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알아보러 다니는데 맘에 드는 집이
낙찰된거네요.
주택인데
헐값에 낙찰받아 젊은사람이
리모델링해서는
값을 톡톡히 부른거네요.
이런집 좀 그렇죠?
1. 글쎄요..
'14.3.8 12:17 AM (118.219.xxx.172)입장바꾸는게 왜 필요할까요?
사는 입장에서 부동산에서도
얘길
안해줬어요.
경매나왔었다는걸..
등기부등본은 아직 안봤고
우연찮게 알게돼서..
잘돼서 나간집 들어가는게
좋을것같아 그냥 맘접으려구요.2. ,...
'14.3.8 12:28 AM (221.162.xxx.44)그 젊은 사람 참 야무지네요
저런게 재테크 아닌가요? 투기도 아니고...3. 프린
'14.3.8 12:29 AM (112.161.xxx.204)이게 젊은 사람이 무서운 일인가요
남의집 빼앗아 파는거도 아ㄴ니고
합법적 거래방법중 하나인 경매를 통해 구입하고 고쳐서 제값으로 파는건데 능력이지 잘못이 아닌데요
그리고 그집서 사람이 죽어나간것도 아닌데 말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젊은 사람이 능력있는거죠
저는 복잡한거 경매후 세입자관계나 금전관계나 이런거 귀찮아서 경매 안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서 싸게 사서 제값받는게 비난 받을일은 아니라 봐요4. 진짜몰라서...
'14.3.8 12:33 AM (118.219.xxx.172)사람 죽어나간집은 얘기해주나요?
5. 건너 마을 아줌마
'14.3.8 12:34 AM (175.125.xxx.80)원글님은 그 집이 맘에 드시나봐요.
근데 집주인이 산 가격을 알고 나니 시세대로 주고 싶지 않으신가봐요.
집은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괘씸한가봐요.
경매로 싸게 사서 돈 들이고 공 들여서 리모델링해서 제값에 내놓은 젊은 사람이 얄미우신가봐요.
자~~ 집에 집중하세요. 집이 마음에 들면 가격 내고해서 사시고, 집이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집 사시면 되겠죠? ^^6. 음..
'14.3.8 1:25 AM (124.5.xxx.208)낙찰 받는 것도 그걸 리모델링 해서 누군가의 마음에 들도록 수리해서 그에 맞는 가격으로
내놨다면 그건 그 사람 능력이죠.
그리고 원글님이 부동산에 의뢰할 때 경매 받은 물건은 싫다고 구체적으로 말한 것도 아닌데
부동산에서 그 물건에 대해 과거 이력까지 말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7. ...
'14.3.8 2:00 AM (61.105.xxx.31)젊은 사람이 능력있는데요?
부럽기만 하네요
그 젋은 집주인이 경매 받아 리모델링해서 제값에 팔던 말던 원글님이 뭐라고 하실건 아닌거 같네요
이런 글 쓰는것도 좀 그렇구요
합세해서 그 젋은 집주인 욕이라도 해주길 바라신건가요?8. 별루..
'14.3.8 5:19 AM (182.226.xxx.58)그런집 사서 들어가 살아봤는데.. 잘 살았어요.
경매로 좋은 집 사는 것도 능력인 것 같더군요.9. 엥
'14.3.8 7:11 AM (175.223.xxx.217)경매가 뭐 어떤가요? 저도 경매로 집사서 살고 있는데 아파트는 크게 가격 떨어지지도 않아요. 싯가 6억인데 5억 1천에 세금 1천, 인테리어 2.2천 일케들여 잘살고 있어요
여기 산 후 임신 안되다 임신하고 남편 승진하고 잘 살고 있네요. 집은 집일 뿐이에요10. 경매가 쉬운가?
'14.3.8 8:16 AM (14.32.xxx.157)흙속의 진주 찾아내서 반짝반짝 닦아 놓았으니 당연히 좋은값에 팔아야죠.
맘에들면 비싼값에라도 사는거고, 아님 다른집 알아보는거고요.
저흰 이사하려고 매물 찾다 집값이 갑자기 올라 좀 싼값에 사볼까 경매를 준비해봤는데 생각보다 쉽지않고, 집값 이외에 명도 소송비 이자등 생각하면 플라스 알파바용이 너무커서 그냥 급매 알아보자하고 포기한 경험이 있네요.
집값에 리모델링비용과 경매비용도 생각해야죠.11. .....
'14.3.8 8:20 AM (39.115.xxx.19)그사람이 일부러 그집을 망하게 해서 경매받은것도 아닌데 뭐가 문젠가요?
하루에도 수도없이 경매당하는 집들 많고 계속 늘어날걸요?
그런집들 누군가 다 낙찰받아가요.
젊은 사람이 능력이 좋네요.
낙찰받아서 리모델링을 마음에 들게 고쳤다니.
우리 아랫집도 경매로 나와서 리모델링을 하긴 하던데 대충 인테리어해놓고 낙찰받은 금액에 그다지 많은 금액을 붙인게 아닌데도 그집은 몇달째 안나가다 겨우겨우 나갔어요.
이왕 리모델링할거 좀더 신경 좀 썼으면 돈도 좀 넉넉히 받고 집도 금방 나갔을텐데.12. 이게
'14.3.8 8:50 AM (183.100.xxx.240)왜 무섭고 찝찝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집이 하자가 있어서 경매에 나온것도 아니고
리모델링까지 잘 했으면 제값 받을수 있죠.13. ..
'14.3.8 6:03 PM (180.67.xxx.253)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설명을 해줘야 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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