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극도로 예민해서 살 안찌시는 분?!

...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4-03-08 00:18:27
170에 몸무게가45이에요
완전 뼈다귀에 해골상이죠.
20대 때는 70까지 나갔는데
어느순간 초 극도로 예민해지면서 밥맛읗 잃고
신경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어요
스스로 들볶는 스타일
결혼도 했고 시댁 남편도 어느누구나 처럼 속상할때도 있고
좋을때도 있어요. 아주 가끔..

만사가 맘에 들지 않아요
결혼하니 오히려 걱정도 많이 하고
돈걱정 등등등

얼굴필날이ㅈ없네요
IP : 223.62.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8 12:23 AM (63.88.xxx.178)

    몸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드셔야돼요. 의식적으로 뭘 챙겨먹는다 생각지 마시구 평소에 물대신 영양가 높은 음료로 대체해 먹는다던가 꼭 끼니때 차려 먹지 않더라도 틈틈히 견과류를 주워먹는다던가 하는식으로요. 아무리 체질적으로 건강한 체중 유지하기 힘든 사람이라도 노력하면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 2. Dd
    '14.3.8 12:40 AM (71.197.xxx.123)

    예민하고 생각이 많으면 칼로리가 많이 소비되는 것 같아요.
    제가 편안히 쉬는 걸 못하고 드라마도 못보고 잠도 많이 못자고 걱정 많고 생각 많고 지구 곳곳에 마음 아픈 일이 많은 사람인데요. 양이 많진 않지만 계속 먹어도 살은 안찌데요. 168에 49예요.
    전 원글님보다 나이도 훨씬 많은 것 같은데 (40대 거의 후반) 마음 다스리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그게 옳은 건지도 모르겠고.
    마른건 괜찮은데 먹지 않는건 문제에요. 속상한 일 많아도 자포자기 하지 말고 게속 먹으면서 건강은 챙기세요.

  • 3.
    '14.3.8 10:42 AM (203.226.xxx.23) - 삭제된댓글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모든걸 내려놓으니 사는게 훨씬 편하네요.
    걱정, 고민 이런거 하지마시고 욕심도 버리고..
    저도 164에 36이었는데 지금은 47까지 늘었네요.
    한 5년 사이에.. 나이는 40대에요. 가장 마음을 옭아매는것 부터 천천히 버려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243 청와대가 키운 산케이 기사 ‘朴 사라진 7시간’ 5 light7.. 2014/08/11 1,876
407242 복 많으신 시어머니 14 부러운 며느.. 2014/08/11 5,518
407241 서울에서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한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15 환경 2014/08/11 4,902
407240 유럽여행중.텍스리펀,세금 질문드려요! 급해요ㅠㅜ 5 또잉 2014/08/11 2,629
407239 추석연휴에 제발 여행가보는게 소원이예요. 6 저는 2014/08/11 2,099
407238 아이들 예방접종 수첩을 잃어버렸어요. 4 웨딩싱어 2014/08/11 1,384
407237 반포자이 70평 3 자이 2014/08/11 5,380
407236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1 851
407235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방갈로 2014/08/11 1,526
407234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어이가 없네.. 2014/08/11 3,591
407233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Fate 2014/08/11 2,896
407232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닥시러 2014/08/11 3,448
407231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자리양보 2014/08/11 3,149
407230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2014/08/11 845
407229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620
407228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2,978
407227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30 저 국어강사.. 2014/08/11 3,116
407226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385
407225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639
407224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1,099
407223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3,121
407222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456
407221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2,011
407220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945
407219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