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안기

육아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4-03-07 23:45:39
이제 한5킬로가 훌쩍일 듯 해요
2주전에4.3킬로그램이었거든요
엄청 먹성 좋은 아가에요ㅠ

무거워서 이젠 안기도 버거운데
자꾸 울고 투정이 엄청 나요

이제 한 달 지났거든요

남편도 무겁다고

좋은 방법 없나요
바운서는 없어요ㅠ

넘 자지러지게 울고
잠도 잘 안자고 징징대요ㅠ

기저귀 먹는거 더운것 열 다 체크해도요
영아산통은 같은 시간대라 알고 있는데
얘는 하루종일~
방구나올때. 되게 아파하고 울부짖어요ㅠ
몸도 베베. 꼬구요
소화가 잘안되는건지
이번주. 월에 병원도 다녀왔고 별말 없었거든요

저리 자지러지게 우니까
그저 안기만 하는데 넘 무거워서ㅠ
IP : 58.122.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11:53 PM (116.121.xxx.197)

    힙시트라고있어요.
    엄마나 아빠 허리에 이걸 차고 애를 안는데
    그 힙시트에 애를 얹는다고나 할까요?
    아이 무게를 팔과 힙이 분담하는거에요.
    팔이 좀 덜 아프죠.

  • 2. ...
    '14.3.7 11:54 PM (121.181.xxx.223)

    제가 아기 키울땐 슬링 사용 했었어요..검색해보세요..사용법 익히면 정말 아기 쉽게 안고 있을 수 있어요.

  • 3. ..
    '14.3.7 11:56 PM (116.121.xxx.197)

    맞다, 슬링도 사용해보세요.

  • 4. 행복의 여왕
    '14.3.8 12:05 AM (124.195.xxx.25)

    애기띠중에 슬링처럼 인서트 넣어 사용하다 나중에 애기띠로 쓸 수 있는 것도 있어요.
    바운서 대여도 되니 사기 좀 그렇다면 대여도 알아보세요. 손 따듯하게해서 배 맛사지 해주세요.

  • 5. 또로로로롱
    '14.3.8 12:11 AM (59.12.xxx.77)

    영아산통은 단정지을 수 없어요.
    저도 몇 가지 증상이 딱 맞질 않아서 아닌가보다 했는데 결국 영아산통 분유로 바꾸고 좋아졌어요.
    그리고 정말 힘드시겠지만 많이 안아주세요.
    아기가 엄마보다 더 힘들거에요. ㅠㅠ
    저도 그 맘때 정말 힘들어서 손목 나갔는데 분유 바꾸고 꼭 안아주고 같이 잤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막 나대면 아기띠도 거부하고 슬링에도 안들어가려고 해요. 저희 아기가 그랬거든요.

  • 6. .....
    '14.3.8 1:47 AM (183.96.xxx.174)

    먹성좋은 아가라니 너무 먹이셔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맘때는 빠는게 본능이라 뭐든지 입에 대주면 빠는데 그걸 배고픈걸로 착각하고 계속 먹이기도하거든요. 그럼 아기는 계속 먹고 속이 부대끼니까 우는거죠. 수유텀은 지키시나요? 두세시간 간격 수유텀 유지하시고 공갈젖꼭지 사용해보세요. 저도 첫애때 멋모르고 배고픈줄알고 계속 젖물리고 그바람에 애는 많이 컸는데 첫 검진가서 의사쌤한테 많이 혼났어요. 너무 먹여서 너무 많이 컸다구요. 아기가 계속 우는게 영아산통때문이 아닌데 엄마들이 착각해서 많이 먹여놓고 또 영아산통 분유먹이고 그런다고하더라구요. 그후로 조금 힘들어도 수유텀 잘 지키고 공갈물려주고하니 자지러지게 우는일이 많이 없어졌었어요.
    그리고 바운서나 포대기나 등등 육아용품사는거 너무 아까워하지마세요. 다 도움이 되니까 팔고 사고 국민뭐뭐니 하는거거든요. 육아용품 도움받아서 조금이라도 엄마가 편해지면 애가 울어도 더 편한 마음으로 잘 돌볼수있어요.

  • 7. 추천
    '14.3.8 8:15 AM (58.231.xxx.81)

    크래들스윙 쓰세요
    백일전까지 전 요걸로키웠어요 이거없었음 정말 힘들어죽을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61 선객 500명 보다 5만원이 더 중요한 인간 4 후진국 2014/04/17 2,415
371460 교육부에 학생 단체 활동 민원 넣었습니다. 나거티브 2014/04/17 1,100
371459 수련회 수학여행 폐지 글 올려주세요. 3 지금 2014/04/17 1,891
371458 1반은 전원 살았대요 그런데 선생님이 못나오신거같대요 16 강동엄마 2014/04/17 38,909
371457 해경, 세월호 침몰 원인 '변침'(變針)으로 추정 8 헤르릉 2014/04/17 2,905
371456 표창원 ”세월호 침몰 해역 정치인은 절대 가면안돼” 外 3 세우실 2014/04/17 2,874
371455 정차웅학생...너무 눈물이 나네요 14 기적이일어나.. 2014/04/17 8,529
371454 노회찬 "산소통 메고 구조할 계획 아니면 방문 말라&q.. 10 ... 2014/04/17 4,042
371453 일본도 언론에서 난리네요. 19 .. 2014/04/17 5,568
371452 선장은 왜 구속 안 하나요? 6 나쁜.. 2014/04/17 1,859
371451 단원고 수학여행... 6 매화 2014/04/17 5,653
371450 결국 두 눈 뻔히 뜨고 방송 내내 아이들 죽어가는 거 구경한 셈.. 12 어이없어 2014/04/17 4,294
371449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2 보노보노 2014/04/17 1,348
371448 서울 교육청에 수학여행,수련회 등 폐지 건의해요. 11 .. 2014/04/17 2,330
371447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키면.. .. 2014/04/17 1,086
371446 에어포켓에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빼내오나요? 11 ㅇㅇ 2014/04/17 4,075
371445 요즘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수학여행 졸업여행가나요? 19 ... 2014/04/17 4,295
371444 인양선은 왜 엇저녁 7시에 출발했대요??? 7 답답하다 2014/04/17 1,888
371443 어제 아침 9시에 왜 정부구조가 시작안됐는지.너무나 안타까워요 11 ㅇㅇ 2014/04/17 2,492
371442 저런 큰 배는 당연히 안전할거라 생각했었어요 15 .. 2014/04/17 3,208
371441 박수빈인가 하는 아이가 자기 친구에게 쓴 편지 4 살아남은 여.. 2014/04/17 5,586
371440 아이고.... 27 카나다 뉴스.. 2014/04/17 5,876
371439 컵스카우트 수상훈련 5 YJS 2014/04/17 1,845
371438 구조현장에 잠수부가 500명이래도 2명밖에 못들어가는 이유 8 기적은 일어.. 2014/04/17 3,982
371437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13 공감해요 2014/04/17 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