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 정할때 선생님 전공이랑 학교..물어보세요?

전공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4-03-07 22:35:11

저학년 아이 키우는 엄마구요...

아이 학원이나 과외 같은거 할때요..

학원에 상담을 가거나 그럴때요..

전공이나 출신 학교 여쭤 보세요?

아님 경력이나 그런거요..

오늘 아이 영어 학원에 상담 갔는데..

같이 간 엄마가 전공이 영어 맞나고 하니..

그냥 얼버무리더라구요..

그리곤 어느 어느 학원에 있었어요..

이렇게 바로 넘어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물어 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이게..

과연 선생님 구할때 전공과 출신학교를..

어디까지를 여쭤 봐야 하고 그런걸 잘 모르겠어요..

아이 예체능 학원 보내다 보니..

엄마들도 그러더라구요..

이외로 작곡전공인데 피아노 레슨 하시는 분도 많고...

성악 하신 분들도 피아노 레슨 하는 경우 있고..

예전에 한 아이 엄마는 국악 전공인데 피아노 레슨 하신 경우도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그 엄마들도..

그래도 피아노 전공이 따로 있는데..

피아노 전공자에게 배워야 하는거 아니냐는..엄마도 있었고..

그냥 가르치는거 다 기술이니 그냥 잘 가르치면 전공 상관 있나 하는 엄마도 있었고..

엄마들 마다 다르긴 했는데요..

 

그냥 아이 학원 보낼때 선생님 전공유무나 이런거요..

크게 상관 없는 걸까요?

 

 

IP : 122.32.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4.3.7 10:44 PM (1.250.xxx.39)

    어느 과목이든 전공자가 얼마나 된다고.
    영문과나와 연수갔다와 초딩 저학년 빠닉스 하고
    있겠습니까?
    음대도 작곡과 , 성악과나와 피아노 가르치는사람 태반입니다.

  • 2.
    '14.3.7 10:47 PM (39.7.xxx.124)

    네 봐요.. 영어 교수법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영어 잘하는게 더 중요해요

  • 3. ...
    '14.3.7 10:48 PM (121.181.xxx.223)

    제가아는 동네 영문과 대학원나온 엄마 입시학원과 과외는 해봤어도 유치부나 초등 영어는 자기는 모른다고 하더라구요...보통 영문과 나오신분들은 학원으로 가도 중고등 입시쪽으로 많이 가요..유치부나 초등저학년까진 외국경험있어서 회화가 자유로우신 분들이 오히려 나아요...학문적으로 접근할것도 아니구요..

  • 4.
    '14.3.7 10:48 PM (39.7.xxx.124)

    수학.. 전공자한테 받아야죠..! 당연히...

  • 5. 전공자는
    '14.3.7 11:14 PM (110.70.xxx.194)

    입시나 고등부로 갑니다.
    특별히 예체능 아니면 초등 저학년 정도면 그리 고려 안해도 될 듯해요.
    학원 교수법이야 어차피 지식이해암기지 특별한 교수법을 활용하는 것도 아니니.

  • 6. ........
    '14.3.7 11:26 PM (42.82.xxx.29)

    영어 수학 전공자는 입시 고등부로 가는건 맞는데요.
    전공했다고 모두 잘 가르치는건 아니에요.그래서 학원은 학벌을 먼저 보는 이유가 그거죠.
    저도 수학 전공자 아닌데 수학과 다니는 애를 가르쳤거든요.3학년이였는데 그애는 대학이 좀 어중간한 대학이였어요.
    수학을 잘 못해요.
    원리도 그닥 잘 알지 못하구요.
    수능다시본다고 저에게 왔었거든요.
    서울대 공대 나온분과 적당한 대학 전공한 분의 실력은 솔직히 수학만 예를 들었을떄 아이들에게는 서울대 나온분이 더 실력을 보여줄순 있어요.
    그런데 이부분도 또 달리 가는게 서울대 나왔다고 모두 잘 가르치는건 아니라는거죠.
    사람을 써보면 딱 표가나요.
    전달력이라는게 또 무시못하거든요.
    아무튼 학원가 특히나 입시 학원가는 학벌을 먼저보지 전공을 먼저 보진 않아요. 예체능은 좀 다른문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18 녹색당 고리.월성폐쇄 1인시위 8 녹색 2014/05/20 1,189
381617 박원순 -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관훈토론 전체보기 2 오마이뉴스 2014/05/20 2,058
381616 50대여성 멘토 3분에게 좋은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9 이시국에 죄.. 2014/05/20 3,252
381615 이건 무슨 꼼수일까요? 2 편향선관위 2014/05/20 1,346
381614 아주 멋진 대구 아짐의 일갈 그리고 부탁 9 우리는 2014/05/20 2,451
381613 (닭 싫어!)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어디서 본듯한 설정이 1 영화녀 2014/05/20 869
381612 온라인으로 구매한양산 백화점서 as 4 가능한가요?.. 2014/05/20 1,561
381611 뉴욕타임스 박근혜 담화 보도 light7.. 2014/05/20 1,332
381610 금소원, "정부 기관, 세월호 화물 피해 책임 서로 떠.. 2 2014/05/20 1,166
381609 박그네가 왜 두환이 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친근함의 이유는 뭔가요.. 6 현대사 2014/05/20 1,966
381608 초등 영어 wrting첨삭 지도 받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2 좋을까요? 2014/05/20 1,347
381607 문재인의원 특별성명 전문입니다. 29 ... 2014/05/20 2,651
381606 '즐겨라 대한민국!' 대한축구연맹과 홈플러스에 전화했습니다. 24 청명하늘 2014/05/20 3,573
381605 YTN 돌발영상 무소불위의 정몽준 반말 10 샬랄라 2014/05/20 2,363
381604 박근혜 정부 새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세우실 2014/05/20 1,088
381603 용혜인 학생이 구금되어 있는 은평경찰서와 통화했습니다. 29 델리만쥬 2014/05/20 4,679
381602 청국장 띄울 때 맥주효모 넣어도 될까요? 1 청국장 2014/05/20 1,460
381601 포스터관련~ 원순후보 캠프에 전화했어요 방금 통화내용입니다 14 연필 2014/05/20 2,790
381600 [개 키우시는 분들]제발 부탁 드립니다. 15 제발 2014/05/20 2,139
381599 어제 제안드렸던 바른언론 광고상품목록입니다. 13 슬픔보다분노.. 2014/05/20 4,527
381598 오늘 jtbc 뉴스 사복경찰 유가족 미행 사찰건 나올까요? 12 *Carpe.. 2014/05/20 2,068
381597 한강다리는 괜찮을까요? 2 불신 2014/05/20 1,218
381596 박영선 "세월호 국정조사 대상 청와대 포함돼야".. 20 .. 2014/05/20 2,217
381595 "아이들에게 구명조끼 입혀야 해요"........ 21 세월호 2014/05/20 4,749
381594 고마내려온나)외국인도 지방선거 투표가능... 아시아유일 14 cjdout.. 2014/05/20 1,271