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안기
2주전에4.3킬로그램이었거든요
엄청 먹성 좋은 아가에요ㅠ
무거워서 이젠 안기도 버거운데
자꾸 울고 투정이 엄청 나요
이제 한 달 지났거든요
남편도 무겁다고
좋은 방법 없나요
바운서는 없어요ㅠ
넘 자지러지게 울고
잠도 잘 안자고 징징대요ㅠ
기저귀 먹는거 더운것 열 다 체크해도요
영아산통은 같은 시간대라 알고 있는데
얘는 하루종일~
방구나올때. 되게 아파하고 울부짖어요ㅠ
몸도 베베. 꼬구요
소화가 잘안되는건지
이번주. 월에 병원도 다녀왔고 별말 없었거든요
저리 자지러지게 우니까
그저 안기만 하는데 넘 무거워서ㅠ
1. ..
'14.3.7 11:53 PM (116.121.xxx.197)힙시트라고있어요.
엄마나 아빠 허리에 이걸 차고 애를 안는데
그 힙시트에 애를 얹는다고나 할까요?
아이 무게를 팔과 힙이 분담하는거에요.
팔이 좀 덜 아프죠.2. ...
'14.3.7 11:54 PM (121.181.xxx.223)제가 아기 키울땐 슬링 사용 했었어요..검색해보세요..사용법 익히면 정말 아기 쉽게 안고 있을 수 있어요.
3. ..
'14.3.7 11:56 PM (116.121.xxx.197)맞다, 슬링도 사용해보세요.
4. 행복의 여왕
'14.3.8 12:05 AM (124.195.xxx.25)애기띠중에 슬링처럼 인서트 넣어 사용하다 나중에 애기띠로 쓸 수 있는 것도 있어요.
바운서 대여도 되니 사기 좀 그렇다면 대여도 알아보세요. 손 따듯하게해서 배 맛사지 해주세요.5. 또로로로롱
'14.3.8 12:11 AM (59.12.xxx.77)영아산통은 단정지을 수 없어요.
저도 몇 가지 증상이 딱 맞질 않아서 아닌가보다 했는데 결국 영아산통 분유로 바꾸고 좋아졌어요.
그리고 정말 힘드시겠지만 많이 안아주세요.
아기가 엄마보다 더 힘들거에요. ㅠㅠ
저도 그 맘때 정말 힘들어서 손목 나갔는데 분유 바꾸고 꼭 안아주고 같이 잤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막 나대면 아기띠도 거부하고 슬링에도 안들어가려고 해요. 저희 아기가 그랬거든요.6. .....
'14.3.8 1:47 AM (183.96.xxx.174)먹성좋은 아가라니 너무 먹이셔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맘때는 빠는게 본능이라 뭐든지 입에 대주면 빠는데 그걸 배고픈걸로 착각하고 계속 먹이기도하거든요. 그럼 아기는 계속 먹고 속이 부대끼니까 우는거죠. 수유텀은 지키시나요? 두세시간 간격 수유텀 유지하시고 공갈젖꼭지 사용해보세요. 저도 첫애때 멋모르고 배고픈줄알고 계속 젖물리고 그바람에 애는 많이 컸는데 첫 검진가서 의사쌤한테 많이 혼났어요. 너무 먹여서 너무 많이 컸다구요. 아기가 계속 우는게 영아산통때문이 아닌데 엄마들이 착각해서 많이 먹여놓고 또 영아산통 분유먹이고 그런다고하더라구요. 그후로 조금 힘들어도 수유텀 잘 지키고 공갈물려주고하니 자지러지게 우는일이 많이 없어졌었어요.
그리고 바운서나 포대기나 등등 육아용품사는거 너무 아까워하지마세요. 다 도움이 되니까 팔고 사고 국민뭐뭐니 하는거거든요. 육아용품 도움받아서 조금이라도 엄마가 편해지면 애가 울어도 더 편한 마음으로 잘 돌볼수있어요.7. 추천
'14.3.8 8:15 AM (58.231.xxx.81)크래들스윙 쓰세요
백일전까지 전 요걸로키웠어요 이거없었음 정말 힘들어죽을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8007 | 전학생이라서 배치고사를 담주에 봐요.. 3 | 중1엄마 | 2014/03/08 | 733 |
358006 | 만다리나덕, 이스트백 미국이 싼가요? 2 | 궁금해요 | 2014/03/08 | 1,662 |
358005 | '색칠공부' 책, 당신의 아이를 망칠 수 있다 3 | 샬랄라 | 2014/03/08 | 3,210 |
358004 | 궁금증???? 8 | 궁금증 | 2014/03/08 | 964 |
358003 | 꽃보다 누나에 나오는 음악이 참 좋네요 2 | 이제서야 | 2014/03/08 | 1,477 |
358002 | 다시마가 너무 맛있어요 ^^* 8 | 코스코 | 2014/03/08 | 2,636 |
358001 | 핸폰 구입에 대해 다시 여쭈어볼게요 1 | 82cook.. | 2014/03/08 | 555 |
358000 | 스맛폰을 삿을경우 4 | 궁금맘 | 2014/03/08 | 844 |
357999 | 흰색가구 때 뭘로 지우나요? 4 | 궁금 | 2014/03/08 | 1,212 |
357998 | 엄마도 나가서 일하라는 아이.. 34 | .. | 2014/03/08 | 11,811 |
357997 | 김연아 남친 후배 루머글 사칭이었대요 35 | 철창행 | 2014/03/08 | 10,236 |
357996 | 시이모님 내외분을 우리집에서? 14 | 새댁 | 2014/03/08 | 4,062 |
357995 |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어요. 56 | kone | 2014/03/08 | 42,489 |
357994 | 이 트렌치코트 어디서 찾을수있을까요 눈에 아른거려 잠이 안와요 2 | 김여사 | 2014/03/08 | 2,511 |
357993 | 유방암-공단 건강검진 무시할 게 아니네요. 14 | 건강 | 2014/03/08 | 8,457 |
357992 | 벌을 서고 왔네요 9 | 중1맘 | 2014/03/08 | 2,607 |
357991 | 일본 방사능때문에 이빨 빠지는거 사실이였네요... 8 | 더듬이 | 2014/03/08 | 6,346 |
357990 | 크린싱과 곡물 세안에 대해 좀 추천해줘요 | 크린징 | 2014/03/08 | 501 |
357989 | 사람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초연해 지는 방법... 5 | .... | 2014/03/08 | 2,546 |
357988 | 디자인벤처스 가구 사용하는분 있나요 4 | ... | 2014/03/08 | 3,683 |
357987 | 전교생 학부모가 녹색서는 학교가 얼마나 되나요? 15 | 궁금 | 2014/03/08 | 1,957 |
357986 | 산호세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9 | 미국 출장 | 2014/03/08 | 3,449 |
357985 | ebs에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는데 잼있네요 5 | ... | 2014/03/08 | 907 |
357984 | 일반고에서 전교 1,2등하는게 31 | 뎅 | 2014/03/08 | 13,752 |
357983 | 우디알렌 영화 본적 있으세요? 37 | ㅎㅎ | 2014/03/08 | 3,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