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상황이 챙김은 못받고 늘 챙겨주는 입장이에요..
그러다 보니 몸은 바쁘고 ..제 자신은 늘 뒷전이네요.가족들 뒷치닥거리 하다보면 지쳐서 제 한몸 돌보기
귀찮아질때가 많아서 정작 제 자신을 스스로 챙기기도 힘들고 그래요.
드라마 별그대에서 도민준이 천송이 걱정하고 챙겨주는 장면보니까 눈물이 나데요
저렇게 누군가가 날 진심으로 걱정하고 챙겨주면 참 좋겠다..감사하겠다....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옛날에 연애할땐 나도 챙겨주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 잠시 잠깐..한때 뿐더라구요.. ^^
사랑받고 사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