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 정할때 선생님 전공이랑 학교..물어보세요?

전공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4-03-07 22:35:11

저학년 아이 키우는 엄마구요...

아이 학원이나 과외 같은거 할때요..

학원에 상담을 가거나 그럴때요..

전공이나 출신 학교 여쭤 보세요?

아님 경력이나 그런거요..

오늘 아이 영어 학원에 상담 갔는데..

같이 간 엄마가 전공이 영어 맞나고 하니..

그냥 얼버무리더라구요..

그리곤 어느 어느 학원에 있었어요..

이렇게 바로 넘어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물어 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이게..

과연 선생님 구할때 전공과 출신학교를..

어디까지를 여쭤 봐야 하고 그런걸 잘 모르겠어요..

아이 예체능 학원 보내다 보니..

엄마들도 그러더라구요..

이외로 작곡전공인데 피아노 레슨 하시는 분도 많고...

성악 하신 분들도 피아노 레슨 하는 경우 있고..

예전에 한 아이 엄마는 국악 전공인데 피아노 레슨 하신 경우도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그 엄마들도..

그래도 피아노 전공이 따로 있는데..

피아노 전공자에게 배워야 하는거 아니냐는..엄마도 있었고..

그냥 가르치는거 다 기술이니 그냥 잘 가르치면 전공 상관 있나 하는 엄마도 있었고..

엄마들 마다 다르긴 했는데요..

 

그냥 아이 학원 보낼때 선생님 전공유무나 이런거요..

크게 상관 없는 걸까요?

 

 

IP : 122.32.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4.3.7 10:44 PM (1.250.xxx.39)

    어느 과목이든 전공자가 얼마나 된다고.
    영문과나와 연수갔다와 초딩 저학년 빠닉스 하고
    있겠습니까?
    음대도 작곡과 , 성악과나와 피아노 가르치는사람 태반입니다.

  • 2.
    '14.3.7 10:47 PM (39.7.xxx.124)

    네 봐요.. 영어 교수법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영어 잘하는게 더 중요해요

  • 3. ...
    '14.3.7 10:48 PM (121.181.xxx.223)

    제가아는 동네 영문과 대학원나온 엄마 입시학원과 과외는 해봤어도 유치부나 초등 영어는 자기는 모른다고 하더라구요...보통 영문과 나오신분들은 학원으로 가도 중고등 입시쪽으로 많이 가요..유치부나 초등저학년까진 외국경험있어서 회화가 자유로우신 분들이 오히려 나아요...학문적으로 접근할것도 아니구요..

  • 4.
    '14.3.7 10:48 PM (39.7.xxx.124)

    수학.. 전공자한테 받아야죠..! 당연히...

  • 5. 전공자는
    '14.3.7 11:14 PM (110.70.xxx.194)

    입시나 고등부로 갑니다.
    특별히 예체능 아니면 초등 저학년 정도면 그리 고려 안해도 될 듯해요.
    학원 교수법이야 어차피 지식이해암기지 특별한 교수법을 활용하는 것도 아니니.

  • 6. ........
    '14.3.7 11:26 PM (42.82.xxx.29)

    영어 수학 전공자는 입시 고등부로 가는건 맞는데요.
    전공했다고 모두 잘 가르치는건 아니에요.그래서 학원은 학벌을 먼저 보는 이유가 그거죠.
    저도 수학 전공자 아닌데 수학과 다니는 애를 가르쳤거든요.3학년이였는데 그애는 대학이 좀 어중간한 대학이였어요.
    수학을 잘 못해요.
    원리도 그닥 잘 알지 못하구요.
    수능다시본다고 저에게 왔었거든요.
    서울대 공대 나온분과 적당한 대학 전공한 분의 실력은 솔직히 수학만 예를 들었을떄 아이들에게는 서울대 나온분이 더 실력을 보여줄순 있어요.
    그런데 이부분도 또 달리 가는게 서울대 나왔다고 모두 잘 가르치는건 아니라는거죠.
    사람을 써보면 딱 표가나요.
    전달력이라는게 또 무시못하거든요.
    아무튼 학원가 특히나 입시 학원가는 학벌을 먼저보지 전공을 먼저 보진 않아요. 예체능은 좀 다른문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19 佛 공영 TV 프랑스3 세월호 너무나 깨끗한 시신 방영 139 ... 2014/04/22 42,204
373018 국방부 "'큰 한방 준비하고있다'는 언급 北에서 나와&.. 17 ... 2014/04/22 3,127
373017 나는 미개인입니다. 4 미개인 2014/04/22 1,645
373016 펑합니다.. 위에 누가 올려놓으셨네요 23 또또루 2014/04/22 3,410
373015 배 뒷면이 찢어진 사진 어디 5 있지요? 2014/04/22 1,577
373014 유신헌법을 만든,공안검사출신이고 실질적 통치자,대통령 비서실장 .. 3 우와~!!몰.. 2014/04/22 1,548
373013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7 참맛 2014/04/22 3,879
373012 주변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1 힘을모아 2014/04/22 857
373011 생존자 부모님들이 대국민 호소하셨다는데 구체적으로 호소 좀 해주.. 구체적으로 .. 2014/04/22 1,198
373010 아... 7 갱스브르 2014/04/22 1,556
373009 레인메이커님. 트위터에 1 땡구맘 2014/04/22 1,590
373008 선장·선원 '1호 탈출' 해경이 방조(속보) 7 2014/04/22 2,826
373007 뉴스타파 후원 신청했어요. 28 뽁찌 2014/04/22 2,436
373006 이걸 읽구두 쿨타령이 나오냐 2 건너 마을 .. 2014/04/22 1,432
373005 대구 경상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언론통제의 영향이 심각합니다... 22 슬프다 2014/04/22 2,854
373004 외신 기사까지 단속할 수 있다는 착각이 가능한 한국정부 - 11 (펌) 2014/04/22 2,641
373003 사명감, 직업정신이란 말이 왜 있나요? 4 어렵다 2014/04/22 1,343
373002 팽목항에서 박수현군 아버지의 마지막편지 8 아이들아 너.. 2014/04/22 3,982
373001 [단독]국정원, '인터뷰 통제' 의혹..입 닫은 교수들 7 //// 2014/04/22 2,199
373000 이번 사고로 세월호 선박이 받게되는 보험금은 113억 6 .. 2014/04/22 3,568
372999 이제 교수들 입막음 들어갔으니 물타기와 바이러스공격이 예상되네요.. 1 냉정과열정 2014/04/22 1,783
372998 오대양사건 엄청났네요.. 21 오대양 2014/04/22 40,080
372997 그린권 연관회원권 1 롯데월드 2014/04/22 1,075
372996 댓글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1 햄이야 2014/04/22 1,011
372995 혹시 약사분들 계시나요?? 4 ... 2014/04/22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