 보심 돼요222222222222
물론 일반고도 일반고 나름이라서. 전교1등짜리도 수능최저나 면접에서 떨어지는경우도 있지만요
우리아이 고3,,
입학할때 생각나네요
주변 중학교 1등으로 졸업해서 온 아이들이
6명이라해서 기함을 토했는데
지금도 그 아이들 어떤 한명도 고정1등이 없을 정도로 치열합니다.
특목이든 어디든 1등들은 비슷하다 생각들어요.
제 아들 일반고 출신으로 올해 대학 갔는데요.
아이반에서 서울대2명, 연대1명, 고대2명, 서강대1명, 한양대1명...갔어요.
특별반따로 있는 학교 아닙니다.
모의고사 수학 1등급이 아니라 100점이 한반에 8명 나온적도있어요.
일반고 이과는 몰라도 문과는 특목고급 아닙니다
대원 간 아이는 수능 3개 틀리고 정시에서 서울대 떨어지고 연대 갔구요
수능 전과목은 말할것도 없고 국어만 4개 틀린애는 수시로 서울대 갔어요
얜 12월부터 날라다니고 대원 간 아이는 서울대 면접 준비에 뭐에 2월까지 얼굴이 썩어들어가더군요
이런거 없애려면 수시부터 없애야 해요
일반고 이과의 전교 1.2등은 서울영재고 전교1.2등과 거의 동급인거죠?
그러나 전교 10등이후부터는 차이가 심해지는 건가요?
일반고 이과와 문과는 실력차이가 크다는 건 어떤가요?
얼추듣기에 일반고 문과 전교 1등이 같은 학교 이과로 옮겨가면 전교 20등하기도 힘들다고도 들었거든요.
특히 법대 없어지고 난 후부터는 문이과 차이가 더 심해졌다고요..
일반화 할 수 없고, 정답도 없어요.
저 아는 신도시 일반고 전교1등은 서울s대 간 거 봤어요.
관악구 s대 아니고요.
강남구 일반고 전교권 아이가 4수까지 해서도 대학을 못 들어가 결국은 미국 유학 가는 것도 봤고요.
거긴 대학을 내내 sky만 바라보다 그렇게 된 거긴 하니 성격이 좀 다른 경우이긴한데, 아무튼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렇다면 일반고만 그런 경우가 있느냐 하면...
국내 최고 자사고 전교권 아이가 재수까지 해서 경기권 대학 간 경우도 있고요.
최고 특목고 전교권이 역시 경기권 대학 간 경우도 봤고요.
의대는 확실히 일반고 이과가 조금 유리한 부분 있긴 했는데, 그것도 단언할 수 없는 게 수시란 괴물때문에요.
아무튼 입시는요...
뭐가 낫다고 아무도 단언할 수 없어요.
이과 전교 1,2등은 아마 영재고 과고를 떨어졌을 확률이 높죠
영재고 전교1,2등 하고는 비교불가입니다
그 영재교 과고애들이 수능을 잘볼지는 몰라요(여기는 수능체제로 공부하는 학교들이 아니라서요)
근데 수 과 분야에서는 비교가 안될겁니다
//일반고
비교불가는 학원보낸 나이가 비교불가이고 능력은 아무도 모릅니다.
과고 아이들 설공이나, 포,카 에서는 잘 나가는데
메이저 의대 와서 바보 됩니다...
공부하는 방향과 능력평가가 달라요.
일반고...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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